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찰옥수수작목반의 '군위한방찰옥수수 명품화 사업'이 경북도의 1억원 부자마을 프로젝트 시범대상 마을에 선정돼, 2008년도 부터 우선 지원을 받게 됐다. 경북대 김순권 박사가 개발한 경대 찰옥1호, 2호를 소득작물로 재배하고 있는 군위찰옥수수 작목반(반장·김철원)이 신청한 군위 한방찰옥수수명품화사업이 시범대상 마을 12개중 우선 지원순위 3위에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명품화 소득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 군위 찰옥수수 작목반은 회원 67명이 총재배면적 4만5천375㎡로, 예상...
경북대병원은 23일 2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경북대병원은 이날 오전 병원 본관 앞에서 '북한의약품 지원기념식'을 갖고 동북아평화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오는 25일 인천에서 약품을 배에 실은 뒤 북한 남포를 거쳐 평양에 전달할 계획이다. 북한에 전달되는 의약품은 북한주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결핵약과 항생제, 구충제 등으로 18톤 분량이며, 북한 적십자병원이나 평양라이온스안과병원, 인민병원 등에 지원된다.
농협 대구중앙지점(지점장 구자철) 및 대구중앙기업금융지점(지점장 장준규) 전 직원은 지난 20일 청송 주왕산에서 2007년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업추진 마무리 결의대회를 갖고, 고객을 위한 무한봉사의 정신으로 고객과 함께 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달서구청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07년 상반기 지방 물가관리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행자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평가에서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추진하는 공로가 인정돼 대구시에서 우수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 2006년 하반기 대구시 물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시종합건설본부는 대구시의회와 서구청 옥상에 총 55㎾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건설본부가 서구청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은 시간당 45㎾급으로 사업비 5억4천만원이 투입됐다. 또 시의회 옥상의 태양광발전시설은 시간당 10㎾급으로 사업비 1억2천만원이 투자됐다. 종합건설본부는 사업비 70%를 국비지원 받았으며, 앞으로 죽곡정수사업소 등 3곳에 100㎾급 발전시설(사업비 100여억원)을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 동구의회(의장 정흥표)는 지역의 꿈나무들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제1회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개최하는 어린이 모의의회는 동구 관내 각 초등학교의 전교 어린이회장단으로 구성된 '연합어린이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참여 학생들은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의원, 구청장, 사무국장 등으로 각각의 직책을 부여받아 참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을 하는 등 지방의원들이 행하는 의정활동을 각 직...
대구시는 본청 '도시재생팀'내에 '뉴타운ㆍ재개발ㆍ재건축 관련 시민상담 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시민상담센터는 지금까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한 법령상담과 민원상담을 ·건축주택팀'에서 운영했으나 조직 개편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도시재생팀'내에 이전 설치했다. 주요 상담내용은 도시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 및 촉진계획 관련 법령 및 민원상담, 주택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관련 법령 및 민원상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관련 법령 및 민원상담 등이다. 각 분야별 대표전화는 재정...
대구지역 노동계와 경영계가 손잡고 지역의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 사업에 적극 뛰어들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경영자총협회(회장 김문기)는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및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23일 오전 11시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노사 2자 기구인 '대구지역노사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지역노사발전협의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출범되는 기구다. 대구지역노사발전협의회는 노사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 지역복지사업 등을 노사가...
19년 동안 민간 아파트 담장으로 사용돼 온 국유지 반환을 놓고 지자체와 입주민들 간 갈등을 빚고 있다. 22일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범어동 A아파트(538세대)는 지난 1988년 6월 준공된 이후 지금까지 19년 동안 남쪽 국유지 197㎡에 담장과 화단을 조성하고 사용하고 있다. 이에 구청은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에게 지난해 8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담장 및 화단 철거 명령을 내린데 이어 지난 8월과 9월에는 계고장을 발부하고 24일께 행정대집행을 계획하고 있다. 구청은 또 이 아파트가 그 동안 국유지를 무상 사용해온...
