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28일 부산 사하구에 소재한 신평공장 일반형강 생산 기능을 포항 봉강공장으로 이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제강(쇳물)-형강(H형강)-봉강(코일철근) 생산 능력을 갖춘 거점으로, 이번 이전은 포항 봉강 생산과 신평 일반형강 생산을 결합함을 의미한다. 동국제강 신평공장은 일반형강 연간 30만t을 생산하는 거점이며, 압연 라인 1기를 보유하고 있다. 신평공장에서 제강(쇳물 생산) 없는 단일 압연만으로는 원자재 조달 여건 변화 속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판단에 따라 연간 140만t 전기
포스코가 작업현장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지게차에 AI시스템을 이용한 안전제동 기술을 개발, 현장적용에 나섰다. 포스코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에서 공개한 산업재해 분석정보 상 제조업 12대 사망사고 기인물 중 지게차에 의한 사망사고가 1위로, 전체 사망사고의 20%(632건 중 124건)를 차지 할 정도로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산업 특성상 지게차 사용이 많은 포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RIST·중소기업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지게차 안전제동 AI시스템’ 기술개발에 나서 2022년 개발에 성공했
동국제강그룹이 27일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 17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는 동국제강그룹이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고자 지난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마련하고 있는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임직원 기증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임원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임직원 경매 이벤트 ‘DK옥션’을 통한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활용해 어린이용 안전키트와 목도리를 만들어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동국재단은 26일 환경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산업폐기물 업사이클링 캠페인 ‘안전모아’를 통해 마련한 안전키트와 목도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모아’는 동국제강이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마련한 신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매년 약 50만개의 노후 안전모가 발생하며, 그동안 이를 소각처리하면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이 됐다. 또 폐작업복 역시 소각처리하게 되면
23일 오전 7시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선강(고로 등 쇳물을 생산하는 공정) 지역을 지나는 공동케이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한때 포항제철소 전역에 정전과 함께 공장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포스코에 따르면 선강지역을 지나는 부생가스 배관을 비롯한 각종 배관들과 함께 설치돼 있는 공동케이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정전으로 인해 코크스 공장에서 사용하는 부생가스 농도가 높아지면 폭발 우려가 있어 자동으로 부생가스 방산이 이뤄졌다는 것. 부생가스가 방산되면 외부에서는 불꽃과 연기로 보이기 때문
23일 오전 7시 1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야드 부근에서 발생한 불이 화재발생 1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8시 40분께 1차 진화됐다.또 화재 초기 가동 중단됐던 일부 공장은 비상발전기를 이용, 재가동에 들어갔다.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항제철소 내 연료야드 부근을 지나는 부생가스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제철소 내 정전으로 인해 일부 공장이 가동 중지됐다.이날 불은 2고로 주변을 지나는 부생가스 배관에서 발생, 가스공급이 중단되면서 발전 중단으로 인한 정전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생산 현장 근로자의 교
23일 오전 7시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야드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 제철소 내 정전으로 인해 일부 공장이 가동 중지됐다.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포항제철소 내 연료야드 부근을 지나는 부생가스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2고로 주변을 지나는 부생가스 배관에서 발생, 가스공급이 중단되면서 발전 중단으로 인한 정전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생산 현장 근로자의 교대시간과 겹치면서 정확한 화재 발생 지점과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포스코 자체 소방대와 포항남부소방서 등 화재진압 차량
23일 오전 7시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야드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 제철소 내 정전으로 인해 일부 공장이 가동중지 됐다.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포항제철소 내 원료야드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그러나 생산 현장 근로자의 교대시간과 겹치면서 정확한 화재 발생 지점과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포스코 자체 소방대와 포항남부소방서 등 화재진압 소방차 30여 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한편 포항제철소는 화재 발생으로 부생가스사용 중지 등 긴급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7시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특히 발전소 쪽에 불이 나면서 정전이 발생해 제철소 내 대다수 공장이 가동되지 않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원료를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나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꺼졌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35분께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60m 높이 사일로에 철광석을 이동시키는 컨베이어벨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8명·장비 25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컨베이어벨트 1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418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
포스코가 1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지난 18일(뉴욕 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World-Class Steelmaker Rankings)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포스코는 국내 수요산업 침체·글로벌 통상이슈 확대 등 어려운 판매여건을 극복하는 한편 냉천범람 이후 조업 완전 정상화라는 과업을 완수하고, 기술 혁신·가공비·인적 역량·인수합병/합작투자·국가리스크·후방/비철강산업 등 6개
