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지역 내 여름철 휴가 명소를 정리한 영상을 제작해 17일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대구 동구청 팔공TV’에 게재된 3분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동대구역부터 △대구아쿠아리움 △봉무공원 △팔공산 △평화시장이 차례로 담겼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내 아쿠아리움은 인어의 수중공연부터 간식주기체험까지 더운 여름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봉무공원은 단산저수지의 수상 레포츠를 포함해 나비생태원과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국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동구을 후보로 나선다. 진보당 대구시당은 최근 당원투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1차 선출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표로 동구을 후보에는 동구의원을 지낸 황순규 시당 위원장이 선출됐다. 지역 전체 당원 가운데 65.48%가 투표에 참여했고, 황 시당 위원장은 100% 득표율을 얻었다. 시당은 다음 달까지 노동자 후보 발굴에 힘써 내년 총선에 출마할 후보들을 선출할 계획이다. 황 시당 위원장은 “내년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속보=대구 지역 모든 예비군이 국방부 정책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동구 능성동 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게 되는 가운데(경북일보 2월 15일 자 6면) 예비군 훈련장 입소차량을 지원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김동규 동구의원은 예비군 훈련장 입소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중교통 이용의 한계와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김 구의원은 28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구시 동구 예비군 훈련장 입소 차량 지원’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 대구시 예비군 25만
△기획홍보국장 이세광 △행정문화국장 김진희 △복지생활국장 차해준 △해안동장 이경순 △안심1동장 이현숙 △홍보전산과장 황창호 △행정지원과 윤종숙 △보건행정과장 배정수 △신천4동장 정순자 △효목1동장 사공영림 △지저동장 김정원 △안심3동장 홍수정 △안심4동장 권오갑 △공산동장 박은수 △행정지원과장 김진섭 △재무과장 최은선 △민원여권과장 임창섭 △복지정책과장 서유숙 △가족지원과장 이명숙 △생활보장과장 이진희 △안전총괄과장 최원영
노남옥 대구 동구의원이 팔공산 국립공원 관리의 거점으로 동구를 내세웠다. 팔공산 전체 면적 가운데 동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데다 접근성이 좋은 교통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노 구의원은 13일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팔공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를 동구에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은 43년 만인 지난 5월 국립공원 승격이 결정됐다. 이후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도립공원 당시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와 용역을 진행, 올해 말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위치를
대구 동구청이 환경공무직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감시 권한을 부여한다. 동구 전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할 전문단속반의 공백을 채우는 동시에 단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7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쓰레기 무단투기 사례는 1333건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구청은 현재 무단투기 단속반을 주야간 2개 조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단속 효과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무단투기 단속 CC(폐쇄회로)TV 운영과 함께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광범위한 동구 전역을 관리하기에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구청 청소지원과는
경찰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에서 운영자금을 위법으로 지출한 회계책임자를 검찰에 송치했다. 동부경찰서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계좌에서 일정 비용을 지출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A씨를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1 지방선거 기간 당시 윤석준 동구청장 후보 캠프에서 회계책임자로 활동하다 미신고 계좌에서 정치자금을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정 기간 선거관리위원회에 자격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대구 동구선관위로부터 고발장을 접수, 약 5개월
대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께 동구 한 다세대주택 3층에 불이나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2대와 대원 70명을 투입, 화재 발생 약 30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하지만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대구 동구와 군위군이 관광·농업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는 7월 군위군 대구로 편입됨에 따라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미리 구성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김영화 동구의원은 17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구와 군위군의 상생을 노력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는 “대구의 새 식구가 될 군위군과 우리 동구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동구가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광·농업·교통의 영역에서 새로운 방향의 정책을 수립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동구와 군위군의 ‘관광협력체계’
