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은 지난 28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창길)과 지역인재 역량 강화 및 인턴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제를 통해 상호 간 유기적 연대 강화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한 멘토링 제공, 산림복지 실습기회 및 창업 사무공간 무상 제공,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및 컨설팅 추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배은숙 숲체원장은 “앞으로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학년 배지은 학생이 지난 25일 개원한 ‘2020년 대구광역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대구광역시 청소년의회는 9~24세의 지역 청소년 1177명이 직접 투표로 선발한 선출직 21명과 구군 대표 당연직 8명, 청소년 참여 예산제 동아리 대표 9명 등 총 38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다.청소년의회에서는 각종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해 토론활동을 수행하고 수렴된 의견을 심의하고 정책으로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대구광역시에 제안하는 등 청소년 참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배지은 학생은 “의
한동대학교와 주식회사 네패스는 지난 27일 대학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이재영 산학협력단장, 이강 SW중심대학사업단장, 이준용 전산전자공학부 학부장, 주식회사 네패스 이병구 회장, 반도체 사업부 김남철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및 AI 분야 등과 관련한 학술, 기술정보의 교류 및 자문 △우수인재의 현장실습 및 채용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반도체 공장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 및 수행 △학부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28일 청도도서관 문화관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2020 자유학년제 활성화 및 학교혁신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고경애 강사는 “코로나19 이후 등교 개학 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학교 교육 제반 사항의 변화로 인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하는 자유 학년제 운영이 어렵다. 학교장이 변화를 수용하고 대응력을 상승시키는 노력을 한다면 교사와 학생들의
장맛비 속에도 불구, 하굣길 도로에 떨어진 깨진 병을 청소해 2차 사고를 막은 포항 세명고 학생들이 경찰 표창을 받았다.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께 쌍용사거리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트럭에서 도로로 떨어진 술병 파편 등 낙하물을 신속하게 치워 2차 사고 예방 및 교통 소통 회복에 기여한 포항 세명고등학교 학생 9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28일 수여했다.하굣길 우연히 목격한 도로 위 파편을 수거하는 선행을 한 학생들은 이 학교 3학년 한선규·이동환·안성진·조유나·박유빈, 2학년 정지웅 황태민·김재환, 1학년 황유빈 등이
미래통합당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27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972년부터 운영되면서 국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설치 근거가‘한국방송통신대학 설치령’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 특수성을 반영하기 미흡한 실정이다. 제정법안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설치·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 △대학운영에 관하여 국가로부터 자율권을 가지는 법적지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총장, 부총장 및 교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비즈니스 엑셀 특강’을 실시했다.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특강은 이틀간 8시간씩 총 16시간 동안 기업에서 많이 활용되는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작성과 가공, 문서편집·관리, 데이터베이스 관리, 엑셀 함수의 활용, 자료의 분류 등의 교육과 함께 자격인증 시험도 가졌다.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한 안전한 환경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엑셀 활용 실무를 배울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지난 27일 울릉중학교에서 하절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학교급식 점검에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기숙형 학교인 통합 울릉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반적인 위생·안전 점검을 진행했다.당일 들어온 식재료를 검수하고, 냉장·냉동고 등 급식시설물의 관리상태, 조리부터 배식까지의 위생 상태 등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 및 식당의 청결 상태를 살펴봤다.또 학교급식 운영의 애로사항 등 현장 소리를 청취하고 급식소 영양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울릉교육지원청 최영택 교육장은 “
경북교육청은 28일 정책협의실에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바우처 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각 시·군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를 통해 바우처 카드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7월부터 보급하고 있는 바우처 카드는 ‘경북i짱짱카드’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치료지원과 방과후수업 지원 분야에 사용된다. 치료지원 목적의 카드는 매달 15만 원이 충전되며, 방과후수업 지원분야는 매달 10만 원이 충전된다.지난 6월 바우처 카드 도입계획을 발표한 지 한 달만에 치료지원 대상 학생의 94.5%인 3433명이 카드 발급 신청을 했으며
경북과학고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미래형 교육혁신 선도학교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혁신 선도학교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촉발된 교육환경·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혁신모델을 자율적으로 정립하고, 그 성과를 일반 학교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전국 영재학교 및 과학고 중 10개 학교가 선정됐다.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3년간 학교당 1억 원 예산을 투입해 언택트 학습, 거꾸로 학습,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과정 중심의 깊이 있는 사고를 촉진하는 교육혁신모델
