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이 맞붙으면서 관심을 끈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김삼용 조합장은 “임기 동안 천북농협을 작지만 경쟁력 있는 단단한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선거기간 동안 조합원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천북농협의 발전에 대한 갈망을 느낄 수 있었다는 김삼용 조합장은 “지난 조합장 재임기간 동안 오직 천북농협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면서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에도 더욱 분골쇄신의 노력을 기울여 천북농협을 작지만 경쟁력 있는 단단한 농협으로 만들어 조합원 여러분의 고마운 마음에 성과로 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조합장은 천...
경주시 공무원 출신 2명이 맞붙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신용덕 경주시산림조합장은 “경주시산림조합이 부자조합이 되고 조합원이 산에서 돈을 벌수 있도록 하고, 임업인을 위한 산림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신 조합장은 “4년전에 산림조합장 선거에 당선은 됐지만 경주시산림조합의 살림살이는 한해를 살고나면 다음해를 걱정해야하는 절박한 현실이었다”면서 “그래서 경영수익사업 창출과 신용사업 활성화를 해야겠다는 각오아래 열심히 노력 했지만 임기 4년 내에는 불가능 했다”고 지난 임기를 뒤돌아 봤다.그는 경영수익사업과 신...
전현직 조합장이 세 번째 맞붙어 관심을 끈 현곡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이종권 조합장은 “저에게 현곡농협 조합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한 번 더 맡겨 주신 1500여명의 조합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조합원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조합장은 “임기 동안 조합원들의 의견을 농협 운영에 적극 반영해 농가소득 증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면서 “조합원의 믿음에 보답을 하기 위해 조합원의 요구와 기대를 적극 수렴해 합리적으...
“조합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조합원 중심의 협동조합을 만들겠습니다.”이번 선거에서 혼자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경주축산업협동조합 하상욱 조합장은 “우선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전 조합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주축협에 입사해 신용, 경제파트에서 근무하고 상임이사를 거친 후 다시 축산인, 조합원 생활을 하고 있는 하 조합장은 “진정으로 조합원들을 위하는 경주축산농협의 조합장이 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
김도연(68) 상주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 되는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조합 설립 목적인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가치를 증대시켜 조합원이 만족하는 상주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로 마트와 RPC 시설 현대화, 중동지점 합병 초대 지점장 등 상주농협 역사에 대한 주요 시점마다 함께 한 그는 이번 임기 중 다음과 같은 공약사항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태양광 발전 사업(미래 경영 생존 전략 획기적 손익구조 개선) △농산물 공판장 및 유통센터 신축 △방제용 드론 도입 △농업용 자재 백화...
박경환(55) 서상주농협 조합장은 “제 머리와 마음속에는 서상주농협의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모든 계획들이 청사진으로 간직돼 있다”며 “임기 동안 자신이 설계하고 계획한 모든 사업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년 동안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과 농산물 집하장 건립, 비료 및 각종 영농자재 무이자 공급, 자체 선도자금 40억 원 금리 1% 인하,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금 10% 대납 등의 일을 한 박 조합장은 이번 임기 동안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포도, 복숭아, 오이, ...
손상수(67) 공성농협 조합장은 “한 번 더 공성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해 달라는 조합원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새로 시작된 임기 동안 열심히 일해 무투표 당선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공성농협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도래될 4년 임기는 공성농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6개로 산재한 포도작목반 단일화를 비롯해 △친환경 GAP농업 육성 및 사업 활성화 ...
안진기(69) 공검농협 조합장은 “31년간 공검농협에서 근무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조합원들의 행복과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는 자신이 헌신과 봉사하는 자세로 꿈과 희망이 있는 튼튼하고 친절한 공검농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힘을 실어준다면 이번 임기 동안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공동 선과장과 저온저장창고 운영 활성화로 조합원 소득증대 △인터넷을 통한 모든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도농 자매결연 농산물 직거래 사업 활성화 및 기반 구축 △...
조광래(62) 낙동농협 조합장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져주는 일꾼인 만큼 제대로 하는 봉사경영으로 낙동농협을 반드시 으뜸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비용 고효율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책임 경영체제를 통해 일하는 조합을 만들고 조합원들의 각종 편익사업을 최우선으로 해야 조합원들이 주인인 낙동농협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다음과 같은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기존 DSC(벼 건조 저장시설)에 정미기 설치 △수의사, 수 의약품, 축산산업 기사 자격증 소지자 직원 채용...
