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서문·칠성 야시장을 동절기 3개월 휴장기간을 거쳐 오는 5일부터 재개장한다. 대구시는 이들 야시장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전국 대표 야간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개장일인 5일에 이어 6일 서문 야시장은 2022년 부산 현인가요제 수상 등 지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밴드 ‘2-5-1’, 2022년 TBC D루키 페스타 대상 수상팀인 밴드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등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이 K-POP 등 젊은 층이 즐겨 듣는 인기곡 커버 공연을 개장 축하행사로 펼치고, 7일에는
▲ 김종극씨 별세, 김정혜(한국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차장)·화란(경희대 국제교육원)씨 부친상, 배태경(영남일보 경영지원실 이사)·김광영(MCM코리아 글로벌헤드)씨 장인상 = 4일 오후 4시, 포항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6일 오전 9시. (연락처 054-253-4444)
국책은행인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3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신공항 건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3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TK신공항 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금융계의 리더이자 국책은행인 강 산업은행 회장이 직접 대구시를 찾아온 것은 신공항 건설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는 평가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지난 3월 TK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에 산업은행이 적극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냈다.
DGB대구은행은 임직원이면 누구나 강의자로 나설 수 있는 ‘DGB 신바람 특강’을 하고 있다. 이 특강은 ‘DGB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올해 2월 첫 시행됐으며 4월까지 3회 실시 중이다. 임원이 강연자로 나선 올해 첫 신바람 특강은 1달에 한 번씩 3개월간 진행되었는데 평균 입행 연차 30~40년차의 선배이자 각 본부 부서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쌍방향 소통 형식의 대화로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직원 자율 참석으로 이어지는 본 특강은 수성동 본점 지하 카페, 직원 휴게 공간 등에서 자유로운 강의 공간을 마련,
대구시는 올해 2월 26일부터 1개월 여 동안 71건의 건축관련 해빙기 안전 취약요소를 적발했다. 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35일간 건축공사장, 노후주택 등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하 굴착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건축공사장과 노후주택 등에서 건설비계 설치 미흡, 거푸집 및 동바리 설치 미흡,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불량, 담장 균열 등 총 71건의 취약요소를 발견해 안전조치를 했다. 대구시는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겨울철
거제씨월드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3일 일운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했다.이번 행사는 일운면에 거주하면서 주소지 확인이 되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다.
대구시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위원 10명과 경제단체 대표 등 민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부총리(최상목) 주재로 개최한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에서 대구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지원방안은 5개 단지 공통으로 △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지원 테스트 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 외에
대구시의회는 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지난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대구시의회 김태우(수성구5) 의원, 박종필(비례) 의원, 육정미(비례) 의원 3명과 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결산검사위원은 3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20일간 대구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에 관한 사항에 관한 제반 내용을 살펴본다.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대구시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버금가는 신산업 전시회 육성을 목표로 오는 10월 미래혁신기술 박람회를 연다. 대구시는 10월 23∼26일 대구 엑스코에서 ‘FIX 2024(미래혁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FIX 2024’를 세계 IT 3대 전시회(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독일 베를린 IFA)에 견줄 수 있는 글로벌 전문박람회로 준비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대구시 수성구 대구간송미술관이 올해 9월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총사업비 446억 원을 들여 2022년 1월 착공해, 연면적 800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 절차를 마무리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전(開館展)에서는 미인도, 훈민정음,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국보·보물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관전 전시 유물들이 국보·보물급 유물인 데다 습기에 취약한 지류유물(紙類遺物)이 다수를 차지하는 관계로, 개관 준비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구시의 입장이다. 4월부터 8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성무용)이 조직 쇄신과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를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인사명단 17면 하이투자증권은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변화와 쇄신, 리테일 및 PF사업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변화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 대응을 위해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미래혁신부를 신설했다. 신속한 조직 진단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처, 시너지 창출 추진 등을 통해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회복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리테일 영업의 활성