배종섭 경북대 교수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도 진단 마커를 발굴했다.경북대는 27일 배 교수팀, 영남대병원 호흡기센터 최은영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원화 박사 등이 공동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감염에 의한 폐 손상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는 단백질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패혈증 발병 예측이 가능해 환자 맞춤식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는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으로 비말과 접촉에 의해 전파된
각급 학교 교사들의 교권침해 건수가 폭언 및 욕설·수업방해 행위는 줄어든 반면 상해와 폭행·성희롱 등 범죄행위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7일 미래통합당 김병욱(포항남·울릉)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최근 4년간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발생사례가 1만29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는 지난 2016년 2616건에서 2019년 2662건으로 매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교사에 대한 인권침해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반도체나 모바일 기기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소재를 먼저 찾아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자와 전자를 관찰해 소재의 본질을 꿰뚫는 ‘소재 이미징’을 통해서 신소재가 발굴된다. 최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소재 이미징 기술을 통해 품질이 뛰어난 신소재 합성의 근본적인 구조를 밝혔다.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최시영 교수와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의 엄창범 교수(Prof. Chang-Beom Eom) 연구팀은 원자 구조 소재 이미징을 통해 새로운 물질의 합성 원리를 밝힘으로써 페로브스카이트계 산화물 재료를 사용해 결정성이
경북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대학진학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대면 대학입시 박람회와 1대1 수시 상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 대신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e.kr/jinhak/main.do)에 대학별 수시 모집 요강과 입시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비대면 대학입시 박람회를 구축했다. 경북진학지원센터 ‘2021 주요대학 입시자료 한방에~’는 수도권대학 21개교를 비롯해 대구·경북지역 16개교, 지역 국립대 11개교, 전국교대· 교원대 11개교 등
경북 남부권역 학생과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경산학생교육지원관’이 27일 문을 열었다.경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장식 경산부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과 인근 6개 지역 교육장, 지역 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학생교육지원관 개관식을 가졌다.경산학생교육지원관은 교육비특별회계 72억 원이 투입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뒷편에 연면적 2970.02㎡ 지상 4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전문인력 18명이 상주하며 학생과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1층에는 문
한동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 개도국 정부관계자 및 대학 교수들과 웨비나(웹 세미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인한 개도국 고등교육의 도전과 과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및 페루 7개국이 참여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 현 상황을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일본 취업길이 보류된 상황에도 불구, 영진전문대 졸업자 예정자들은 예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전문대는 여름 방학을 시작한 뒤 일본 기업들이 채용을 위한 화상면접을 잇따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솔리이즈가 지난달 30일 지원서를 마감하고 이번달 14·15일 1차 면접에 이어 17일 2차 면접을 봤다. NMS 지난달 26·27일 1차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번달 16·17일 2차 면접을 진행했다. 지난달 NTT가 IT분야 전공 학생들 면접을 가졌으며 이번달 31일도 한 IT기업의 화상면접도 예정돼
위덕대학교 (총장 장 익)에서 위탁 운영하는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 외식산업학부 교수)는 최근 1차 엄마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요리교실 주제는 안동 찜닭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를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어 먹는 경험을 통해,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요리교실 후 가정에서도 바로 활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 꾸러미를 증정, 학부모 참여도를 높였다. 이지현 센터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고른 영양섭취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
대경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원식)과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조동훈)는 최근 대구 약령시 한방체험의료타운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은 대구약령시 활성화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한방복합문화공간으로 총 7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한방의료체험타운은 1층, 4층, 5층, 6층은 한의약 홍보관, 한방제품 홍보·판매장, 한방의료·뷰티 체험장으로 조성돼 있으며, 2층, 3층, 7층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복합 청년몰조성사업으로 지정돼 예비 청년 상인들의 창업 공간으로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여대생만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총 27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멘토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진로 이야기 Flex’ 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분야별 여성 전문가 9명이 진로 고민과 경력개발 등 다양한 주제별 강의와 이야기를 통해 여대생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화상 플랫폼으로 진행된 ‘여대생 온라인 현직자 특강’과 지난 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