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26일 제8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열고,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지난해 10월 5일에 구성된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6개월 동안 포항시의 시유재산 매각업무 과정에서 비위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공유재산 취득·처분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 및 인사·감사 분야 등 해당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진행해 왔다.조사활동은 해당 비위사건에 대한 경과 및 조치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와 당시 관련자 등에 대한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과 조사위원회에서 직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6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했다.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낙관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허민근(시의원), 김인배(전 시의원), 백천봉(전 시의원), 김점수(세무사), 박경자·이재균(전직 공무원) 등 이상 총 7명이다.결산검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액 △이월사업비 △기금 △채권·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구미시 결산 전반에 대한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복순)는 25일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답습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 22일, 2025년부터 일본 중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부분을 그대로 검정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박복순 위원장은 “일본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내용을 고의로 주입 시키는 비열한 날조 행위를 멈추지 않는 일본 정부의 노골적인 의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라고 주장하면서 “또한 일본 정부는 미래지향적인 역사와 진실을
일본 정부가 지난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경북도와 경북도의회가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 규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
고령군의회가 2024년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2일 고령군의회는 제295회 정책개발단체심의 특별위원회를 열어 ‘고령군 공공의료 강화 방안 연구’와 ‘고령군 주거복지 연구’의 용역과제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고령군 공공의료 강화 방안 연구회’는 성낙철 의원을 대표로 유희순·성원환 의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공공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른 지역 공공의료 정책 우수사례 등을 연구해 지역의 공공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고령군 주거복지 연구회’
국민의힘 재선 이영기 영천시의원(중앙,동부동)이 24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번 22대 총선을 앞둔 상황에 영천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의 탈당이다. 이 의원은 “먼저 그동안 성원해주신 지지자분들께 죄송하고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있기까지 수많은 하얀 밤을 세우고 고민했다”며 “뼛속까지 보수로 자란 제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게 되리라고는 사실 꿈속에도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시의원으로서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오로지 시민을 위해 활동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국민의힘을 만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제274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3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통과됐다.진후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경시의정비심의위원회 결정 사항인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개정과 더불어 의원 징계 등 발생 시 의정비 지급 제한 규정을 두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했다.고상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범죄 예방, 재범 방지 및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 중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우선 복구를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경시의회 고상범 의원(영순·산양·산북·동로면)은 지난 22일 열린 제274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관심을 가지는 주요 지역은 말끔히 정돈됐지만 눈길이 미치지 않은 곳은 복구공사가 아예 시도조차 되지 않았거나 마대자루에 흙을 넣어 쌓아두는 임시방편적 조치 등 어수선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곳이 많다”고 강조했다.특히 “문경읍을 비롯한 가은, 마성, 동로, 산북 등 시 외곽지역에는 아직까지 집
대구 달성군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22일 최종 확정됐다.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 규모이며, 일반회계 9610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이다.이번 추경예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등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관광기반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으로 △화원 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11억 원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억 원 △다사 환승주차장 및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20일 임시회를 열고 김종식 의원이 ‘다자녀가정의 기준 완화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성주군 출산·양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레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김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자녀 가정 기준 완화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다자녀 혜택의 근거가 되는 개별 조례를 신속히 개정해 양육 여건을 개선,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대표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성주군 출산·양육 지원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개정하고 성주군 농기계 임대사업
대구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은 최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입목거래 활성화를 위한 입목 소비 방안과 임도 추가개설 제안’을 진행했다. 최규종 의원은 “군위군 지역은 전체토지 6만1433㏊ 중 산림면적이 4만6178㏊로 산림 비중이 전국 평균 63%보다 12% 더 높은 75%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을 1973년부터 1978년, 1979년부터 1988년까지 2차례 치산녹화 10년 계획을 시행해 울창한 산림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많은 예산을 투입해 애써 가꾼 입목들이
문경시의회는 20일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문경시의회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문경시의회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과정 일환으로 가진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의 유용원 교수의 공직자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관례법령 해설과 사례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극단 지우의 연극 ‘가문의 청렴 : 김의원’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 했다. 이와 함께 문경시의회 의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청렴서약을 하고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지역 보건의료분야의 긴급 현안 질문을 시행했다. 군위군의회는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전국적인 의료대란과 관련해 공보의 근무 현황 등 지역 보건의료 상황과 보건소장 장기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 대책 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위군이 제출한 원안대로 본예산 3638억3922만 원보다 204억230만 원이 증액
김천시의회 배형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김천시와 수탁자에게 부과됐던 협약서 ‘공증’ 의무 조항이 삭제돼 불필요한 행정절차와 비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12조에서는 ‘협약 내용은 반드시 공증해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 조항은 행정안전부의 규제혁신 대상과 조례 개정 권고사항에 해당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수탁자 사이에 체결하는 협약서나 계약서는 공증인으로부터 공증을 받지 않아도 거짓이 없는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20일 관계자들과 함께 경주 종합운동장과 경주 식물원(라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시민운동장의 노후화 및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한 이전 필요성에 따라 건립되는 경주 종합운동장의 추진계획과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또 추후 전국체전 개최 등의 목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방문한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경과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문경시의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6건(의원발의 3건 포함), 일반안건 5건 등 총 11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진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등 3건이다. 황재용 의장은 “3월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시기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가 지난 19일 하루 의사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영덕군의 재정운영 전반을 검사하기 위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배재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달 20일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과 관련, 우리 군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건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존속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영덕군도 저출생 극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12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지난 18일 울진군 북면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한울에너지팜)에서 열렸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의회가 주관해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원,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의는 각종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시·군의회 간 협력 사항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
대구 군위군의회(박수현 의장)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서대식 부의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등 8개 조례안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
영주시의회는 제27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19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은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이상근 의원(국민의힘, 이산·평은·문수·장수·휴천1동)과 김철진 교수, 강상호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 검사위원들은 다음 달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영주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