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담당할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3개 학과, 총 80명)를 내년 3월 개교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성군 봉양면 봉양정보고 자리에 들어서는 이 학교는 도내 첫 소프트웨어 특성화고다. 학과는 소프트웨어 개발과(모집정원 40명), 게임개발과(20명), 사물인터넷과(20명) 등 3개 과로 이뤄지고 학생은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학생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다목적 강당, 코딩 전용실, 정보 자료실, 모둠학습실 등의 설비를 갖췄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미래 지능
한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 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교육기부 활성화 및 지역 자원 효율적 발굴·활용을 위한 것이다. 대학, 기업, 공공기관, 사회단체, 개인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경상권역(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내 설립된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정숙희)는 2014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경산 계당초등학교(교장 윤해숙)는 최근 경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를 초빙해 4학년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명체험교실은 발명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양질의 발명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의 이해’는 발명교육과 증강현실을 융합한 활동으로 창의발명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는 혁신적인 창의교육 활동이라 평가받고 있다. AR기기를 통해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AR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하고 AR을
포스코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차세대 인재육성을 목표로 시행하는 ‘AI·Big Data 아카데미’ 10기 입과식이 22일 포스텍에서 열렸다. ‘AIㆍBig Data아카데미’는 포스코가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국내외 기업에서 수요가 점차 늘고있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자 처음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AI·Big Data 아카데미’는 지난해 수료생 194명 중 44%인 85명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등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을 갖춰 매 기수마다 큰 호응을 얻
경북교육청은 1학년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놀이수업 학기제’를 운영한다. 2019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놀이수업 학기제’는 놀이 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해 쉽고 재미있는 놀이중심수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기다. 초등학교 1학년은 유치원 졸업 이후 급격하게 달라지는 초등학교 분위기와 교육 방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학교생활과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가칭)‘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2021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의성군 봉양면 봉양정보고등학교가 2017년 교육부로부터 거점 특성화고등학교로 승인을 받아 경북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소프트웨어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학과 모집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40명, 게임개발과 20명, 사물인터넷과 20명 총 80명으로 전국 단위로 모집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과는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설계, 개발, 운영하는 개발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물산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영남대는 소재관 524호에서 ‘휴스타(HuStar) 물산업 혁신대학사업단(단장 정진영)’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관련 학과 교수,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휴스타 혁신대학사업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이다. 영남대는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와 화학공학부(화공시스템전공)가 연계해 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을 신설해 휴스타
계명문화대 공유주방 지원사업이 배달창업의 꿈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하나의 주방을 둘 이상의 영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나온 사업모델로 식음료 사업자들의 투자비용을 낮춰주는 공유경제형 비즈니스다. 최근 국내에서도 모바일 기반 배달 전문업체가 크게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 공유주방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초기 창업 비용, 식자재 공동구매 등을 통한 비용 절감, 사업지원 서비스 등을 입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요식업 스타트업, 신메뉴 개발 등을 고려하고 있는 창업자들이 큰 비용을
당장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늘려도 앞으로 약 50년 동안 의사 인력 부족을 겪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사 수급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 되면서, 지역적 균형을 위한 지역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22일 홍윤철 서울대 예방의학 교실 교수는 인구 추계 및 외래·입원 수요량을 예측한 ‘의사 인구 적정성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오는 2020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1500명까지 충원해도 2067년까지는 의사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기준 인구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 부설 영재교육원이 지난 20일부터 출석 수업에 들어갔다.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5월 16일 김현국 영재교육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영재수업을 원격으로 개강해 지난 13일까지 4회차 수업을 해왔다.이번 출석수업에 대비해 영재교육원은 코로나 19 대응 등원시간 분산과 안전거리 확보, 유 증상자 발생에 따른 비상연락망 등 ‘감염병 예방 및 대응계획’을 세워 출석 수업을 시작했다.또 4개(초등로봇발명, 초등 SW 수학, 중등과학, 중등 SW수학)반의 수업이 진행되는 글로컬 인재교육원과 서예반 수
