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부 경찰행정전공 김봉수 주임교수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법교육전문강사로 2년간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봉수 경찰행정 주임교수는 지난 5년간 한국법교육센터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법문화의 발전과 민주시민역량의 증진을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자치활동’ ‘성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법교육선터의 추천으로 법교육 전문강사에 위촉됐다 법무부는 올해 5월부터 법교육 전문강사 운영 규정을 신설해 ‘학교 법교육의 지원’ 및 ‘사회 법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가 전국 11개 상업계열 특성화고교 33개팀 198명의 고교 대표들이 참가한 ‘제21회 전국 고교생 NCS 전산회계 정보처리 경진대회’에서 단체대상을 비롯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특별상 2명, 입선 3명, 최우수 지도교사상 등 참가 학생 모두가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구미여상은 전국 상업계열에서 명실공히 세무회계 전문 인력양성의 명문고로서 경북상업경진대회와 전국 회계경진대회에서도 석권해 세무회계 사무소 현장연계형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회계금융과 학생들은 더존
포항 환호여자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주말을 활용해 ‘고추장 담그기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교외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내 활동이 가능한 체험교육을 기획, 길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일상 속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추장 담그기는 온라인 영상으로 우리 전통장에 대해 교육하고 미리 전달된 고추장 담그기 재료로 실습해본 후 모바일로 활동사진을 전달하고 활동지를 작성해 등교일에 제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추장의 유래와 명칭의 변화, 고추장 재료와 활용 음식 등 교육을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12일 한국영양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인증은 대학이 지속적으로 영양사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관리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영양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로 양질의 대학교육을 위한 제도다.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은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자원,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방문 평가로 이뤄졌다. 대구과학대는 모든 평가영역에서 우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최근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칠곡군 어린이들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전통한옥에서 배우는 식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통한옥에서 배우는 식문화교육에는 코로나19가 격상됨에 따라 센터와 급식소에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밥상 차리는 방법과 둥굴레차 시음, 전통놀이 체험 및 팽이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밥상 차리기 교구, 전통 간식 체험, 팽이 만들기 세트 등 식문화 교육에 필요한 교구는 드
디지스트가 2020년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개 과제에 선정됐다. 디지스트는 에너지공학전공 양지웅 교수와 로봇공학전공 한상윤 교수가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소재기술·ICT 창의과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1조 5000억 원을 출연, 미래 과학기술분야 연구를 10년 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 2차 선정과제는 기초과학 15개, 소재기술 7개 , ICT창의과제 분야 9개 등 총 31개 연구과제로 연구비 396억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양 교수는 ‘양자점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최근(9일)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지원자에 대한 대면 방식의 면접고사를 지역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등 약 6000여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회에 걸쳐 분산해서 캠퍼스를 찾은 가운데 경일대는 면접고사 전날 캠퍼스 전체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 고사 당일에는 캠퍼스 입구에서 1차 발열체크 후 수험생 전원에게 퓨리 밴드를 착용토록 했다. 귀 밑에 부착하는 퓨리 밴드는 체온 변화에 따라 색깔이 바뀌기 때문에 발열 증상을 실시간으로 체크
구미시는 12일 평생교육원 201호 강의실에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30+미래학교’를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30+미래학교’는 구미의 사람과 생활상을 사각 프레임에 담아내는 ‘여행사진작가 과정’, 구미의 역사, 원도심과 농촌, 문화재 등을 스케치로 담아내는 ‘어반 스케치 과정’, 삶 속의 구미를 발견하고, 구미 속의 자신을 찾아가는 ‘자서전 쓰기 과정’ 등 총 3개 과정, 75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과정별 주2회 2시간씩 총 20회로 운영된다. 구미시는 30+미래학교 운영을 통해 학습자들이 단순히 학습에 참여하고 끝나는
경주교육지원청은 12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지난 2001년도부터 경북에서 시작된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은,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정성을 모아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직원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이에 경주교육지원청 모든 직원과 지역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7일부터 10일간 기관별 자체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고,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게
수능을 50여 일 앞두고 교육부가 안전수능을 위한 자구책으로 가리막 설치를 강구 중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최근 논란이 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림막 설치를 두고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12일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수능 전면 가림막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12월 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수능
