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와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예천권병원(원장 권규호, 이하 예천권병원)이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예천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협약으로 예천권병원은 대회 기간인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조직위원회와 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선수·대회 관계자·관람객 등 대회 관련 응급 후송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처치 △대회 의료 지원센터 운영 및 의료자문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서 올해는 회원들과 더욱더 노력해 사회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가겠다.”김종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최근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로서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예천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매년 각종 행사, 축제장에서 궂은일을 도맡아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사회적 약자와 발굴되지 않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특히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지난해 7월 예천군에서 자연재해로 군민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낼
경북 예천 출신 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당직을 내려놓고 4·10 총선 경북 안동·예천선거구에 출마한다. 황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일 “생일날 공천신청을 한다”라며 “세계 속 으뜸 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그동안 생각해 온 각종 입법 아이디어를 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과연 정치의 영역에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될지 나도 궁금하다. 나는 60세가 넘어 신인 가점도 없다”라면서 “나는 현역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쟁쟁한 경쟁자들과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썼다. 이어 “당원이면 맡을
국회 정치개혁 특별 위원회의 안동·예천 총선 선거구 분리안이 선관위 선거구획정 위에 제출되면서 안동시·예천군 시·군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분리안은 박형수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은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안동-예천선거구에서 예천이 빠지면서 안동이 단독 선거구가 되고 예천 ·의성 ·청송·영덕이 한 지역구가 된다.정치개혁 특별위원회는 유권자 혼선 등 선거구 조정에 따른 파장을 최소화하자는데 뜻을 모아 분리안을 선관위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분리안이 선거구획정 위원회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안동 총선 출마
안형진 22대 총선 예천·안동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변호사)는 30일 예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천·안동 국회의원은 지역 전문가여야 하고, 지역 주민과 평생을 함께 할 운명 공동체여야 한다”면서 “지역 국회의원은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해온 저 같은 전문가가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안 변호사는 예천 맞춤형 7대 정책을 발표했다.예천 맞춤형 정책으로 △서산, 예천, 울진을 잇는 동서연결철도의 건설 △경북특별자치도 추진 △하계 유니버시아드, 아시안게임 유치를 통한 예천안동의 스포츠 중심 도시 도약 △도청신도
경북 예천 출신으로 대한민국 서예의 큰 별이 졌다. 청와대 인수문과 춘추관, 운현궁 현판 글씨를 쓴 서예가 초정(艸丁) 권창륜 씨가 2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3세. 1941년(주민등록상 생년은 1943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서예계의 거목이었던 일중(一中) 김충현과 여초(如初) 김응현 형제를 사사했고 1979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국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서예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해박한 서예 이론을 바탕으로 고법에 충실하면서도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개성이 뚜렷한 작품 세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 25억 원(종이류 9억 원, 모바일 16억 원)을 특별 발행한다.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종이·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구매 한도는 한시적(2월 한달)으로 각각 종이류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총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종이류의 경우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략 작물 직불제 신청은 2월 1일부터 동계작물은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하계작물 지원 대상 품목이 전년도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으며 두류·가루쌀 지급 단가가 ha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됐고 하계 신규작물
예천군 호명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권나경) 회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오전 호명면 원곡리의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가졌다.
예천권병원이 이달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국민의 간병 부담을 덜고 입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시설과 인력 등 조건을 갖추어 승인받은 병동에서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간호를 제공하는 입원 서비스다.예천권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30개 병상을 운영하며 간호사, 간호조무사, 보조 인력 등 일반병동 대비 2배의 인력을 배치했다.병동에는 전동침대, 낙상 감지 센서, 환자모니터링 장치, 에어 매트리스, 환자 이동 보조기구 등 환자 안전 시스템과 다양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재민들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살피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호우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들의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며 필요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지역 병원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건강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재난 이후로 여전히 많은 분들이 불면증에
예천군은 ‘용과 관련된 예천 관광지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이 가득한 예천 관광지 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는 예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과 관련된 관광지(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를 방문한 후 여행 후기를 사진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예천군 인스타그램(계정명: yecheongun)을 팔로우한 후 #청룡의해예천관광 해시태그를 붙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재)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다음달 16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신규 단원을 모집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음악교육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3년째 진행 중이며,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합주를 통한 협동심 발굴 등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학년~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총 9개 파트(바이올린 1/2, 비올
예천군이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예천군 성장관리계획은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밀도 계획,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백전리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31
안동시와 예천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지정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22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안동시, 예천군을 포함한 교육계,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 20개 기관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교육발전특구는 각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지역 공공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023년 학술연구의 성과로 예천박물관 소장 ‘경운재일기’국역총서와 예천지역 무형유산을 재조명한 학술총서‘예천의 무형유산’을 발간했다. ‘경운재일기’는 19세기 예천지역에 세거한 경운재 김회수(金會壽, 1802~1873)가 생부(生父)인 김홍운(金洪運, 1769~1826)의 상을 당하면서 적기 시작한 일기를 국역한 것으로, 김회수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면서도 집안의 내밀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풍부하게 그려냈다. ‘예천의 무형유산’은 2022년 인류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예천청단
예천군은 오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조직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10월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집행위원 위촉, 본부장 임명, 사무처 구성을 완료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 선수단의 출입국, 숙
예천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명단을 토대로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을 조회하여 사망일 이후 부정 발급된 인감증명서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인감증명서는 부동산 거래 및 금융 거래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로, 고의든 과실이든 사망자의 위임장을 허위로 작성해 인감증명서를 신청하거나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은 형법상 사문서 등의 위조·변조에 해당 된다. 군은 부정 발급 내역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
새해 12개 읍면 순회방문해 나서 김학동 예천군수는 16일 오전 첫 방문지로 예천읍 행복복지센터 3층 회의실을 찾아 읍·동·이장과 직능별(문화, 복지, 체육 등) 인사들과 만나 군정 전반에 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군수는 “‘우후지실(雨後地實, 비온 뒤 땅이 굳는다)’처럼 지난해 우리 군에는 힘겨운 일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힘겨운 가운데도 출향인 군민들의 애향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이 경북 1위,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선제적 행정
2024년 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육상 선수가 새롭게 영입됐다. 군은 영입선수로 양궁 리커브종목에 이동영(남, 22세) 선수,이혜민(여, 18세) 선수, 육상 10종 경기종목에 최동휘(남, 25세) 선수 3명이다고 15일 밝혔다. 이동영 선수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안동대학교가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할 때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수로 올해 안동대학교를 졸업하고 1월 1일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에 입단했다. 예천이 고향인 이혜민 선수는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2023년 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