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이, 총무 정숙해)가 16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대가면 새마을부녀회 19여 명의 회원들은 대가면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며 대가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애쓰고 있다. 김옥이 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면서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성주군보건소(소장 안창수)가 낮 시간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은 금연 전문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금연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기본 검사를 비롯해 금연보조제, 금연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해 금연 결심 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재흡연 예방을 위해 3개월 금연 유지자에게 격려품을 제공하며 6개월 금연성공자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금연성공자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 제8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금화건설 강신부 대표이사가 5년간 1억 원을 약정 기부하기로 뜻을 밝힌 가운데 지난 11일 성주군에서 가입식을 진행했다.군은 이번 8호 아너 가입으로 군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하게 됐으며 군 전체 기부금액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14일 밝혔다.강신부 대표는 “평소 건설업을 하면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사업도 안정화되고 특히, 지난해 쌍둥이 손자를 얻게 돼 아너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 가입식에는 역대 아너들과 제4대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을 강사로 지정해 직무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으며 소통전문강사의 조직 내 소통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 및 관광산업을 체험하기 위한 문화유적탐방도 더불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병환 군수가 신규공무원들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前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하며 행정전문가로서 가지고 있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병환 군수는 “항상 군민에게 열린마인드로 한발 더 다가가는 친절
성주 미래를 대비할 것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7기와 8기 성주군정을 진두지휘하면서 성주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군민의 편에서 군민과 더 가까이, 군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추진에 초점을 맞춰가겠다”고 밝히면서 민선 8기를 힘차게 시작한 이병환호(號)가 2024년을 맞아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성주군을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적인 로드맵을 밝혔다. △2023년도의 주요 성과는. -성주군 최초 본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과 성주 참외 53년 역사 최초 참외 조수입 6000억원을 달성했고 구 성주체육관을
성주군이 10일 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위탁사업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935명을 대상으로 ‘활동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위탁사업을 맡고 있는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일차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사업유형은 △공익형 활동형(재활용품질개선, 경로당 깔끄미,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 등), △사회형 활동형(스마트경로당지원, 시니어안전관리요원 등) △시장형 활동형(
㈜황금건설 성유경 대표가 지난 9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32박스를 기탁했다.성주군 가천면 신계리가 고향인 성 대표는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살기 좋은 가천면을 만드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해 이어 라면을 기탁,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성유경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호원 가천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10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 구급대원, 일반인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했다. 하트 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 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구급대원 등에게 수여되고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이에 이번 수여식은 군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힘써 준 구급대원 5명(소방장 김경미 외 4명), 일반인 하트 세이버 1명을 포함 6명에게
달콤한 성주 참외가 9일 첫 출하 됐다.지난해 역대 최고 조수입 6000억 시대를 개막한 성주 참외는 올해도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본격 출하를 준비 중인 것.이날 출하된 성주 참외는 성주군 월항면 김재규(63)씨 농가에서 지난해 10월 25일 내어다 심어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다.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1만 원에 월항농협을 통해 롯데마트로 총 80박스 납품됐으며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아삭한 성주 참외만의 매력을 발산해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성주 참외는 스마트팜 농법 확대와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으로 연중
성주군 선남면이 면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및 정화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9일 선남면은 배한수 부면장 지휘하에 ‘불법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중실시 할 예정이며 관계자들이 직접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단속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정화 활동도 겸한다고 한다. 또 단속을 한시적으로 끝내지 않고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를 뿌리 뽑을 때까지 지속해서 실시, 불법 투기를 할 수 없다는 인식을 면민에게 심어주겠다는 목표다. 노경미 선남면장
성주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새해 첫날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관계부서에 따르면 올해 철저하고 강화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및 감시탑 감원 등 총 110명의 산불방지인력을 채용했으며 산불지휘차 및 산불 진화차 6대, 산불 진화 임차 헬기 1대를 배치, 운영 중이다. 또한, 산불 조심 기간 수남산 외 3개소에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가동, 독용산 외 주요 9개 산에 대해 총 1만5023㏊를 입산을 통제했으며 등산로 6개(15㎞) 구간도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읍회(회장 임동숙)가 8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임동숙 회장은 “이번 성금이 계속되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한여농 성주읍회가 될 것”이라고 성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배해석 성주읍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한국여성농업인 성주읍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해짐을 느낀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주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이 관광두레사업에서 ‘2024년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에 창업과 함께 지속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2024년 으뜸두레 공모사업’에서는 2023년 운영되고 있는 전국 353개의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0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성주군은 사업추진 3년
청룡의 기운을 품은 갑진년 새해에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이병환 군수)에 장학금 기탁이 줄이어 이어지고 있다. 6일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을 시작으로 ㈜이든철강(대표 정한수·정성민), (주)청진이엔씨(회장 박명진)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각각 500만 원, 200만 원, 1000만 원을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성주군산림조합은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와 산주 및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013년 별 고을장학회 설립
성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전국 2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제 운용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6개 기관(광역 3, 기초 3)포상 안심식당 지정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9개 항목 평가지표별 배점에 따라 점수 부여,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도구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이에 군은 추가로 매일 소독
성주군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군민의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도에도 성주사랑 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성주사랑 상품권 판매 규모는 총 160억원(지류 50, 카드 110)으로 5일부터 10% 할인을 적용해 판매할 계획이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예년과 같이 지류형 20만원 카드형 50만원으로 총 70만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개인별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성주사랑 상품권 가맹점 수는 1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 박현상 소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박현상 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9년 부산교도소 교정직을 시작으로 농림부, 통계청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환경부에서 근무하며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부 대변인실 그리고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역임, 이번에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신임 박현상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가야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강화하고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 등의 문화자원 보전에도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하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이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2023년 경북 환경대상 평가’에서 시·군부 통합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환경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온실가스 목표관리, 환경관리 실태평가, 세계 물의 날 기관평가 등 4개 지표에 대해 1차 평가 후 선발된 우수시군이 탄소 중립, 자원순환, 환경안전, 맑은 물 정책 등 4개 분야에 관한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등 2차 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어지는 상이다. 성주군은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분야에서 ‘최우수’, 환경관리
△500년 왕버들이 속삭이는 위로-성밖숲2017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3년간(2018~2020) 대한민국 생태테마관광지로 선정된 성밖숲(천연기념물 제403호)은 세계 유명공원 부럽지 않다. 500년 긴 인고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온 신비롭고 기이한 형상의 52그루의 왕버들이 모여 산다. 성밖숲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위용을 뽐내지만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여름이다. 매년 뜨거운 여름이면 성밖숲을 시원한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맥문동은 짙푸른 왕버들과 보색(補色)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8, 9월이 되면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찾아온
지난 10년간 성주군 걱정거리로 여겨진 성주산단 매립장이 국비확보로 완전히 해결될 전망이다. 성주군은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이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주산단 매립장은 그동안 지난 2017년 상반기 허용매립량의 95%이상이 매립된 이후 사업주가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여 악취 민원 등 여러 문제가 발생 돼 침출수 유출 등의 오염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대구지방환경청과 성주군은 사업주가 납부한 사후관리이행보증금 3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