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의 협력으로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이하 기부점빵) 3개소를 설치한다. 기부 점빵은 백화점, 대형마트 매장 내 생필품 기부함을 설치해 소비자가 장도 보고, 기부도 하는 생활 속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체 공익활동 참여 및 사회환원을 통한 기부를 활성화해 코로나19 등으로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위기 가구를 돕기 위해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오전 롯데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성서점) 지역대표와 기부점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울러 협력업체에서 기부점
부산과 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는 ‘2021 영주한우 축제’가 오는 5월 5일까지 메가마트에서 진행 중이다.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등 12개 매장(동래, 언양, 천안, 울산, 남천, 기장, 김해, 덕계, 방이, 양평, 문현, 외동. 덕천점)에서 지난 28일 개막한 ‘2021 영주한우 축제’는 영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판 행사로 다양한 고객 확보하기 위한 기획이다. 영주 한우(등심) 시식행사 및 부위별 할인판매(10~40%), 영주한우 소 조형물(포토존) 설치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 2011년부터 홍보행
대구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불리는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 내에 추진 중인 지역 최초·최대 복합쇼핑몰 ‘대구롯데쇼핑타운’ 신축 사업이 본격화한다. 다음 달 7일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주)이 2014년 토지를 분양받은 이후 7년이 지나서야 첫 삽을 뜨는 셈이다. 롯데쇼핑(주)은 롯데자산개발(주)로부터 현지법인인 롯데쇼핑타운대구(주)의 지분 100%를 인수해 사업을 주관하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7일 착공신고를 처리할 예정이다. 부지 매입비 1256억 원을 포함해 5000억 원 정도의 사
영주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백산자락 명이나물’의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은 2인 이상이 딜에 참여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공동구매 시스템으로, 최근 비대면 유통 채널의 확장으로 대규모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커머스의 대표적인 쇼핑 서비스이다. 이번 톡딜 프로모션 제품인 영주장날 쇼핑몰의 ‘소백산자락 명이나물’은 영주시 해발 500m 소백산 자락에서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가 키운 향이 진하고 건강한 제철농산물이다. 톡딜 기간은 29일 17시부터 오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포장코너 ‘시향’은 5월 가정의 날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시들지 않는 비누꽃 카네이션을 선보였다. 생화 카네이션도 여전히 인기가 많지만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은 생화처럼 예쁘면서도 아로마 향이 오래 지속하며, 꽃 알레르기가 있는 이에게 선물하기 좋다. 비누꽃 카네이션은 개당 8000원이다. 비누꽃 바구니는 2~8만 원대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1층 명품관 ‘구찌’ 매장은 최근 젊은 세대의 명품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4일 단 하루 대구지역 ‘구찌’ 매장 단독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기제품 ‘디오니소스’ 핸드백을 구매하면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즉석에서 그림을 그려주고, 100·200·300·5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 상당의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지난해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송어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가 올해도 진행된다. 구미시와 구미송어양식영어조합법인(대표 강대현)는 오는 24일과 25일, 5월 1일과 2일 총 4일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송어 소비촉진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기준 전국 송어 생산량은 3285t으로 이중 구미 지산 샛강 중심으로 14 양식농가에서 360t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이다. 하지만 2020년 유난히 따뜻한 겨울로 전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송어 잡기 행사가 축소된 데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포항점(점장 정성효)이 개장 9주년을 맞아 26일 리뉴얼 오픈한다. 기존 지하에 있던 상품 매장을 지상 1층으로 이전하고, 농축수산물 취급 코너를 고객출입동선에 맞춰 전면 확대 배치해 쇼핑 편의를 높였다. 또한 로컬푸드직매장을 신규 개설해 포항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 판로 제공과 지역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성효 점장은 “로컬푸드직매장 신규 개설을 통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농가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하나로마
올 초 ‘금파’ ‘파테크’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만큼 고공행진하던 대파·양파 가격이 오는 5월께부터는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된 햇대파·양파 작황이 좋은 데다 수입물량까지 겹치면서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햇양파 출하…가격 안정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1일 양파 20㎏ 기준 대구지역 도매가격은 1만7000원으로 한달 전(3만8500원) 대비 반토막 이하로 뚝 떨어졌다. 평년(2만3350원)보다 27% 저렴한 가격대를 보이면서
동아백화점 수성점은 이랜드리테일 인수 11주년(4월 21일)을 맞아 ‘11주년 감사절 스페셜’ 행사를 진행한다. 21일 단 하루 진행하는 럭키박스 이벤트가 가장 눈에 띈다. 당일 오전 9시 수성점 정문 앞에서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 당첨 럭키박스를 선착순 500명에게 판매하는데, 이랜드상품권 100만 원, 티포트, 바이마르 찜기 등 다양한 상품이 들어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아동층에서도 5만 원 구매고객에게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부터 7일 동안 진행하는 행사로는 수성점 단독 11주년 잡화 상반기 결산전을
