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학교 및 주변에 대한 먹거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를 맞이해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전수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신학기 초기 발생되기 쉬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와 9개 구·군 및 교육(지원)청,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포함 423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
올해 1월 출범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이하 ‘공사’)는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의 첫 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블라인드 경매에 본격 나섰다. 블라인드 경매는 농산물 경매를 진행할 때 경매사가 응찰자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하고 최고 가격으로 낙찰자를 결정한 후 낙찰자와 낙찰가격을 공개하는 거래 방식이다. 이는 경매사가 응찰자의 정보를 알고 특정 응찰자에게 물건을 몰아주는 등 부정거래의 가능성을 차단해 출하자,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도매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경매사가 특정 중도매인과
대구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지원 범위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해 4일부터 시행한다. 전세사기 등에 따른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 증가와 특히 피해가 심각한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으로, 대구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보증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청년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지식재산센터가 28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 전국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등의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213건을 수행했다. 또 지식재산 활용 창업 성장 지원사업에서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나래 프로그램 24
대구상공회의소가 ‘2024년도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제품?기술기획 단계에서 구체적 시제품을 제작해 제품·상품화를 통해 지역 소공인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과제선정 시 개발(활용) 계획서에 따라 업체당 1100만 원 내 개발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사업장이 있는 소공인(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 또는 제조업 분야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
대구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전세버스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광역시와 구·군 및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대구시에 등록된 53개 전세버스 업체 1611대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전세버스 운전자격증 부착 여부 △여객의 안전띠 의무 착용 안내 여부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등 안전확보 여부 △노래방 기기 및 음향증폭기 설치 등 차량 불법개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점검 일정 및 내용 등을 업체에 사전고지해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대구시와 광주시는 28일 산격청사에서 달빛산업동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두 도시 간 교류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도시는 이날 대구시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달빛동맹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대구·광주 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6명, 철도·도로·공항 등 SOC·문화체육·CEO·청년·여성·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직 위원 22명(대구·광주
사단법인 금오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28일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금오회는 이날 5명의 신규회원(조세덕 재형우드 대표, 조정문 새날테크텍스 대표이사, 추광엽 벽진BIO텍 대표, 강환수 덕산코트랜 대표이사, 이선태 월드피아 대표)을 영입했다.
제64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
DGB대구은행은 2024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MZ고객층(1990~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상품 증정 및 추가 경품 추첨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학기 맞이 대학교(원) 학생증 발급 또는 청년 맞춤 상품을 비대면 iM뱅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29일까지 실시된다. 먼저 학생증 이벤트는 DGB대구은행과 연계된 20개 대학교(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M뱅크를 통해 학생증을 발급하는 대상 전원에게 100% 커피 쿠폰을
대구와 대구경북신공항을 잇는 신공항 철도를 경북 안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서대구∼의성(64.6㎞)까지 건설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철도를 안동(25㎞)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공항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GTX급 급행철도(최고속도 시속 180㎞)로 대구에서 신공항을 경유, 의성을 연결하는 철도다. 현재 안동∼영천간에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중앙선 복선화가 진행 중이다. 연장을 위한 추가 건설비는 4백억원 정도로 추산됐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DG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황병우(57) DGB대구은행장이 내정됐다.황 후보자는 오는 3월 중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DGB금융지주는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후보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시중지주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지난해 9월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회추위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그룹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대구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올해 모집 규모는 자동차 5249대로 특·광역시(서울시 제외) 중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신청 기간 중 선착순으로 모집·마감된다.참여 대상은 대구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 1대의 차량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를 포함한 총 27개국, 기독교를 비롯해 불교와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 등 10개 종단지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4일에 걸쳐 성경 요한계시록 특강을 수강하고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 관람과 대표 스피치, 각 종교 간 대화와 나눔의 시간도 다채롭게 이뤄졌다. 이만희 총회장은 첫날 특강을 통해
차기 DGB금융지주회장이 26일 오후에 결정된다.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지난 14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황병우(57) 현 DGB대구은행장과 권광석(61)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68) 전 KB금융지주 사장을 선정한지 12일 만이다. 회추위는 최종후보군을 상대로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종합적인 경영 역량을 추가로 검증했다.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은 CEO급 외부 전문가 1:1 멘토링,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 등이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금융, 경영 및 리더십 분야의 최고 전문가 4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선거일 공고와 선거관리위원(7명) 위촉을 시작으로 제25대 상공회의소 상공의원 선거 일정에 들어갔다. 상공의원 후보 등록기간은 2월 24~28일까지 5일간이며, 이 기간 선거인명부(선거권 및 피선거권 확인) 열람도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인원이 상공의원 정원(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을 넘지 않으면 3월 13일 실시되는 선거에서 후보자 전원이 무투표 당선된다. 후보자 등록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게 되면 투표를 통해 총 112명의 상공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아울러 3월 19일에는 선출된 상공의원이 참
대구시는 올 한 해 친환경차 620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3일 오전 9시부터 전기차 및 수소차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친환경차 보급계획 차량은 △전기차 5443대(승용차 3679대, 화물차 1757대, 승합차 7대) △이륜차 700대 △수소차 60대다.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950만 원,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450만 원, 전기중형버스 최대 6000만 원으로 차종별로
대구시는 군위군의 도로 분야 인프라 개선과 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간선도로망 구축 용역을 추진한다.2029년 개항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에어시티(미래형 주거·산업 복합신도시)가 조성되는 군위군이 신공항 배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연계 도로망 확충이 관건인 만큼, 도로 분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간선도로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대구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군위군은 첨단산업, 신주거, 문화·관광, 사회기반시설 등 20조 원 규모의 개발로, 최대 30.7㎢(930만 평)의 산업단지, 인구 25만 명, 일자리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3월 12~1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지역 대학·교육청 등 인력양성기관이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엑스코 서관 3층 전체를 활용해 진행될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유망기업 면접·채용 △애로상담 △지원시책 종합설명회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
DGB대구은행은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2024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연 5.0% 특별금리가 적용된 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위대한 대구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 대구시민주간’에 실시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및 혜택 중 하나이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은행의 책임을 다하고자 12개월 정기적금에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개인고객(개인사업자 포함)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월 적립급 1만 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가입금액에 연5.00%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