포스코그룹이 20일 2024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그룹내 인적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포스코그룹의 R&D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지용 원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김지용 사장은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광양제철소장·해외법인장(인도네시아)·신소재사업실장·자동차강판수출실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그룹 CTO로서 이차전지소재/AI/수소 분야의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가 19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주 전환 심사 종료로 지주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인적 분할 계획 승인의 건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의 건을 의결한 뒤 지난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안을 모두 확정, 6월 1일부로 지주사인 동국홀딩스와 사업회사인 동국제강·동국씨엠 3개 회사로 인적분할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후 공개매수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지주사 요건을 충족한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전환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주 체제 전환 기업은 관련 법에 따라 공정거래
포스코그룹이 그동안 현 회장의 연임우선심사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CEO후보추천위원회 기능 강화 및 회장후보군 관리위원회 신설 등 ‘포스코형 신지배구조 개선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의 선임절차를 포함한 새로운 지배구조 체제인 ‘포스코형 신지배구조 개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현 회장의 연임의사 표명 시 연임우선심사제도를 채택, 사실상 연임이 확정되는 결과를 낳으면서 부정적 비판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최정우 포스코그룹회장은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국내외 모범이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이하 철강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회장 최성안·이하 조선협회)가 철강·조선업계 간 상생협력과 동반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양 협회는 1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철강 및 조선업계와 정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철강·조선산업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철강 및 조선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제 1세션과 철강-조선산업 공동 연구용역 부문을 살펴보기 위한 제2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 1세션에서는 다올투자증권의 최광식 애널리스트가 나와 ‘아주 큰 암모니아가 바다로 온다’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이 내년 1월 7일까지 동국제강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입사원 모집 직무는 총 7개 부문이다. 서울 본사에서 △Appsteel영업 △Luxteel솔루션 2개 직무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부산 기술연구소에서 △도금생산 △Luxteel생산 △Appsteel생산 △설비관리 △품질기획(물류) 5개 직무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경력사원은 △서울 본사 디자인 직무 △부산 기술연구소 소재연구 직무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채용전형은 채용 전형은 서류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 여부가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포스코홀딩스는 19일 이사회를 열었으나 최정우 회장이 진퇴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00년 민영화가 이뤄진 뒤 이구택·정준양·권오준·최정우 회장으로 이어져 왔지만 앞선 3명의 회장은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났었다. 그러나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면서 내년 3월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절차는 투트랙으로 진행돼 왔다. 먼저 기본적으로 현 회장이 임기가 만료돼
국내 최강을 자랑하는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 연예계 자타공인 철의 여인 민경장군(개그우먼 김민경)과의 끝장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끝장 대결’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제철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알리고자 피지컬 예능 퀸(Queen)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김민경을 초대,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의 콜라보 영상을 만들었다. 개그우먼 김민경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종 스포츠에 대한 소질을 뽐내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실제로 지난해 IP
한국철강협회는 18일 국내 스마트안전기술 개발사례와 철강업종의 법정검사 관련 법규정 현황 및 RBI(위험도 기반 검사)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도 제3차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안전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체는 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세아베스틸·KG스틸 등 철강업계와 연구기관 등의 참석 하에 서울역 비즈허브에서 전문가 강연 및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LG전자 이재욱 연구위원은 지난 달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진행한 ‘원격자율점검 모바일 로봇 실증사업’ 관련 로봇 기술 활용 사례를
포스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Creative Strategy’ 부문 금상 수상에 이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그랑프리까지 쓸어 담았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활성화와 디지털 광고업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인 총 460점의 작품이 응모해 치열한 1·2차 심사 끝에 포스코가 모든 부문에서 1등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포스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은 철강사인 포스코와 게임회사인 넥슨의 이색적인 콜라보로 전형적인 기업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