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305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40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2023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8건, 제·개정 조례안 21건, 동의안 14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정 조례안 중에는 △ 대구광역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 대구광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3일부터 31일까지 일정으로 열린 제276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현장방문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군위 동부 스포츠센터 증축사업 등 총 11개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산촌생태마을 및 풍력발전단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회의(의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가 ‘대구시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전달했다. 31일 대구 군위군의회에 따르면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회의 10월 정례회의를 군위군의회 의장실에서 갖고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TK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대구시는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은 물론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고 군사작전 수
내년도 대구시 예산은 10조5864억 원. 올해 예산보다 1443억 원이 줄어든 것이다. 해마다 3~4%씩 증가하던 예산이 올해 6200억 원 감소한 데 이어 내년마저 대폭 줄어든 것. 예산안 편성을 한 대구시는 물론 예산안 심사를 해야 하는 대구시의회도 곤혹스럽고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이재숙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위원장은 “전년에 비해 예산이 대폭 감소한 상태지만, 그래도 취약 계층과 민생관련 사업은 가장 먼저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을 만나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을 들어 봤다.△올해에 이어 내년도 재정위기
대구시의회가 대구시의 미이용 및 저이용 공유재산에 대한 선제적 활용전략 모색과 최근 이어지는 악취 민원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찾기에 나섰다.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 지속가능발전 포럼’은 26일 오후 1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차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지속가능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의원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는 허시영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국공유지 관리 및 활용방안 연구’와 김원규 의원이 제안한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조사·분석 및 해결방안 연구’ 등 2건이다.‘미래 지속가능발전
대구시의회 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이하 ‘맑은물특위’)는 25일 오전 대구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안동댐 하류에서 110㎞ 직전 관로를 매설해 매곡정수장까지 연결하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현안 과제들이 비공개리에 열렸다. 맑은물특위 위원들은 ’맑은물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다산컨설턴트 컨소시엄으로부터 검토 내용, 구체화 된 추진방안 등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규 맑은물특위 위원장은 “추진 중인 용역의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23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1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서대식 부의장의 ‘지역홍보 효과 확대를 위한 홍보 방법의 다양화 방안’ △홍복순 의원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증가에 따른 대책 방안’ △장철식 의원의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활성화 방안’ △김영숙 의원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감액 대처방안’ 등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
대구시의회가 대구시 청년 일자리·주거정책 평가와 개선방향 모색에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 포럼(이하 ‘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24일 오후 2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청년 일자리·주거정책 평가 및 개선방향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한국정부학회의 연구진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자인 성영태 교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그동안 대구시 청년들은 청년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한 적이 대부분 없었던 것으로 조사돼 그동안 청년층의 수요가 정책에 명확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24일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조성 예정인 문화예술허브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서면 질문에서 “지난 4월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를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많은 군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인 이유와 사업추진을 위해서 대구시가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를 따졌다. 또 “달성군은 대구 유일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으로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대구시의회 의원 3명이 차례로 나서 대구 시내 지역 간 불균형, 의회와 집행부 간 예산정책 소통 부재,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김대현 의원은 대구시는 그 자체로 하나인 생존 공동체임을 강조하고 오랜 시간 지역 내 불균형으로 지역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구시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대구의 지역 불균형이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도시 구조적 차이로 나타나고 있으며 서구 상중이동 일대와 달서구 성서 지역은 대구 경제의 심장과 같은 곳임에도 오랫동안 지역 정책적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어,
대구시의회 박소영·박종필 의원은 20일 본회의장에서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의 사업 추진 보완’과 ‘대구 물산업을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한다. 박소영 의원은 이날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을 통해 조성될 하천 좌안의 시민 편의시설과 우안 동촌유원지의 연계성 확보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동촌유원지 일원의 발전방안 마련 측면에서는 환경부의 사업계획에 동촌유원지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개발계획의 부재와 금호강 우안의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과 균형 있는 종합적
대구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7차 임시회’에 제출한 ‘산불예방·대응을 위한 인력 및 예산 지원 촉구 건의안’이 원안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이만규 의장은 이번 건의안에서 최근 10년간(2013년~2020년) 전국 산불발생 건수는 537건, 피해면적이 3560ha였으나, 최근 3년간 (2020년~2022년)에만 575건, 9497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등 산불 피해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삼척 대형산불은 피해액이 9086억에 달할 정도로 막대한 손실이 발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8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시오(63세)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대구시의회는 지난 6일 대구시로부터 대구의료원 원장 후보자(김시오·63세)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됨에 따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7명과 의장 추천위원 3명으로 이루어진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 개최 등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인사청문특위는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 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인 대
대구의료원 신임 의료원장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 내정된 가운데 지역 보건·복지단체들이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9개 단체로 구성된 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이하 보건복지연대회의)는 16일 성명을 통해 이번 인사청문회는 형식적인 ‘맹탕’ 인사청문회가 아닌,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전환기를 맞이한 대구의료원의 적임자를 검증하는 자리라며 대구시가 내세운 김시오 내정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에 관한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연대회는 또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는
대구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군위 신공항건설부지와 청구 중·고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 현장을 찾았다.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16일 군위군 신공항건설부지를 찾아 화물터미널 조성 관련 보고를 받았는데 이어 군위정수장 및 군위댐을 방문해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 방안 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동합의문대로 화물터미널을 조성하고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다시 한 번 사업계획을 점검해 통합신공항 건설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화물
대구시의회가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 막기 위해 조례개정에 나선다.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이 정당현수막의 게시 장소, 개수 등을 제한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당현수막의 설치 장소를 지정게시대로 한정하고, 게시 개수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른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4개 이하로 제한하며, 혐오ㆍ비방 내용을 포함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통상적인 정당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6
대구 군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위군경제연구회(대표 최규종 의원)’는 10일 군위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군위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위군경제연구회’는 지역의 풍부한 역사 문화적 자원을 발굴 활용해 지역 명소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 대표 책임연구원인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김연경 교수와 연구단체 소속 의원 전원(박수현 의장,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홍복순·최규종·장철식·김영숙 의원) 참석해 과업의 개요 및 필
대구시 서구의회가 11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서구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한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서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서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평리1동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한 심사에 나선다. 13일과 17일은 상임위원회별로 20
대구시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첫날인 11일 2023년 제4차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금호강 하중도(북구 노곡동)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04회기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금호강 하중도에 위치한 ‘2023 대구정원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최
대구시의회 하병문의원(북구4)은 12일 시정질문을 통해 신공항 개항과 군위 편입에 따른 강북 지역의 변화가 예상되므로 10년째 표류 중인 학정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수정해줄 것과 하중도 지방 정원의 조속한 지정을 요구한다.하 의원은 “대구의 관문에 위치한 하중도는 오랜 세월 버려진 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아름다운 곳으로 변모했다”면서 대구시는 하중도 정원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하중도를 지방 정원으로 지정해 대구의 대표정원으로 체계적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한다.또 하 의원은 농업기술원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