포항시 버스 요금이 동결된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승객이 감소해 버스 운영 적자가 심각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부담을 고려해 버스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포항시의 버스요금 인상은 2016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100원이 인상(일반요금 기준)된 후 지금까지 동결됐다. 지난해 버스 운송수입은 2019년 대비 80억 7000여만 원이 줄었고, 버스 이용 인원 또한 2400만여 명에서 1700만여 명으로 30% 급감한 상황이다. 시는 이처럼 운송수입이 감소해 버스회사 운영적자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시
김천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5월 1일부터 인상한다. 무엇보다 일반 버스와 좌석버스 요금이 같아진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의 시내버스 운임 요율 조정 심의 의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6년 요금 인상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번 인상으로 일반 버스의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성인)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중고생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초등학생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된다. 좌석버스의 경우 일반 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변경돼 오히려 운임이 줄어든다. 현재 일반(성인) 1700원, 중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신분확인 오류로 인한 보안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신분검색 바이오패스 전용통로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바이오패스는 공항 내 등록대에서 지문·정맥을 등록하면 국내 14개 공항에서 신분증을 확인 절차 없이 신분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대구공항 관계자는 “바이오패스 전용통로로 인해 수속시간 단축은 물론 육안으로 신분증을 확인하는 기존방식에 비해 신분확인 오류 방지를 줄일 수 있다”며 “비대면 신분확인이 가능한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동에서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 정 모(30) 씨는 피부질환이 생긴 강아지의 진료를 위해 동물병원 진료비용을 알아보다가 깜짝 놀랐다. 얼마 전 집을 이사한 탓에 가까운 동물병원에 진료를 맡겼지만 예전 동물병원과 비교했을 때 진료비용 차이가 커서다. 정 씨는 “똑같은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는데 비용이 1.5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며 “동물병원 진료비는 보험 같은 게 안돼서 100% 전액 부담을 해야 하니 금액 차이가 나면 부담이 안 될 수 없다”고 말했다. # 대구에서 반려 고양이를 기르는 전 모(41) 씨는 얼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이 ‘대구로’로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구시와 인성데이터(주)가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는데, 1만2157건의 응모작 가운데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구로’를 300만 원의 상금을 주는 1등으로 확정했다. 상금 100만 원을 주는 2등은 ‘배달 do 대구’, 상금 50만 원의 3등은 ‘다대구요’로 확정됐다. 김동우 대구시 경제정책과장은 “사업자인 인성데이터와 협의해서 대구형 배달앱 이름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대구형 배달앱은 코로나19와 대형 민간 배달플랫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집콕’의 영향으로 식품/음료 온라인 구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만두-피자로 대표되는 냉동가공식품 구매율이 라면·과자 등 실온가공식품 구매율을 앞질렀다. 이 같은 내용은 6일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주례 상품구입 행태 및 변화 추적조사(연간 5만2000명)’결과에서 나왔다. 이 조사는 매주 1000명을 대상으로 연간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냉동가공식품 구매경험 증가였다. 냉동가공식품은 피자-만두-돈가스 등 간단한 조리로 한끼 식사가 가능한 식품으로,
화성산업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복합시설 개발사업 신축공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도급금액 396억 원의 서교동 복합시설은 대지면적 3622.10㎡, 건축면적 2097.77㎡, 연 면적 1만7607.61㎡에 지하 3층 ~ 지상 7층 규모로 짓고, 공사기 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서교동 복합시설은 화성산업이 토지매입 단계에서부터 참여하고 설계 및 인허가 단계까지 사업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발주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발한 사업이며, 화성산업이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오는 6월 폐점을 앞둔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 직원들이 사측의 원거리 매장 전환배치에 대해 ‘강요된 퇴사’라며 반발하고 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6일 오전 대구 수성구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는 퇴사 종용하는 부당발령을 중단하고 진정한 고용보장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사측은 홈플러스 경북 문경점, 영주점, 포항점, 경주점 등으로 갈 전환배치 신청자를 사내공모라는 이름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문경점은 편도 120㎞가 넘고, 영주점은 140㎞, 포항점과 경주점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7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이 후원하고 울진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를 울진바지게시장 내 남부떡집 앞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중심의 유통 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리진 장터’는 이날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울진장날(2·7일) 오전 8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바로 따서, 바로 와서, 바로 팔며, 바로 사가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대구의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 개장한다. 경북도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자와 도시소비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3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운영되는 경북농업자원관리원은 부지 약 3300㎡로 반경 3km 이내 인구 20만명이 거주하고 장터 반경 500m이내 상업지역과 지상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소비자 접근성이 매우 좋은 지역으로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