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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후기 병해충 및 수확기 재해 대책과 채소, 과수 등 각종 농산물 막바지 관리 요령에 대한 홍보에 상주시가 적극 나섰다. 벼농사의 경우 이삭 도열병과 세균성 벼알 마름병,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에 대한 예방 및 방제에 힘쓰고 후기 물관리는 벼 수확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논에 물 대주기를 해야 하며 미질은 적기 수확을 통해 향상시켜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특히 논두렁 붕괴가 있는 논은 수분이 부족치 않도록 조치하고 침수시에는 흙 앙금 씻기와 물걸러 대기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지도하고 있다. 김장용 무와 채소는...
경북대구
상주=김성대기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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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31일 송모씨(28·무직·주거 부정)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9일 새벽 1시께 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내 휴게실 셔터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 5만원과 목걸이 등 금품 100여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해 정모씨(35·경주시 안강읍)의 노트북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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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매월 개최하는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이 30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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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실버합창단이 31일 오후2시 경주시문화원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노인여성들의 여가선용과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결성된 여성실버합창단은 지난 96년 8월 창단했으며, 56세 이상 여성 125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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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9월 한달동안 농어촌에 컴퓨터 87대를 반값에 공급한다. 농어촌 정보화 촉진을 우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펜티엄급 이상의 컴퓨터를 작목반장 또는 선도 농어가,농어업 후계인등에 우선 공급한다. 시는 컴퓨터를 공급받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시 자체 정보화 및 농업정보 119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컴퓨터 이용능력을 배양하고 농어업 관련 기술정보를 비롯한 생산, 유통방식등 지식과 정보를 수집, 활용하는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한편 경주시는 2002년부터 지난해 까지 115대의 컴퓨터를 반갑에 보급했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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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생회(회장 남각진, 조경2)는 (사)생명나눔실천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주캠퍼스 교내에서 “골수기증 희망자등록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골수기증 희망자등록 수가 5만 3천명에 불과한 실정에서 이번 캠페인에 동국대 학생 500여명이 참가하여 단일 행사로는 최대의 성황을 이뤘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의 한 관계자는 “혈액이 부족하여 수술을 못하는 등 어려운 사회 여건속에서도 금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해준 동국대 학생들에게 감사한...
경북
경주=김종득기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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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추곡수매용 포대를 무상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1억6천여만원으로 추곡수매용 포대 36만매를 구입, 추곡수매 약정을 체결한 1만 287 농가에 9월중으로 전액 무상 공급한다. 시는 쌀 소비량 감소 및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포대를 무상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김종득기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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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자활근로 사업 참여 대상자가 종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에서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된다. 종전 최저 생계비를 믿도는 소득의 수급권자 중심으로 이뤄지던 자활 근로를 최저 생계비의 150% 소득 수준인 차상위 계층에게도 확대하게 되는 것. 국고 및 복권기금 5천만원을 보조받아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 수급권자 여부에 관계없이 차상위 계층이면 누구나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 질환자,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사, 간병 방문 등 도우미로 참여할수 있다. 경주시는 이미 올해 70여명의 수급권자에게...
경북
경주=김종득기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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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이 위치하고 있는 울진군 북면 지역의 주차난이 심각하다. 울진군내에 등록된 차량수는 1만6천811여대로 군민 4명당 1대꼴로 시내 중심도로는 교통난이 심각해 출퇴근 시간에는 접촉사고가 빈번한 실정이다.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북면의 경우 총 차량대수는 2천666대로 더 심하다. 특히 발전소측은 출입이 허용된 차량외에 차량 출입을 허용되지 않아 출입문밖에 주차해둔 차량만도 수백대에 이르고 있다. 이때문에 원자력발전소 홍보를 위해 정문밖에 있는 전시관 주변은 매일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다. 발전소에 출퇴근 하는 임모씨(50)는 “...
경북
울진=황용국기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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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가 경북도내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경주에서 지난 7월30일 1만원권 위조지폐가 신고된데 이어 최근 안동과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경주시와 경찰서등에 따르면 지난 7월30일 오후 2시께 강동면 다산2리 이모(72.여)씨가 농협에 현금을 입금하는 과정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 1매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 이 위조지폐는 지폐 일부에 잉크가 번져 있을 정도로 조잡한 것이었다. 경북도내 북부지역에서는 최근 예천읍 장날인 지난 27일 오후 8∼10시 사이...
