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은(사진) 전 경북도 복지건강국 사회복지과장이 신임 울진 부군수로 부임했다.박 부군수는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영남대 사회복지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지난 1991년 상주시 지방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북도 사회복지 분야에서 주로 근무했다.가족으로는 배우자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울진군은 예산 소진으로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캐시백) 지급을 종료한다. 울진사랑카드는 매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구매 한도 및 할인율을 각각 50만 원에서 100만 원, 10%에서 15%로 높여 운영한 결과 지난달(4억)보다 120% 증가한 9억 원이 캐시백으로 지급됐다. 군은 국·도비 24억 원을 포함 총 5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을 개편하면서 2023년 지역사랑 상품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손병복 군수는 “한 해 동안 울진사랑카드를 사용해 준 군민 여러분에
손병복 울진군수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국회출입기자연합회 등이 주관한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한 해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손병복 군수는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이끌었다.탄소중립시대를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수소를 울진이 보유한
울진군은 지난 19일 ‘인사왕 공무원’으로 민원실 황병훈 주무관(행정 9급)과 울진읍 이한솔 주무관(농업 9급)을 선발했다.‘인사 왕 공무원’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매달 본청과 읍면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한다.황병훈 주무관은 주민등록, 인감 등 제증명 발급 업무를 담당하며 늘 먼저 인사로 민원인을 맞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됐다.이한솔 주무관은 공익직불제 등 농업 분야 업무를 담당하며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으로 섬김 행정을 실천했다.손병복
울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 이하 예결위)는 20일 ‘2024년도 예산안’ 최종 심의안을 의결했다.예결위는 사업 위선 순위와 시너지 효과, 불필요한 사업 등을 고려해 과감한 축소와 정리를 권고했다.내년도 울진군 예산안은 총 6190억700만 원으로 올해보다 234억8000만 원 감액됐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5570억 원으로 올해보다 10억 원 감액됐다.기타 특별회계는 537억99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63억9000만 원이 줄었다.예산안 심사결과 일반회계는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으며, 일반회계 가운데 정책개발 계획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오는 23·24일 이틀간 왕피천 공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왕피천마켓 숨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활력플러스사업 18개 액션그룹 주도로 풍차 바비큐와 씨푸드 바비큐 그리고 겨울맞이 신메뉴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벤트 주요 행사인 바비큐 파티는 오후 12시 30분에 시작해 음식 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먹거리와 관광자원 등의 발굴에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중요한
‘2023년 제1회 후포면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울진군 후포중고등학교에서 열렸다.이날 대회는 21개 팀 1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경기 결과는 1등 삼율4리, 2등 금음2리, 3등 후포4리가 차지했고, 최우수선수상에는 76점으로 삼율3리 박정갑 씨가 수상했다. 응원상은 후포1리, 삼율2리에 돌아갔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그리고 서양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양손 투구 운동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생활체육 종목이다.다트와 유사하지만 핀 끝이 뾰족하지 않
울진군은 ‘2023년 지역사랑 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 상품권을 발행하는 전국 19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정책목표 달성 정도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했다. 울진군은 주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KBPay 간편결제 도입, 농어민수당, 체육대회 시상금 등 정책수당 발행, 공공 배달 앱 먹깨비 연계(울진사랑카드 결제율 71%)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진사랑카드는 12
울진군은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1호점은 평해읍 일원에 지상 1층 연 면적 76㎡ 규모로 세탁실과 사무실, 휴게실 등과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각 2세트를 갖췄다. 군은 수행기관으로 울진시니어클럽을 지정했고,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6명이 2교대로 편성돼 평해읍과 온정면, 후포면을 대상으로 이불 수거 배달 서비스를 지원한다. 손병복 군수는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1호점이 문을 열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라는 사업 효과를 본격적으로 거둘 수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주관으로 정치·행정·문화예술 등의 분야별 전문성과 사회발전에 공헌한 한국인을 발굴해 선정한다. 손병복 군수는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지방소멸 위기 속 울진군 발전과 더불어 탄소 중립시대 경제적인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치는 등 발 빠른