대구 동구청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청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록물 특별전시회’를 연다. 11일 구청에 따르면, ‘동구의 기억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행정·산업·교육·생활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구정과 구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문서와 사진, 유물 등 1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정 분야에는 동구 대소사를 안내하는 최초의 구정 소식지인 반회보를 비롯해 각종 공직활동을 기록한 사진첩과 급여명세서, 안내장 등이 포함돼 지난 행정기록을 살필 수 있도록 했다. 산업 분야는 명태골목과 감나무골로 불리던
대구시 동구, 수성구 일부 지역 1만5900세대에서 11일 밤 10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흐린 수돗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가창 정수장 수계로 조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은 동구 신암1·4동 전역 및 수성구 황금1·2동 일부 지역 1만 5900세대에 이른다. 김선욱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
제44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23 대구·경북지역 예선 대회가 7일 오전 대구시 동구 제11전투전투비행단(k2)에서 열린 가운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비행을 펼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대구 동구을 지역에서는 현역 강대식 의원의 재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친유승민계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당 지도부에 입성한 강 의원이 당 주류로 입지를 다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면서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 동구을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인물은 강 의원을 비롯해 김규환 전 국회의원·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비호 국제e스포츠진흥원 대구경북연합 추진위원장·우성진 동서미래포럼 공동대표·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조명희(비례대표) 국회의원 등이다.최근 보수 진영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구 동구가 격전지로 부상하는 분위기다.해당 지역에 출마를 염두에 둔 인사들이 TK(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맞춰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지역민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리려는 노력에 나선 동시에 전입신고 소식을 전하면서 일찌감치 출마 의지를 드러낸 인사도 눈에 띈다.현역 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출마예상자들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면서 치열한 물밑경쟁이 예고되고 있다.2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동구갑 선거구에는 3선 도전을 앞둔 류성걸 의원을 필두로 권영진 전 대구시장·배기철
속보=대구 동구청이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동촌유원지의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하는 가운데 유원지 일대에서 불법건축 행위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무허가 건물 등 불법건축물이 난립하는 상황(경북일보 2022년 7월 25일 자 8면 보도)이 지적된 이후 개선조치가 이뤄졌으나 일부 불법건축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자체에서 계도에 이어 이행강제금 부과하고 있지만, 벌금보다 불법 증·개축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 많은 구조적 문제가 불법을 근절하지 못한 원인으로 지목된다.올해 2월 법원 판결로 드러난 사건이
대구 동구청이 공항 후적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후적지 개발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줄일 수 있어 후적지 개발도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이날 동구청은 특별법 제17조를 보면 종전부지 개발사업 실시계획이 고시된 때에는 다음 각호의 법률에 따른 인허가 등을 받은 것으로 본다며 이 조항에 따라 건축법, 골재채취법 등 36개 허가사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국비 부담 근거를 마련한 것도 큰 성과라고 동구청은 평가했다.기부대양여 차액 국비지원조항이 불확실성
속보=대구 동구의회 최건 구의원이 ‘저탄장’으로 이름을 알렸던 안심연료단지의 기록·보존과 역사기념관 건립(경북일보 10일 자 6면 보도)을 촉구하고 나섰다.최 구의원은 12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민에게 안정적인 연료를 공급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던 안심연료단지가 안심뉴타운 개발로 사라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안심연료단지와 반야월 저탄장의 역사와 이야기를 찾아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자료와 영상, 사진, 산업 물품과 유물을 수집한 후 기록·보존하는 사업을 추
대구 최초 ‘어르신놀이터’가 동구 율하체육공원에 조성됐다. 생활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과 연계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지역 노인 인구에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동구청에 따르면, 어르신놀이터는 구비 총 1억7000만 원을 들여 535㎡ 넓이로 지어졌다. 기구는 총 15개다. 손목강화기와 팔 스트레칭기, 가슴 벌리기, 큰 원그리기 등 상체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부터 큰 물결건너기와 싯업 스트레칭 등 복부·하체를 강화할 수 있는 기구도 들어선 상태다. 특히 종합 스트레칭기와 손가락계단,
△이강석·김갑선씨 장남 승재(동구청 홍보전산과) 군, 권용언·최월란씨 차녀 누리(수성구청 교통과) 양= 15일 오후 1시, 대구 동구 퀸벨호텔 1층 테라하우스홀(대구 동구 동촌로 200).
대구 시민에게 ‘저탄장’으로 각인된 동구 안심연료단지의 50년 변천사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보존기념관이나 역사관을 건립해 주민의 생생한 삶과 아픔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취지에서다. 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역사관 건립 구상은 동구의회에서 나왔다. 김상호(도평·불로봉무·공산·방촌·해안동) 구의원이 아이디어를 냈고, 안심연료단지를 지역구에 둔 최건(안심1·2동) 구의원이 공감하면서 역사관 건립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 같은 구상에 강대식(동구을) 국회의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