경북
경주=김종득기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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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내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에 불법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살포되면서 이를 보는 주민들이나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울진읍 시가지내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등에는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 청소년과 아동들이 보아서는 안될 선정적인 전단과 스티커 등이 마구 뿌려지고 있어 청소년들과 아동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아파트 현관문의 경우 각세대별로 업소의 각종 스티커 광고물이 수십개씩 부착돼 현관문인지 광고판인지 구분이 돼지 않을 지경이다. 주거환경을 해치는 것은 물론 이를 청소하는 주부들이 몸살을 ...
경북
울진=황용국기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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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경주유치운동이 경주시 차원의 범위를 넘어 경북도 전체의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태권도경주유치운동 범시민추진위는 오는 4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추진위원 등 7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의대회는 태권도 공원 경주유치운동이 단순히 경주 지역발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북도내 일선시군에도 큰 이익이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의회도 태권도 공원 경주유치운동을 지지하고 나섰다.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의 모임인 경북시·군의장협의회는 31일 오전 영양군의회에서 모임...
경북
경주=김종득기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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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31일 자신의 어머니가 형만 두둔한다는 이유로 전기밥통 등을 파손한 박모씨(38·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대해 재물손괴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0일 오전 6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자신의 아파트에서 모친 최모씨(여·70)와 아침을 먹던 중 야단을 치며 형 박모씨(42·포항시 남구 동해면)만 두둔한다는 이유로 전기밥통 등을 던져 파손한 혐의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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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경찰에 신고해 벌금을 물게 됐다며 신고자를 찾아가 폭력을 휘두른 양모씨(여·54·무속인·포항시 신광면)에 대해 폭력행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30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박모씨(여·68) 집을 찾아가 박씨의 신고로 벌금을 물게 된 것에 앙심을 품고 박씨를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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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여탕에 들어가려는 자신을 막는다는 이유로 관리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김모씨(38·자영업·포항시 죽도동)에 대해 폭력행위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0일 오후 4시 50분께 포항시 북구 항구동 모목욕탕 여탕에 술에 만취해 들어가다 관리인 권모씨(여·45)가 만류하자 커텐봉으로 권씨를 폭행하고 선풍기 4대를 파손한 혐의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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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을 비관해 온 70대 노인이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이모씨(71·포항시 남구 대보면)는 지난 30일 오전 7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대보면 자신의 집 안방에서 처와 가벼운 말다툼 끝에 제초제 100CC가량을 마시고 쓰러진 것을 처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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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만취 상태에서 무면허로 49cc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홍모씨(45·포항시 해도동)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30일 오후 2시 10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소재 종합자건거 앞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207% 만취 상태로 49cc 오토바이를 무면허로 운전하다 길을 가던 최모씨(여·45·포항시 죽도동)와 인근 도로에 주차중인 김모씨(37·포항시 죽도동) 소유 경북 28마 17XX호 매그너스 차량을 차례로 들이받은 혐의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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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31일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발로 차 파손한 김모씨(55·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대해 폭력행위등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0일 밤 10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소재 모단란주점 앞 노상에서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인도상에 주차돼 있던 김모씨(47·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소유의 61나40XX 무쏘승합차량을 양손과 발을 이용해 파손한 혐의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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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부인이 여자관계를 의심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박모씨(48·자영업·포항시 동해면)에 대해 폭력행위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 모주점 앞 인도에서 부인 서모씨(47)가 평소 자신의 여자관계를 의심하며 따지자 서씨를 폭행한 혐의다.
경북
고정일기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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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31일 자신의 부친을 폭행해 상처를 입힌 일이 시비가 돼 서로 폭력을 휘두른 김모씨(31·포항시 두호동) 형제와 또 다른 김모씨(34·포항시 두호동)에 대해 쌍방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김씨 형제는 지난 30일 오후 8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 김씨가 운영하는 슈퍼 앞에서 자신들의 부친을 때려 상처를 입혔다며 슈퍼 주인 김씨를 폭행하고 김씨는 이에 대항해 김씨 형제를 폭행한 혐의다.
경북
경북일보
200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