청도중학교(교장 윤경식)는 학생들에게 시장 경제와 지역 경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청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학생 1인당 청도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고 이를 학생들이 직접 청도 장날 장터에서 물품을 구매하도록 해 현장 밀착형 학생 중심 활동을 통해 시장 경제와 지역 경제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경서중학교(교장 유권종)동창회가 최근 2020학년도 신입생 21명 후배들에게 교복을 선물했다.문경서중학교 동창회는 매년 동문들이 기금을 모아 모교에 재학 중인 후배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교에 진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올해부터는 장학금과 함께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21명의 신입생이 졸업 선배들로부터 하복을 선물 받게 됐다.동창회에서는 내년부터는 동복을 포함한 전체 교복을 지원할 계획이다.교복을 선물 받은 학생들은 학교와 후배들을 생각하는 졸업 선배들의 따
경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 나선 후보자 9명이 클린 선거를 선포했다.경북대는 7월15일 제1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를 치른다.이에 따라 지난 20·21일 후보자 등록이 진행됐으며 총 9명의 교수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입후보자 전원은 22일 교수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 실시를 대내외에 천명했다.이날 모임에서 후보자들은 선거기간 내내 일체의 부정, 불법 선거를 거부하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모략하는 네거티브 전략을 펼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박만 교수회 의장과 김규원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위원장은 공식적인
경일대(총장 정현태) 사회봉사 교과목 수강학생 120여 명은 지난 5월부터 각자의 가정에서 한 달여간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오던 사회봉사 교과목 수강생들이 코로나19로 대면활동에 제한이 생김에 따라 언택트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투비 이노베이션(TOBE Innovation)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손바느질로 직접 마스크를 제작했
영남대(총장 서길수) 정문에 ‘대프리카’ 폭염을 식혀줄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천마터널분수’가 설치됐다. 영남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산캠퍼스 정문인 천마지문에 ‘천마터널분수’를 설치하고, 최근까지 시운전을 거쳐 여름을 앞두고 본격적인 분수대 가동을 위해 지난 19일 오후 5시 준공식을 가졌다. ‘천마터널분수’는 사람들이 분수 속으로 걸어 다닐 수 있는 터널형 분수로 높이 3m, 폭 6m, 길이 22m 크기로 총 108개의 분수 노즐이 설치됐다. 108개의 분수 노즐은 학교를 찾는 사람들이 이 분수를 통해 고민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최근 발표한 교육부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의 2020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사업에서 취업연계 집중학기제와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으로 사회맞춤형 학사제도 개선 및 교육 운영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자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산학협력협의회와 타 대학 등의 협력관계 구성 및 활동에서도 지역사회 맞춤형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도 나타났다. 취업연계 집중학기제는 협약기업 취업을 전제로 8주 동안 필수교과목에 대한 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코로나19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이나 출장 취업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대구대 진로취업처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커리어 코칭 거점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캠퍼스가 아닌 도심 지역 스터디 카페에서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소를 찾은 학생들은 1대 1로 지원 기업에 대한 채용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점검받았다.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교내 교양관에서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태오 DGB대구은행장(DG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GB대구은행 핀테크 전용실습실(이하 핀테크 실습실)’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핀테크 실습실은 대구가톨릭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축된 시설이다. 사업 운영 과정에서 대구가톨릭대는 2019년 8월 DGB대구은행과 핀테크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이 대구가톨릭대에 핀테크 실습실 구축을 위한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뱁티스트대학교(Dallas Baptist University)와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수 연구자 및 학생 교류, 학술연구 분야 등에 대한 교류 협력할 예정이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Dallas Baptist University는 1898년 텍사스주 최초 주니어 칼리지로 설립된 역사가 깊은 미국의 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윤섭 기자 yskim@kyo
포항시가 철강공단 인근 초등학교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어린이 정서 안정을 위해 식물을 활용한 교실숲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는 철강공단과 가까운 오천읍, 대송면, 연일읍의 초등학교 8개교를 선정, 52학급에 교실숲을 조성해 1300여 명의 어린이가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실숲은 실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입증된 공기정화식물을 교실당 약 25개씩 보급해 조성되며 공기청정기로 제거하지 못하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건축자재에서 발생되는 유해화학 물질과 이산화탄소를 흡수·저감하고 실내 습도유지에 도움을 주어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