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25일 뉴스통신사인 로이터가 매년 발표하는 ‘2019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00대 대학’ 평가에서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포항공대는 지난해 이 평가에서 13위였으나 올해 한 계단 올라섰다. 포항공대는 올해 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 도쿄대(26위), 서울대(29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국 칭화대(41위)가 그 뒤를 이었다. 로이터는 세계적 정보서비스회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와 함께 학술논문과 영향력, 특허출원수, 논문인용도 등을 척도로 매년 혁신적인 대학 순
김천교육지원청 2019년 행복 씨앗 김천예술제가 지난 25일 김천시립미술관 전시실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행복 씨앗 김천예술제는 올해 역점사업을 ‘예술·감성 체험으로 마음을 키우는 행복 씨앗 교육’으로 정한 김천교육지원청의 1학생 1 예술 활동을 확대한 것이다. 25일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미술·문예 작품 전시회가, 같은 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학교를 대표한 17팀의 공연이 있었다. 특히 특별공연으로,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축하하는 ‘70인의 합창, 아! 대한민국! 아! 우리 김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동아리 ‘거북선 신화’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19년 교육 기부 우수 기관 및 동아리 인증제’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발명·창의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거북선 신화’는 1991년부터 시작돼 현재 70여 명의 학생이 활동 중이다.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창업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발명캠프’가 주요 활동으로 발명품을 직접 제작하여 소개하는 ‘길거리 발명전시회’ 등을 통해 교내·외 창의 활동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최근에는 대학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과 연계
권영진 대구시장이 내년에 당장 고교 무상 급식 도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초·중등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에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 데다 내년에 꼭 추진해야 할 현안 사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권 시장은 24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올해 초등학교,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 했다. 거기에 작지 않은 예산이 투입됐다”면서 내년도에 고교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는(고교무상 급식)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이지만 조금은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면서 관련 단체, 시민들에게 대구시의 이러한 예산
뇌종양과 정상 뇌 조직을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구별할 수 있는 영상기술이 개발돼 뇌종양 수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기계공학과·융합생명공학부 김기현 교수, 통합과정 이승훈씨 팀이 전남대 의과대학 병리과 이경화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정의헌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김의현 교수와 공동연구로 뇌종양과 정상 뇌 조직을 실시간 구별할 수 있는 고선명도 세포영상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악성 뇌종양은 일반적으로 종양과 정상 조직 경계부가 명확하지 않다.정상부위 손상을 피하면서 종양을 정밀
대구시교육청이 장애·비장애 유아가 함께하는 완전통합교육 운영에 들어간다. 시 교육청은 25일 대구불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비장애 유아가 구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병설유치원 출범식’을 연다. 통합병설유치원은 만3세부터 5세까지 연령별로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을 하나의 학급으로 통합해 장애·비장애 유아가 유치원에 있는 모든 시간을 함께 어울린다. 대부분의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특수교육 지원에 한계가 있는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통합병설유치원은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특수교육대
경북교육청 26일 구미코에서 ‘2019 제1회 경북 친환경 학교급식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제1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관련 박람회로 학교급식과 관련된 많은 유관기관들과 학생, 학부모, 급식종사자, 도민이 함께 소통과 화합을 하는 축제의 장이다. 체험과 전시행사의 구성은 23개 시·군의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식단전시와 체험, 경상북도에서 지원하고 경북영양(교)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되는 쌀과 함께하는 식생활 개선체험 행사, 경북학교급식지원센터의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정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정일 총장)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시행하는 ‘2020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은 한일 양국 간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선도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할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석·박사 학위 과정, 학부 1년 과정, 학부단기과정으로 나눠 시행된다.특히 이번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은 일본 학생들이 한국 대학에서 전문 분야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어와 한국
울릉초등학교(교장 송은숙)는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는 ‘꿈KEY움 경제교실’을 운영했다.‘꿈KEY움 경제교실’은 경북전문대학교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년 수준에 맞춰 실시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평소 경제교육 관련 체험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학생들은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온 강사들로부터 ‘마음을 맞추는 기부’ ‘우리가 남긴 것들’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체험활동을 했다.학생들은 이번 경제교실을 통해, 평소에 잘 몰랐던 경제생활과 관련된 것들이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지난 22일 ‘아침밥 먹기 약속해요!’를 구호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등굣길 주변에서 펼쳤다.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 임원들은 ‘공부는 밥심! 집중력 UP, 기억력 UP’,‘아침밥이 보약’ 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렸다.또한 ‘아침밥 먹기 약속해요.’라는 약속 트리에 스티커를 붙이며 아침밥 먹기를 재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김한수 교장은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청도 동산초등학교(교장 서영진)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과 연계해 그림책 ‘앗! 피자’작가와의 만남을 개최, 병설 유치원생과 전교생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정호선 작가는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책에 관련된 퀴즈를 내고 문제를 맞힌 학생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독후 활동도 전개했다.건강한 먹을거리와 엄마의 사랑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진 ‘내가 만든 종이 피자’활동에 참여한 김모(6학년) 학생은 ‘시간 피자’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 피자를 먹으면 시간을
