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 가산119안전센터는 최근 칠곡군 가산면 천평리에 위치한 자동차 및 농기계 램프 제조공장인 (주)세운물산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자연보호 칠곡군 협의회(회장 하태용)는 2012년 세계자연보존총회 한국(제주)유치기원을 적극지지하며,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고자 경북 칠곡 왜관역 광장 및 북삼읍 농협앞 오거리에서 범국민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2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환경대회인 '2012년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이 참여하는 최대 국제 환경 회의이다. 하태용 회장은 "국내 개최지가 제주로 승인되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이사회에서 오는 11월 개최국을 결정하게 됨에 따라, 한국 유치...
1일 밤10시 20분께 경북 칠곡군 봉암리 L모(57)씨의 철물점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건물 120㎡와 내부에 쌓여있던 공구 등을 모두 태우고 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준섭)는 최근 4층 대강당에서 칠곡지역 치안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경협력치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칠곡군 지역 농협들이 수년간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부과된 주민세를 대납, 어려운 농가를 돕고 지방세수 증대 및 체납세 방지 등 1석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경북 칠곡군 관내 왜관농협(3천621만원), 북삼농협(2천829만원), 지천농협(723만원), 동명농협(840만원), 가산농협(564만원), 약목(2천29만원) 등 7개 농협은 주민들의 조합사업 이용에 따른 수익환원 사업으로 2009년도 개인 균등할 주민세 3만3천583가구분 1억1천82만3천900원을 대납했다. 석적농협(207만원)은 조합원에게 부과된 주민세 만...
칠곡지역 영세상인들이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GS마트(GSM)의 진출을 결사반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경북 칠곡 왜관읍 지역 곳곳에 SSM 왜관 진출에 항의하는 '영세상인 배 곯리고 SSM 배 불리느냐'는 현수막이 나붙으면서 칠곡군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왜관읍 지역은 현재 대형마트인 삼부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재래시장인 (사)왜관상설시장이 터를 잡고 영업 중이다. 이런 가운데 (주)GS리테일(왜관 지점장 강연봉)이 구 드림마트를 인수, 기존 입점 업체들의 보상절차를 끝내고 대형마...
칠곡군이 지역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9월초 중남미시장 개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엄격한 심사를 거친 정예 중소기업만으로 구성해 상당한 실적이 기대된다. 칠곡군에 따르면 오는 9월6~14일까지 6박9일간 파나마(파나마시티)·페루(리마) 등 2개국을 대상으로 '2009년 칠곡군 중남미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참여업체는 대영전자(주), (주)폴리텍, (주)현진케미칼, 우성산업사, 태광종합기계, 세운물산(주), 에스디하이텍, 아이에스리빙 등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지역 ...
칠곡경찰서(서장 이준섭)는 최근 4층 대강당에서 각 과·계장, 경찰발전위원회,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성과 및 민간협력방범체제구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칠곡군은 저 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평생 건강관리의 기반이 되는 임신시기부터 찾아가는 임부건강강좌 및 요가교실 운영에 4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다. 이와함께 모유수유 전동유축기 대여(80명), 산모신생아도우미(170명), 미숙아 의료비(30명), 출산장려금(400명), 불임부부지원(40명), 철분빈혈제(1천명), 임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상반...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배인식)는 최근 칠곡 왜관읍사무소 및 지천면사무소에서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칠곡 왜관읍사무소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배상도 칠곡군수, 배인식 지사장, 지역주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실시됐다. 배인식 지사장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연장선으로 낙동강 준설로 발생되는 대량의 준설토를 제방 인근 저지대 농경지에 성토하므로서 침수예방과 대규모 농업단지를 조성하자는 사업취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
칠곡군과 대구MBC, 칠곡장e네는 지난 25일 대구MBC 사옥에서 배상도 칠곡군수, 김동철 대구MBC 대표, 김종근 칠곡장e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소비자 녹색농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칠곡군은 칠곡장e네와 대구MBC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20대 주점 업주가 선배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불려 나가 마구 폭행당한 뒤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40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교육문화복지회관 앞 도로상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업주 J(29)씨가 둔기로 마구 폭행당하고 왼쪽 옆구리를 흉기에 수차례 찔려 신음중인 것을 행인이 발견 신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목격자는 경찰조사에서 "남성 5명이 둔기로 집단구타하고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J씨는...
칠곡군과 칠곡교육청이 관내 초·중·고교에 대한 영어체험학습 기반시설 지원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칠곡지역의 초등학교는 지난 6월부터 칠곡군 지원액 2억원과 교육청 1억원으로 구축한 원격화상 영어교실을 운영 중인데, 학교별로 외국의 원어민교사와 학생 간에 인터넷으로 화상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칠곡군이 지원한 방과후학교 사업비 6억5천만원 중 일부를 초·중·고교에 영어교실 강좌를 개설, 희망학생과 저소득자녀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을 보조교사로 활용해 영어능력 향상에 ...
2년여 전 입은 화마의 아픔을 이겨내고 복원된 경북 칠곡 왜관읍에 위치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2년여전 입은 화마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우뚝 일어섰다. 왜관수도원측은 "대성당을 비롯한 성직자 숙소와 업무실 등 9천여㎡ 규모의 본관 건물 증축(복구)공사를 끝내고 성 베네딕도회 한국진출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진출 10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30일 성전 봉헌식으로 시작된다. 이날 왜관수도원측은 봉헌 미사와 함께 수도원 본관 증축을 축복하는...
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5일 오전 경북 칠곡 가산면 학산리에 위치한 밀알공동체 장애우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24일 경북 칠곡 왜관읍 어르신 전당에서 열리는 '제2기 어르신 문화대학 임원 리더십' 교육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칠곡~대구도심 통과구간(6.257㎞) 건설사업에 포함되는 경북 칠곡 지천면 심천·연호리 주민들이 토지보상금액이 너무 낮게 책정됐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KTX 노선 신설로 마을이 세 동강 난다며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금이 너무 적게 책정됐다며 한국철도시설공단, 해당기관을 항의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로 지천면 심천1리, 연호1·2리 등 3개 마을별로 구성된 편입 토지 보상대책위원회 이만환 위원장 등 7명은 24일 낮게 책정된 토지보상금과 관련, 한국철도시설공단 ...
경북 칠곡군 기산면 경북과학대학(총장 전동흔) 안경광학과는 최근 제6회 옵토메트리 스쿨 수료식을 이 대학 검안실습실에서 가졌다.
"친환경 참외/포도 무인 판매장" · "우리는 당신의 양심을, 당신은 우리의 친환경 농산물을 삽니다." 이곳이 바로 칠곡군 도로변에 최초의 주인이 없는 무인 농산물 판매점을 연 해라농장(안병문·51) 원두막이다. 안씨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2리 자신의 농장 도로변에 2평 남짓한 원두막을 짓고, 여기에 자신이 직접 재배한 포도와 토마토, 참외, 오이 등 친환경 농산물을 진열해 놓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포도 최상품 1상자 2만원, 참외 한 봉지 5천원, 토마토 3천원, 쌀 2만원 등 상품 포장단위별 ...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 부설 평생교육원의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Young Forever School)'칠곡분교(칠곡농원 한센인 마을) 학생 60명과 영천분교(영천농원 한센인 마을) 학생 30여명이 지난20일 '부산 아쿠아리움'과 '해운대'로 뜻 깊은 나들이를 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 평생교육운영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지역 독지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생 휴가라고는 모른 채 지금까지 살아온 칠곡분교와 영천분교의 노인학생들에게 여름휴가와 아울러 해양도시 관광 등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