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5일 포항지진피해조사단 회의실에서 지진피해조사단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 26일 사실조사 현장점검에서 들었던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지진피해조사단 사실조사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진피해조사단 주관사 A1손해사정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지진피해조사단은 손해사정업체 5개사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9일 포항 지역에 사무실을 개소했으며, 사실조사는 대략 40~50명 정도의 손해사정사가 하루평균 약 250개소의 신청 대상 가구를 방문해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가 5일 7일간 일정으로 올해 첫 공식의사일정인 제225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재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모두 13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 대표의원으로 강수명 의원을 선임하고, 시정 질문을 청취했으며 8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운영해 상정 조례안과 일반안건
경주시는 ‘2020년 경주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의 이번 달 완공을 앞두고 시험운영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ITS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능형 교통시스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이번 ITS 구축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험운영 중인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시작으로 황남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요공영주차장 5개소에 주차정보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실시간 주차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주요교차로 16개소에 스마트교통관제시스템을 구축
주민 참여형 금강소나무 보전 강화가 추진된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5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는 울진 소광리 일원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찾아 금강소나무 보전에 힘을 모으고자 울진 소광리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는 평균 수령 150년, 수고 25m, 경급 38cm로 일반 산림보다 월등히 우수하고 목재의 형질 또한 빼어나 1680년 숙종 6년 황장봉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황장봉산(黃腸封山)은 임금의 관을 만드는 데 쓰이던 질이 좋은 속이 누런 소나무 황장목 목
포항시 홍보대사 ‘트롯 천재소녀’ 전유진(동해중 3년)이 부른 ‘훨훨훨’ 방송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섰다. 전유진이 지난해 2월 MBC ‘편애중계’에서 부른 ‘훨훨훨’ 단일영상이 1년 만인 지난 2월 27일 1500만 뷰를 기록했다. 유튜브에 영상이 오른 지 정확히 365일 만의 성과이다. 다른 버전의 영상 2개까지 합치면 전유진의 ‘훨훨훨’ 유튜브 총 조회수는 1800만 뷰를 훌쩍 넘는다. 전유진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훨훨훨이 1500만 돌파했습니다. 오마이갓… 이거 진짜에요”라며, “다 팬여러분 덕분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혐의(해양관리법 위반)로 부선(바지선) 선주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오후 3시께 울진 죽변항에 정박 중인 A씨 소유 부선 S호(2000t급)에서 기름 1ℓ가 바다로 흘러나갔다.해경은 1일부터 2일 사이에 내린 눈이 녹으면서 부선에 설치된 크레인의 엔진 오일과 섞여 바다로 흘러나간 것으로 본다.해경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시간 30분 만에 유흡착재와 걸레 등으로 방제를 마치고 갑판 등에 남은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
“포항만의 매력과 유익한 정보 널리 알려요.” 포항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포항시 소셜플레이어 위촉식’을 갖고 블로그 10명, 페이스북 10명, 인스타그램 15명, 유튜브 5명 등 총 40명을 선발·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제3기 소셜플레이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포항 시정 중 유익한 생활 정보를 홍보하고, 인생샷 촬영장소 및 관광 명소와 주요 축제·행사 소식 등을 공유하고 널리 알리게 된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1년간 직접 발굴하고 제작한 생생하고 다양한 포항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시를 홍보
상주시에서 5일 오후 3시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0명으로 늘었다.상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명(상주 109·110번)은 BTJ열방센터를 다녀간 대전 확진자의 가족으로 그 배우자와 자녀이다.이날 기동방역팀이 확진자 주택에 대한 긴급 소독을 했고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상주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와 화서면사무소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연희)는 5일 남구 오천읍에 있는 다가온(ON)에서 ‘2021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다문화가족협회 관계자, 나라별 자조모임 운영진 등 최소의 인원이 참석했다. 다가온 사업소개,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및 업무 담당자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돕는 계기가 됐다.또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실질적인 지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센터장 박용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수질 기준에 적합한 물 제공을 위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지역 초·중·고 학교 먹는 물(정수기) 수질검사 업무 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주무관들이 지역 초·중·고 18개교를 방문해 정수기 65대에서 시료 채수 후 청도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용휘 센터장은 “이런 지원들이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덜고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5일 고 이임수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의 유족이 국어국문학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경북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임강사로 부임해 교수회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정년퇴임까지 30여 년 동안 후학을 지도하고 제자를 양성하는 교육자로 일생을 바쳤다. 또한 시인으로, 문화인으로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했다. 저서로는 ‘려가연구’, ‘월명의 삶과 예술’,
5일 경북 의성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확진된 3명(의성 142~144번)은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동선은 없다. 이로써 설 연휴 이후 누적 확진자는 78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 4일 의성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함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권영진 대구시장이 다음 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다.권 시장은 5일 오전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대구시 정례조회에서 “다음 주 중에 아스트라제네카(AZ)를 먼저 맞아,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 시장은 7일이나 8일쯤 백신 접종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지난 2월 28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대구방문 때, 권시장이 중앙대책본부나 질병관리본부 등 재난대응 공무원도 먼저 접종받을 수 있도록 건의한 것에 해 정부에서 긍정 지침이 내려온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또 권 시장이 백신 접종
상주시 공무원 A 씨(50대·6급)가 같은 부서 여직원 B 씨(20대)에게 상급자 갑질과 성희롱 행위 등 혐의로 직위 해제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일부터 실시한 상주시의 자체 감사와 고충심위원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5일 자로 직위해제 됐다. 또한 공직자 품위유지 위반뿐만 아니라 성희롱 등의 위중성으로 경상북도 상급 인사위원회에 징계 부쳐져 심각성을 더했다. B 씨는 인격적 모욕과 성적 수치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B 씨의 가족은 “A 씨의 행동으로 수모감을 느껴 도
울릉군(군수 김병수)이 국비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5일부터 10일까지 2135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건의 등을 위해 중앙119본부, 포항지방해수청, 해양수산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첫날 5일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119본부를 방문, 태하소방파출소 신설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울릉 야외 골프 연습장 조성(50억 원)에 대해 건의하고, 이어 해양수산부를 방문 △현포항 방파제보강 및 동방파제 연장사업(290억 원) △저동항(다기능어항) 복합형 건설공사
▲박점선 별세, 김성태(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씨 장모상= 4일 대구 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305호,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경북 칠곡군 무림리 선산. 연락처 010-3818-0878
포항에서 하루 만에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민 A(포항 486번) 씨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가족 3명(포항 487~489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현재까지 B씨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 가족 중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포함됐다. 고등학생은 최근 등교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확진 중학생이 다닌 중학교와 보건당국은 학
경북 영주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민원 편의 중심의 소통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새 단장한 종합민원실은 시민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픽토그램(그림문자)’ 디자인을 활용한 민원창구 안내판 등을 설치 시민들이 민원창구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픽토그램(pictogram)’은 그림만 보면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그림문자로서 민원창구 안내판에 ‘픽토그램’과 ‘영문’을 추가해 민원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등의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민원편의 중심 소통공간을 조성했다. 또 기존 단일 색상의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지역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찾아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지역내 17개 전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은 오후돌봄과 방과후학교 연계형돌봄 총 34실에 약 750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하여 신학기 돌봄교실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돌봄교실 내 원격학습에 대한 대비사항과 특별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인하여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여부와 급·간식의 안전관리 및 보존식 점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와 경북스마트쉼센터(소장 김지언)는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영유아 가정 및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고취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영유아 가정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져 사전 예방과 해소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대한 상담, 예방교육, 인형극,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