울진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첫걸음으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3일 경북도와 LH, 경북개발공사와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앞으로 경북도와 울진군은 민원 해소와 입주기업 유치 및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LH와 경북개발공사는 예비 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및 토지보상, 용지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 산단은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15개 가운데 용인시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착공
울진군 성류굴 상가주 자생력 강화 워크숍 교육 수료식이 지난 11일 근남면사무소에서 열렸다.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CEO 마인드와 친절 교육, 선진동굴 견학, 성류굴의 보존 가치와 활용 특강 등 6주차 교육과정을 수료했다.수료식에는 손병복 군수와 임승필 군 의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으며, 김백일 남부상가 회장, 박종식 문화해설사, 김영숙 알움인(커피숍) 매니저의 소감 발표와 남정미 상가주에 감사장을 전달했다.손병복 군수는 “수료 소감을 들으니 성류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어진 것을
울진군은 13일 2023년 상반기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군민과 부서 추천을 받아 평가했다. 우수공무원의 공적 사례는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 수사 업무 추진(일자리경제과 김동영 팀장) △수소국가산업단지 업무 추진(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장빈 주무관)△제61회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 업무 추진(복지정책과 박설희 팀장)△자연 재난 사전 대비 및 신속 대응(안전재난과 남광일 팀장)△민선8기 주요 현안 및
울진 죽변수협은 지난 10일 올해 첫 울진 대게 위판을 진행했다. 첫 위판은 오전 8시부터 어업인과 중매인, 관광객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망어선 28척에서 잡아들인 대게를 위판했다. 이날 유통 물량은 총 1만1860마리로 마리당 가격은 1만200원 선에 형성됐다.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들이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해 위판 물량을 제한하고, 연안 어장 환경개선과 생분해성 어구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지속 가능한 자원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위판장을 방문한 손병복 군수는 “대게 어업인과 죽변수협의 노고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8일 불영사(주지 일운스님)로부터 290만 원 상당의 백미 120포(10㎏ 단위)를 기탁받았다.일운스님은 이날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기탁받은 백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맡겨 준 불영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
울진 ‘죽변항 수산물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죽변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겨울철 대표 어종인 대게를 비롯해 방어를 비롯해 대구, 가자미 등 다양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죽변항은 올해로 개항 100주년을 맞아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 추위를 녹여주는 뜨끈한 곰치국과 쫄깃한 육질을 자랑하는 울진 피문어는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울진군은 물회퍼포먼스와 수산물 해체쇼, 활어 맨손 잡기 등 체험 행사를 준비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겨울철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주무대
신한울원전 2호기가 상업운전을 위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오전 7시 설비용량 140만kW급인 신한울 2호기가 첫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을 뜻한다.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돼 전기를 일정하게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음을 의미한다. 신한울 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고, 이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각종 기능시험 등을 진행해왔다. 신한울 1호기와 2호기는 동일 제원 원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오는 15일부터 운영이 재개될 전망이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지역 대표 관광시설로 이용객들의 인기를 얻었지만, 위탁사의 부실 운영으로 불가피하게 계약을 해지된 뒤 임시휴장에 들어갔었다. 군은 부실 운영 방지와 효율성을 위해 케이블카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군으로 귀속하고, 안전 운전과 서비스에 관련된 부분만 위탁 운영사에 맡겨 관련 책임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운영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또 소비활동(숙박시설 이용)을 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2023년 경북도민 행복대학 울진군 캠퍼스’ 명예 학사 학위수여식이 지난 1일 왕피천 공원에서 열렸다.경북도민 행복대학 울진군 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구성한 평생학습대학이다.울진군 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공통 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 과정,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울진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및 액션그룹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간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9억 원, 군비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을 만들고자 하는 자립형 혁신 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현황 및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 액션그룹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 방향 논의와 중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