1일 오후 3시 50분경 대구시 수성구 ‘수성새마을금고 본점’ 사무실.이곳에는 중앙에서 내려온 새마을금고 중앙회 검사팀이 금고 영업 마감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수성 본점을 상대로 7시간여째 자료검토와 함께 직원들에게 질문을 이어갔다.새마을금고중앙회 검사팀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수성새마을금고에 도착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한 진상 파악을 위해 양 후보의 과거 대출 과정 전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수성금고 관계자는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내용에 대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올해 출범 3년째를 맞아 조직, 직급, 보수규정 등을 정비하고 노사 간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며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10월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합쳐지며 출범했으나, 양 기관의 갑작스러운 통합에 따른 크고 작은 내홍을 겪어왔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29일 오후 노사 및 노노 간 원만한 합의에 도달했다. 2022년 7월에 체결한 노·사·정 합의서와 노·사 실무협의, 이번 노사합의 결과
대구시는 도로 소통정보를 모든 간선도로로 확대해 제공한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연말 완공을 목표로 4월부터 본격 구축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교통시설에 접목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일련의 기술이며 도심 주요 도로에 설치돼 구간별 소요시간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도로전광표지판이 대표적 서비스이다. 대구시의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국고 보조예산 6억8000만 원, 행정안전부 재
저마다 개성있는 회화의 세계를 구현해온 원로·중견작가 이천우·이영철·남학호 초대전 ‘3인3색’전을 6일부터 26일까지 대구시 남구 만촌역 네거리 ‘갤러리 조앤’에서 개최한다. 먹빛 흔연한 한국화의 서정을 일구어온 원로작가 이천우와 마음 속 동심의 풍경을 그리는 이영철, 돌과 나비의 꿈을 화폭에 담아온 남학호 등 중견작가 2명이 갑진년 새봄을 맞아 ‘봄-그리움’의 주제에 부응하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새로운 번화가로 부상하는 만촌역 네거리 전시장에서 저마다 화법은 다르지만 4월의 봄바람에 피어오르는 ‘그리움’이
△Retail총괄 성홍기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정호철 △PF금융단장 오주환 △수도권영업실장 송해경 △영남영업실장 정성원 △영업지원실장 손창우 △투자심사실장 조주환 △경영문화실장 천세열 △도곡WM센터장 박미숙 △여의도WM센터장 전병길 △부산WM센터장 박보현 △부산중앙WM센터장 최준호 △창원WM센터장 김성건 △울산전하WM센터장 김찬곤 △울산지점장 황용섭 △미래혁신부장 정도일 △인사총무부장 장성명 △센텀지점장(직무대행) 최주식◇이동 △강남WM센터장 정낙윤 △강북WM센터장 이봉석 △대구W
황병우 DGB 금융그룹 신임 회장은 지난달 29일 첫 공식 업무로 온정주의에서 벗어난 내부통제 강화를 대내외 공표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정도경영회의를 했다. 정도경영, 내부통제가 그룹의 최우선 원칙임을 강조한 황 회장은 “컴플라이언스(기업들이 마땅하게 준수해야 할 법규나 규제를 따르도록 하는 준법 감시활동)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객의 목소리가 단순 민원이 아닌 각종 사고의 시그널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금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황 회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이 올해 4월 1일 폐쇄된다.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여 시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1970년 1월 1일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개설한 대구시 도축장은 이후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 현재의 북구 검단동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현재는 당초 설치 목적과 기능을 상실했고, 20년 이상 경과하면서 노후시설 유지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늘어나 시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위생 및 안전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우려가 있어왔다. 이에 따른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 디옵스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디옵스의 명성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업체는 17개사, 24개 부스를 만들고 해외 바이어도 500명 정도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지난 29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5대 제2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임원(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선출의 건’과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의 건’을 상정했다. 임원선출에서 ‘부회장’ 18명이 선출됐다.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 △㈜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 △대구텍(유) 한현준 사장 △조일알미늄㈜ 이영호 회장 △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이사 △동원파이프㈜ 이은우 회장 △에스엘㈜ 이성엽 부회장 △화성밸브㈜ 장원규 회장 △화성산업㈜ 이종원 회장 △피에이치에이㈜ 허승현 대표이사 △평화홀딩스㈜ 황순용 부회장 △경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