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원(92) 씨 별세, 김재섭·재균·재욱(칠곡군수)·재덕·인숙 씨 모친상, 정숙희·김현경 시모상, 이철우(경북도지사)·김규홍 빙모상 = 17일 오후 2시, 칠곡군 농협연합장례식장 201호 VIP특실, 발인 20일 오전 9시, 장지 칠곡군 왜관읍 선영. 연락처 054-976-9988(농협연합장례식장)
왜관병원(대표 조은상)은 지난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본격적으로 민선 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 2024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각오다. 김 군수는 업종 고도화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과 과도한 규제 철폐로 견실한 기업을 유치하고 메타버스와 연계한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를 조성해 칠곡만의 특화된 미
7일 열린 묘향사(칠곡군 동명면) 신년 정기법회에서 베트남 이주여성이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칠곡군 지천면에 거주 중인 김민희 베트남 이주여성은 지인들과 함께 이날 베트남 음식을 법회를 마친 신도들에게 제공했다.김 씨는 “종교를 떠나 지역 사찰에서 베트남 음식봉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를 함께 맞이 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김 씨는 현재 ‘대구해피글로벌센터’라는 통역서비스 제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묘향사 혜민 주지 스님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힐링명상
수니와 칠공주, 보람할매연극단 등 할머니 래퍼로 유명한 칠곡군에서 전국 최초로 랩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섬김주간힐링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지난 3일 열린 발표회를 통해 두 달간 연습한 랩 실력을 뽐냈다.센터는 지난해 11월 할머니 10명과 할아버지 3명으로 구성된 평균 연령 88세의 13인조 혼성 래퍼 그룹 ‘우리는 청춘이다’를 결성했다.이날 그룹의 리더 송석준(95) 어르신이 청년 못지않은 우렁찬 목소리로 랩을 선창하자 다른 어르신들도 따라 부르며 비트에 맞춰 춤을 췄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4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보고하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진솔한 토크콘서트’를 6일 토요일 오후 2시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희용 의원이 고령·성주·칠곡의 더 나은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 및 예산 확정 현황,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입법·정책 추진 결과 등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진솔하게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2020년 4월 15일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이뤄 낸
34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로 임휘승(57·사진)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부임했다.임휘승 신임 부군수는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임 부군수는 울진군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비서실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2023년 근정포장에 이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임 부군수는 직원들
MG왜관새마을금고는 최근 석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부한 MG왜관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달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복지지원, 지역 특화사업 등 저소득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종철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에 환원하고 있는 수익금이 우리 주변의
문화재청은‘칠곡 송림사 석조삼장보살좌상 및 목조시왕상 일괄(漆谷 松林寺 石造三藏菩薩坐像 및 木造十王像 一括)’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칠곡 송림사 석조삼장보살좌상 및 목조시왕상 일괄’은 승일(勝一), 성조(性照) 등의 조각승들이 1665년(조선 현종 6) 완성해 송림사 명부전에 봉안한 것이다. 삼장보살은 천상(천장보살), 지상(지지보살), 지옥(지장보살)의 세계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조선시대 사찰에서 봉행한 천도재의 하나인 수륙재에서 공양을 드린 시방세계 성중들 가운데 일부를 형상화한 것이다. 삼장보살은 불화 작품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27일 약목119지역대에서 증축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순범 도의원, 김태희·오용만·이창훈 군의원, 피재호 약목면장, 각대 의용소방대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준공식은 개회식,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새롭게 신축된 약목119지역대는 2012년 개소해 11년간 약목지역 관할 및 시민 안전을 책임져 왔다.건물 노후화 등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증축이 추진됐으며, 사업비 3억10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27.14㎡의 규모로 증축됐다.민병관
칠곡군과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칠곡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갖고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노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2차례 실무교섭과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2년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이후 최초 체결돼 노사 화합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당한 조합활동 보장 △근무조건 개선 △직원 후생복지 향상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행위에 대한 조치 △통합당직제 시행 △근무시간 면제자 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칠곡군은 북삼읍 일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총 77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50억원(국비 25억원)과 병행추진사업으로 ‘2024년도 전선지중화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 27억(공기업·국비 21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기존 보행환경 개선사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생활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난 8월 공모사업 현장 실사 시 김재욱 칠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북삼·약목·기산)은 칠곡군의회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축산농가 악취발생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현재 경북지역 축산시설 민원건수가 2020년 755건, 2021년 975건, 2022년 1575건으로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며 “칠곡군내에는 356개의 축산농가가 있으며 약목면에 가장 많은 농가가 소재하고 있다”고 했다.이 의원은 “특히 석적읍에 소재한 신규 대단지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단지에 거주민들이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성탄절을 앞두고 경북 칠곡 순심여중 학생들이 제2연평해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는 편지 100여 통을 선물로 보낸다. 이 차관과 순심여중 학생들은 2년 전 칠곡군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 차관이 서해를 지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전하자 학생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 차관은 칠곡군을 찾아 순심여중 학생들과 김재욱 군수를 만날 계획이다.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군은 최근 왜관읍 소재 서울튼튼신경외과의원(원장 한호균) 원장과 지천면 소재 (재)청구공원(이사장 정유심) 이사장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한호균 원장은 서울에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진료 및 수술을 하며 익힌 의술로 부모와 친척이 있는 칠곡군에 병원을 개원해 지역주민 진료 및 건강증진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칠곡군이 2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 안동시, 고령군, 우수상 영천시, 문경시, 의성군, 영덕군이 받았다. 우수시책 부문은 최우수상에 영덕군, 우수상에 경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각 시군에는 시상금 100만원에서 5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종합실적 부문 대상의 칠곡군은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 및 신성장 일자리사업 적극 발굴, 취약계층 보호 및 일자리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기업 기술 고도화 및 산업전환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칠곡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실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학생 인성 및 감성 함양 교육을 지원하고 학습자 중심 맞춤형 학력 향상을 이끌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도전! 호국 시간여행자 교육장 인증제 운영을 통한 인성 역량 함양을 했다. 시낭송가와 함께하는 생생 시울림 수업 운영을 통한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나라사랑 실천 교육을 위한 지역 교재를 지원했다. 이어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기초 학력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칠곡수학체험
이완영 전 국회의원이 18일 칠곡군 선관위에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붕괴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나머지 이제 먹고살기도 힘들다는 칠·성·고(칠곡·성주·고령) 주민들의 한숨 섞인 현장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무엇보다 힘 있는 3선 의원에 꼭 당선, 중앙예산의 파격적인 확보로 부족한 지자체 예산을 늘려 칠곡군부터 연간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했다.그는 또 “3선 의원이 되면 국회 상임
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성낙현)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칠곡군 내 지역아동센터장들을 만나 아동복지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저출산 극복이 범국가적인 화두며 농촌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가운데, 미래를 이어나갈 소중한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 농협은행 사회공헌활동으로 성금을 준비한 것.농협은행은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돼 모든 수익금은 국내에 귀속된다.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과 임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금융권 최고 수준의 사회
‘탄소중립 선도도시, 칠곡’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한걸음 더, 칠곡’ 포럼이 18일 국립칠곡숲체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조영순 원장, 구정회 칠곡군의원, 최진영 칠곡군 산림녹지과장, 지역 유관 기관, 단체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칠곡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먹거리’ 활성화를 논의했다.이어 박미희 국립칠곡숲체원 산림교육팀장이 패널토론을 이끌면서 칠곡군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조에 맞춘 숲교육 활성화를 협의했다.박인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교육기획팀 과장은 “학생, 지역사회, 유관 기관 협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