경북지역 기간제 교원의 담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구는 17개 시·도 중 11위로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전국적으로 기간제 교원의 담임 비율은 5년 연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은 1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기간제교원 담임업무 분담 현황’을 발표했다.전체 담임교사 중 기간제 교사의 비율은 지난 2016년 9.1%, 2017년 10%, 2018년 10.3%, 2019년 11.4%, 2020년 12.5%로 5년 연속 늘었다.지난 2016년과 비교해 기간제교원의 담임 비율이
경산 사동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본교 교육복지실에서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SOUL 소통과 어울림’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예술치료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집단활동으로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켜 올바른 관계 형성 방법을 배우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첫 활동에서는 촉감놀이를 통해 흥미 유발과 라포형성을 한 후 평소에 친구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 왔는지, 긍정적 피드백과 부정
영양고등학교(교장 김종만)는 지난 8일 강당에서 1·2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방송인의 직업 세계’라는 주제로 진로 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진로 교실은 진로 교과 연계로 전문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강사로 방송인으로 살아온 노원규 전 아나운서를 초청해 미디어가 가진 특성과 방송인의 직업 세계에서 가져야 할 책임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 한 개인의 직업 가치관과 변화하는 개인 방송의 시대를 맞이하는 자세를 고민하고 더불어 창업과 창직을 위한 방송 세계에 대한 실무와 경혐을 학
영천선화여자고등학교가 ‘제14회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7분 이내의 UCC영상을 제작하는 대회이다. 경북도 내 초·중·고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열린 이번 대회에 선화여고는 영천 대표로, 인기 예능프로그램‘나 혼자 산다’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출품했다. 선화여고는 ‘나 혼자 끈다’는 제목으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
경산동부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3~5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삼성현을 만나는 역사놀이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의식과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2017년부터 삼성현역사문화관이 지원하고 경산지역 내 초등학교 5교가 함께 운영하는 지역연계사업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학교별로 자체 운영하고 있다. 경산동부초등학교는 교육복지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 2시간씩 총 4회기 운영한다, 경북탐구생활과 경산문화길라잡이 영
군위군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유치원과 초등 3학년 학생 등 총 14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교실’을 열었다. 11일 부계초에 따르면 교육은 참여 학생 수를 소규모로 구성해 진행했고, 체험 전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약속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했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고, 강사와 함께 물레도 돌려보는 경험을 했다. 부드러운 흙을 굴리고 주무르면서 유아들의 얼굴이 밝고 환하게 웃음꽃이 피어났고, 함께 한 3학년 언니 오빠들도 점토를 만지
영진전문대가 대구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제품 개발은 물론 인재양성에 나선다. 영진전문대는 11일 썬시엔비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에 필요한 방역 제품 개발과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8일 영진전문대 회의실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과 썬시엔비는 IOT·AI기술이 탑재된 체온계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또한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썬시엔비는 이날 자사 제품인 체온계·손
구미대학교(정창주 총장) 응급의료부사관과 학생들이 2020년 육군 임관시 장기복무 응급구조 의무부사관 선발 시험에서 47명 선발에 2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부사관과(학과장 박삼영) 2학년 합격생 25명은 전체 합격 인원의 무려 53%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학과는 2011년 육군본부와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 전문 의무부사관 양성을 위한 학군 제휴 협약을 맺은 학과다. 최근까지 매년 졸업생의 평균 82%가 의무부사관으로 진출하고 있다. 2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제25회 응급구조사 2급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에서 응시인원 44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2020학년도 1학기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우수 온라인 강의 사례를 발굴 공개하고 이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수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온라인 강의로는 물리치료학과 김근조 교수, 상담심리치료학과 최준일 교수, 방사선학과 김창규 교수, 간호학과 권미영 교수, 간호학과 통합시뮬레이션팀(최지연, 허정, 하선미, 김중경, 강나래 교수), 임상병리학과 김수환 교수의 강의를 선정했다. 물리치료학과 김근조 교수는 수업의 집중력을 위해 주화면 하단에 얼굴을 배치하
안동고등학교 금융동문회는 지난 7일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안동고 졸업생 중 금융권에 종사하는 동문 들로 구성된 금융동문회(안금회)는 매년 후배들이 학교생활과 학업에 충실히 매진하여 한국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장학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김태원 회장은 “코로나19 시기에 후배들이 선배의 격려와 도움으로 현재의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동문회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