경북과학대학교는 23일 오후 대학 중앙관 대강당에서 ‘제2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이날 선서식에는 김현정 경북과학대 총장,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을 비롯한 내외부 인사와 학부모, 선배 간호사,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35명은 촛불을 이어받는 의식을 치르며 “간호사로서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김현정 경북과학대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촛불은 주변을 비추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하얀 가운은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는 간호정신을 상징한다”며 “아름다운 마음을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 Wee센터는 지난 22일 문경공업고등학교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희망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내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캠프 활동으로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체험을 통한 자신의 장점 발견 및 정서적 안정감 획득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되었고,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박종갑) 프로젝트실습 작품 발표 및 전시회가 지난 22일 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컴퓨터 응용기계과를 비롯한 6개 학과에서 총 36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학생들은 1년 동안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익힌 전공 관련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 설계 및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2년제 학위과정은 기계과 ‘워터제트 추진장치’를 제작한 심현진 외 9명과 자동화 시스템과 ‘Mitsubishi PLC와 3D 프린팅의 만남’을 제작한 김진성 외 6명이 공동 금상을, 전문기술과정은 ‘지구촌
대구시교육청이 민원대표 전화를 신설한다. 시 교육청은 23일 교육 관련 시민들의 전화에 대해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응대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민원대표 ARS전화’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고등학교 전입학, 각종 제·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내용의 민원전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전화 민원도 늘어나 ‘장시간 통화중 기다림’이나 ‘통화종료 등에 대한 안내’가 미비하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 민원 응대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
청도 남성현초등학교(교장 박중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소프트웨어 교육 주간을 열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춰, 학년 군별 언플러그드 미션활동, 이진수 퀴즈 응모, 체험부스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체험부스는 방과후 SW 수업에서 그동안 제작한 3D프린팅 작품 전시와 오조봇 컬링·사다리타기 게임, 스피로봇 코딩을 이용한 골프, 이진수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미래
상주시 낙동초등학교(교장 하미경)는 지난 22일 대구 이월드로 가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낙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산교육을 위해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예천 천문대와 곤충체험관, 갯벌 체험, 제주도 수학여행, 야영 수련활동, 영어캠프 등을 실시했고 2학기에는 이번 대구 이월드 체험을 시작으로 빙상 체험과 도시 문화체험, 스키 체험 등을 계획해 놓고 있다. 하미경 교장은 “학교 수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훌륭한 살아있는 경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가 3년 연속으로 전국 대학·연구기관 가운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관으로 나타났다. 23일 포항공대에 따르면 이 대학 20개 연구실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뽑혔다. 포항공대는 2017년 14개, 2018년 16개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은 바 있다. 포항공대는 3년 연속 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한 기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자-나노포토닉스 연구실은 6년 연속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물리치료과는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상정1리 마을회관에서 물리치료 재능기부를 통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포항대 물리치료과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실제 움직임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운동을 통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특히 직접 마을에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 유관 단체 9곳과 함께 했다.물리치료과 재학생이 중심이 돼 진행된 운동프로그램은 통증개선 및 완화, 유연성과 가동성 증진 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평소 실질적으로 활용이 가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2일 교내 중앙도서관 1층에서 ‘동곡당 열람실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선본사 주지 법성스님을 비롯한 은해사 소임자 스님들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감사 호산스님, 김정훈 감사, 박기련 사무처장,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정각원장 법수스님을 비롯한 교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그동안 돈관스님은 불교 인재양성과 종립대학 발전을 위해 동국대에 꾸준히 기부해 왔다.이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스님의 뜻을 기리고자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과 해인사 주지, 은해사 조실을 지낸 동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