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비대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능률적인 온라인 수업 활용을 위해 ‘KIT Learning KIT’를 발간했다. KIT 러닝 키트는 원격강의 수업 참여 및 온라인 팀 활동 지원 방법 등이 수록된 학습 매뉴얼 자료다. △대학생이 갖춰야 할 역량(나의 역량 점검하기, 목표 설정하기)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Tools 사용법(웹사이트 정보 및 소프트웨어 활용법 등) △효과적인 팀플을 위한 Tools(웹사이트 정보 및 소프트웨어 활용법 등)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파일 및 책자 형태로 학생들에게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코로나 시대에 우리에게 던져진 삶과 교육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중등인문학특강직무연수를 4차에 걸쳐 진행한다.그 첫 번째 연수 과정으로 중등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유현준 홍익대 건축대학 교수를 초빙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공간 혁신’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유현준 교수의 저서 ‘어디서 살 것인가’를 연수생에게 사전 배부, 책을 미리 읽고 학교 공간 변화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하도록 했다.유현준 교수는 코로나 시대 온라인 수업으로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9일 ‘2020년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나눔 실천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난치병 학생돕기 모금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200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울릉교육지원청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학교에서도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가했다. 모금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최영택 교육장은 “이번 모금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것에 대해
경북대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발생한 실험실 폭발 사고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9일 경북대에서 경북대를 비롯해 경북대병원·경북대치과병원, 강원대·강원대병원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실험실 폭발사고와 관련, 피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사과했다. 해당 사고는 지난해 12월 27일 경북대 화학관 1층 실험실에서 발생했으며 연구생 4명이 다쳤고 이중 2명은 심한 화상을 입었다. 첫 질의에 나선 권인숙 의원은 학교 측이 사고 처리에 미흡했다고 질타했다. 피해 학생 중 1
경북교육청은 장기간 원격수업으로 인한 대면 생활지도 부족에 따른 인성교육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은 실천·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유튜브, SNS 등 온라인 환경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의 인성교육을 병행하는 것으로, 원격수업이 지속되면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개 권역(포항, 안동, 구미, 문경, 경산) 인성교육지원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합동 수능 관리단은 16일 첫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능 시험장 방역 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을 볼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는 수험생들은 일반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지만 밸브형 마스크나 망사 마스크는 허용되지 않으며, 점심 식사는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 시험실 내 자신의 자리에서 해야 하고, 식사 후 반드시 환기해야 한다
경북·대구 대부분의 학교에서 매일 등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됨에 따라 19일부터 유·초·중·고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학생 ⅔로 완화됐다. 교육부는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더 완화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은 이날부터 과대 학교를 제외한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의 전교생 매일 등교를 시행한다. 밀집도 제외 가능한 소규모학교 기준도 기존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와 농산어촌 소재 학교에서 유치원 60명, 초·중·고등학교는 300명으로 완화했다. 유치원은 돌
대구시교육청이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을 외국국적 학생까지 확대 지급한다. 시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돌봄·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외국국적의 학생이 제외돼 있었으나 외국인 학생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예산을 투입,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외국국적으로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의 학생과 지역 소재 국제학교·외국인학교·대안교육시설에 재학하고 있는 초·중학교 학령기 아동이다. 이에 따라 지역 외국국적의 초·중학교 학령기아동 53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의 5개 교과에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를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는 지난 7일 가개통해 15일까지 임시운영 기간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운영 상 수정·보완해야 할 점, 시스템 운영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반영했다. 선도학교는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학교 규모, 위치 등을 고려해 상주 이안초등학교, 포항 장기초등학교, 구미 천생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와 안동중학교, 영덕 영해중학교 등 2개 중학교를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지난 17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시작했다. 영재교육원 초·중학생 89명을 대상으로 초등 17·24일, 중등 24·25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안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숙박형 외부체험 대신 과학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오는 과학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등은 ‘천재의 그림놀이-3D펜’, ‘현광 메모보드’, ‘호버크래프트컬링놀이’, ‘에디슨 전구와 느림보 무드등’을, 중등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22일까지 3회에 걸쳐 경산학생교육지원관 대강당에서 경북남부권(경산·영천·군위·의성·청도)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장(원장)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남부권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장 연수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시대의 통합교육’을 주제로 비대면 교육의 증가로 인해 학습적인 면과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지원할 수 있는 통합교육 지원 방안, 원격수업 지원, 일반교육과의 협업, 장애학생들의 건강 관리 등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화백관에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학생대표와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초등학교 학생대표 소통·공감의 시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는 13명,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으로 460여 명의 학생대표가 참여해 학생대표들은 현장 및 실시간 채팅창으로 평소 경북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을 질문하고 교육감이 현장에서 답하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소통·공감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를 통해 생중계했다.이날 소통·공감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대표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난치병 학생돕기 직원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모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각 학교에서 자율모금, 문자모금, ARS모금 중 자율적인 방법으로 실시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로 보내져 경북도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치료비로 지원된다.한편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으로 도내 1312명, 영천지역 41명 학생들이 의료비 해택을 받았다.양재영 교육장은 “작은 사랑이 모여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영천포은초등학교(교장 이찬우)는 최근 학생들의 체력 관리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교내 마라톤 대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측은 지난달 21일부터 3~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별로 예선전을 실시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전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결승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을 차지한 5학년 한 학생은 “평소 육상에 관심이 많아 달리기를 꾸준히 해온 것이 이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게 됐다”며 “앞으로 육상부로 활동하면서 체력을 향상시키고 더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최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 각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교육지원청 재산업무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폐교 활용방안에 대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미에는 학생수 감소와 학교의 통폐합으로 발생한 폐교는 임봉초, 해평초 향산분교, 해평초 괴곡분교 등 3개교이다. 이날 회의는 교육청 청사 신축으로 발생하는 각종 학교지원센터의 이전 문제와 함께 폐교를 학교지원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 재산 가치적 판단, 각종 학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경주시 공모 사업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생 문화 활동’과 ‘대학생 봉사단 지원’에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생 문화 활동’ 사업에 재능봉사, 문화 활동 2개 사업이 선정돼, 11월부터 12월까지 ‘그림이 있는 역사마을 조성’과 ‘코로나19 극복-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그림이 있는 역사마을 조성’ 사업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가 주관해, 경주시 성건동 동리생가 주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참여를 겸해 스토리가 있는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천마아너소사이어티(Chunma Honor Society)’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영남대는 1억 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 중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기부자를 선정해 ‘천마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신규 기부자는 물론, 기존 기부자 중에서도 회원을 선정한다. 현재 개인 60명과 23개 기관(단체)이 선정됐으며, 영남대는 회원으로 선정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은 15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구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체험관별 인원을 3명으로 최소화해 참여한다.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 직업생활에 필요한 실생활 중심의 자립능력과 태도 함양, 분야별 직업체험 기회 제공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동기를 부여하
EBS(한국교육방송공사)의 입시설명회의 지역 편중이 심각하자는 지적이다.특히 경북·대구권은 상대적으로 학생 숫자가 많음에도 개최 건수가 적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은 15일 EBS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EBS가 개최한 입시설명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EBS는 17개 시·도별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50건, 2018년 68건, 2019년 79건 등 지난 3년간 총 197건의 입시설명회를 열었다.지역별로는 경남권(부산·울산·경남)이 57건(28.9%)으로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생 독도 교육 담당교사와 희망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 교육, 수업 속에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독도 교육에 관한 전문성 함양과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자 시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강신훈 평해초 교사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독도수호 중점학교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바람직한 학교 독도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울릉도·독도에 대한 이해’, ‘독도 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교의 운영 사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수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