매년 수십억원에 이르는 대구시내 사립학교들의 법정부담금을 대구시교육청이 대신 납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만진 대구시교육위원에 따르면 대구 시내 48개 사립 고교 중 계성고만 2003~2007년 5년 동안 계속 100% 완납했으며, 2003년 17.5% 납부했던 대중금속공고는 올해 100%, 경명여고는 50.1%에서 65.7%, 그 외 경상고 경상여고 청구고 협성고 제일고 경일여고 영신고 등 15개교만 납부 비율이 높아졌다. 이들 학교는 금액으로 따져 1천600만원(2003년)을 냈던 대중금속공고가 올해는 1억1천80...
대구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순동변호사)는 22일 내년도 대구시의원의 의정비를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내년도 의원들의 의정비를 동결한 곳은 서울에 이어 대구가 두번째이다. 의정비심의위는 이날 4차 모임을 갖고 내년도 대구시의원들의 의정비는 연봉을 기준으로 올해와 같은 5천40만원(매월 420만원) 수준으로 결정했다. 심의위는 의정비를 동결하는 대신 의원 1인당 국내 현지교통비를 현재 1만원에서 2만원으로, 항공료를 기존 2등석에서 1등석 수준으로 인상했다. 심의위는 어려운 ...
대구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민들의 민원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기 위하여 '뉴타운.재개발.재건축 관련 시민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초부터 도시재생팀에 설치된 상담센터의 주요 상담내용은 도시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 및 촉진계획과 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도시환경정비사업 등과 관련한 법령 등이다. 시민상담센터는 상시로 운영되며 분야 담당별로 대표 전화를 설치해 시민들이 궁금한 내용을 분야별로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 ...
대구시 공무원노조는 오는 26일 '사랑의 의류나누기' 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노조사무실에서 행사를 열고 노조원들이 무상 제공하는 의류와 소품 등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한 뒤 수익금을 미혼 모자 복지운영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올해 세번째 행사를 갖는 공무원노조는 지난 4월과 6월 행사에서 724점의 재활용품을 모아 수익금 100만원을 미혼 모자 복지기금으로 기탁했었다. 공무원노조는 성인복, 아동복, 임부복 등 의류와 안경, 선글라스, 빗, 모자, 신발 등의 소품을 재활용품으로...
대구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2일 4차 회의를 갖고 내년도 대구시의원의 의정비를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내년도 의원들의 의정비를 동결한 곳은 서울에 이어 대구가 두번째이다. 의정비심의위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과 공무원의 월급인상 수준, 물가상승률, 지역주민들의 소득 수준 등을 감안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대구시의원들의 의정비는 연봉을 기준으로 5천4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시의회는 의정비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올해...
대구 달서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07년 상반기 지방 물가관리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행자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상반기의 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정부 목표치 3.3%에 밑도는 2.2%로 억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 결정됐다. 달서구 관계자는 "명절 성수기 등 가격 급등이 예상되는 시기에 물가 점검 및 지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고 서남 신시장 등 지역 재래 시장에 (할인) 쿠폰제 등을 선보인 것이 성과를 냈다"고 ...
대구에서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고용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노사 2자 기구가 발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경영자총협회는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토대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지역복지사업 등을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구지역 노사발전협의회'가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지역 노사발전협의회는 대구경총과 한국노총 대구본부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며 오는 23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지역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 개막되는 '이펀(e-fun) 2007'의 진행에 참여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펀 서포터즈'는 엑스코에 마련되는 콘텐츠 테마파크 운영과 동성로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RPG 진행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학생과 일반인 등으로 구성되는 이펀 서포터즈는 25일부터 28일까지 하루 70명씩 연인원 280명이 행사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식사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인증서가 주어지며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이펀 관련행사에 지속적인 참여기회가 부...
낙동강 중류 지역의 공장 폐수로 인한 중금속 농도 증가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홍준(安鴻俊.한나라당)의원의 대구지방환경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 낙동강 수계 환경기초조사사업의 하나인 `낙동강 수계의 중금속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의 거동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성서공단의 영향을 받는 대명천의 구리 농도는 평균 18㎍/ℓ를 기록했다. 또 금호강과 대명천이 합류된 이후 금호강 본류 지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