김용준(58) 상주축협 조합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상주축협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손상됐는데 비상대책위를 꾸려 조합원들의 지혜를 모아 상처받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달래고 상주축협에 대한 미래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6대와 17대 조합장을 역임한 그는 과열 선거로 조합원 간 불신과 반목이 심해 조합 일이 제대로 진척될 지 걱정이지만 60년의 역사를 지닌 상주축협을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혼란 수습자로 나선 자신에게 조합원들이 지혜를 모아줘야 한다며 앞으로 4년간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
차계홍(66) 사벌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이 잘 살아야 농협도 부자 농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사벌농협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농업 농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며 “임기 동안 섬기겠다, 듣겠다, 더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벌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면서 농자 천하지대본이라 할 만큼 농업도 아주 중요한 고장인데 현실은 다른 지역 농협보다 많이 낙후돼 걱정이지만 지난 1년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사벌농협이 되도록 다음과 같은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훈(56) 모서농협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 농협 투명한 농협, 한 번 더 도약하는 모서농협이 될 수 있도록 저는 조합원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10년 연속 흑자 농협과 1등급 농협을 유지한 모서농협의 저력은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실현할 수 있었다며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린 그는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로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복지센터(주간보호) 건립을 비롯해 △농자재 값 대폭 인하 △현장지도 영농지도사 채용 운영 △농작물 ...
지종락(61) 외서농협 조합장은 “3선을 무투표로 당선시켜 준 조합원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건실하고 튼튼한 조합 운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돌려주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해 앞선 2선 때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중앙회 대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번 임기 동안 예수금 640억 원, 자산 868억 원의 2018년 말 기준 농협을 예수금 1000억 원, 자산 1000억 원 농협을 건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휴 농경지 활용을 통한 두릅 등 신 소득작물 중점 개발로 지역농...
채희한(60) 은척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이기에 모든 요구는 조합원들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이 바라는 변화와 개혁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여 협동조합의 조직이 잘 운영되는 것이 과제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희망이 있는 은척농협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그는 초선답게 패기 있는 어조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익성 높은 소득작물 개발 및 보급(샤인머스켓 포도, 미나리, 하우스 엽채류 등) △기업체와 자매결연 등 도농교류를...
우병환(63) 남상주농협 조합장은 “깨끗하고 투명한 정도 경영으로 조합원의 실익과 소득증대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당기 손익 6억 5000만 원 달성과 2018년 당기 손익 8억 9300만 원 달성(남상주농협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실적), 건전 결산으로 사상 최초 원예 비료 3포씩 2년 연속 무상지원한 지난 2년 6개월 간의 조합장 재임 시 이룩한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동안 다음과 같은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가 농기계(SS기, 승용 제초기, 전동가위, 파쇄기 등) 임대사업 실시...
김후진(71) 중화농협 조합장은 “무투표로 경북 최다선인 7선의 영광을 안겨준 조합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다시 시작하는 4년의 임기를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합장이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을 자신의 숙명으로 여기고 조합원 모두가 잘 사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그는 이번 임기 동안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할 각오다. 그는 “우리 지역 포도는 최고 당도와 전국적인 명성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이 연로해져 수확기 인력 부족으로 힘...
김용구(66) 함창농협 조합장은 “지난 임기 때보다 더 많이 노력해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농협을 만들라는 뜻을 담아 무투표 당선시켜 준 것으로 알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경쟁력은 조합원들의 협동 정신에서 나오는 만큼 조합원들의 전 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는 이번 임기 동안 예수금 1000억 원, 경제사업 400억 원 달성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각종 농산물에 대한 생산 활동 지도 지원을 비롯해 △생산된 농산물...
이한우(54) 상주원예농협 조합장은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효율적인 위기관리와 책임 경영으로 원예농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원협 상무로 재직하다 조합장에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그는 처음 조합에 입사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제2의 도약을 꾀하고 대내외적으로 실추된 조합의 명예도 다시 높이겠다며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복한 복지농협을 위한 작목별 품목별 집합 교육과 현장교육 실시(조합장 품목별 지역별 순회방문)를...
송재엽(62) 상주 산림조합 조합장은 “한 번 더 믿고 맡겨준 4000여 조합원들과 함께 반드시 상주시 산림조합을 자립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임기 동안 3년 연속 흑자 조합 달성(4년 연속 우수조합 선정)과 조합 자산 242억 원 증대(274억 원에서 516억 원), 여수신고 전국 최고 성장(수신 190억 원에서 420억 원, 여신 150억 원에서 320억 원)을 견인한 그는 이번 임기에는 다음과 같은 사업 추진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상주시 산림조합과 상주 곶감유통센터 통합 추진을 비롯해 △상...
박종국(47) 성주군산림조합은 “젊고 역동적인 조합발전에 신명을 다 바치겠으며, 중책을 맡기신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천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히고,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수익창출을 위해 금융활성화와 친자연적 수목장림 조성 등과 함께 조합원 수익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사업 치중에서 수익 다변화를 통한 조합의 자립기반 구축에 우선순위를 두겠다. 로컬 푸드 매장을 산림조합 내에 갖춰 산림 관련 상품과 조합원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