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설 명절 민심의 화두는 '경제 살리기' 였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을 가족 친지들과 보낸 지역민들은 모여앉아 경기침체로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 관공서와 전통시장, 철강공단 근로자들의 입에서는 한결같이 "어렵다"는 한숨이 배어 나왔다. 특히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공단 기업체들의 경영악화로 근로자와 가족들은 구조조정으로 혹시 직장을 잃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성년의 자식을 두고있는 부모들은 가정을 갖고있는 자식의 실직 걱정과 취업을 앞둔 자녀들의 취업을 소망...
명절 연휴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주자들에게 각별한 시간이다.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설 연휴에 오가는 이야기들은 지역의 바닥 민심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가늠할 뿐만 아니라, 향후 표심의 향방에 있어서도 중요한 분기점이 되기도 한다.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포항북)는 설 연휴 전날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을 돌며 지역 상인과 주민들에게 설 인사를 나눴으며, 귀성객이 몰리는 포항역과 터미널을 찾아 귀향 인사를 하며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설 연휴 당일은 용흥동 자택에서 가...
20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은 '진박(진실한 박근혜 사람)'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인근 대구와 비교하면 조용한 편이다.경북도 대구처럼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할 정도로 새누리당 텃밭이다. 지난 총선에서 15석 모두 새누리당이 차지했다.이에 따라 곳곳에서 새누리 공천을 놓고 전·현직 의원이 대결하고 있고 선거구를 통합해야 하는 지역에는 현역 의원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새누리당 경선에 몰려 5일 현재 도내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61명이다.현재 선거구를 기준으로 경주와 구미을은 7명씩...
오중기 예비후보(더민주당 포항북)는 지난 4일 포항시 지역아동센터협회 임원단과 면담을 갖고 아동복지 향상에 대해 정책적 공감대를 가졌다.이날 포항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만호 회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포항지회 황병란 회장 등이 오중기 후보를 찾아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현실과 종사자 처우의 현실화 등 아동 복지 전반에 대한 현실과 개선점을 전달했다.지역아동센터 협회 임원단은 정부와 지자체의 아동복지과 권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포항시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단가가 7년째 3천500원(인건비 20% 제하면 2천...
포항지역의 대학생과 청년 50여명이 4일 김정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남빈동 사거리 소재)를 방문해 김 예비후보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김정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20대 젊은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대화의 시간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고민과 정치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하고, 김정재 예비후보가 그에 대한 정치적 소신과 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20대 젊은층의 고민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취업이었으며, 연애, 자기개발, 결혼 등 사회진출과 함께 맞닥뜨려야할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았다.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김정재 예비...
포항북 새누리당 4·13총선 후보 경선 판도가 이병석 의원의 불출마로 인해 선두 박승호 전 포항시장을 김정재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10%포인트 오차범위내로 추격하고 있다이병석 의원의 불출마선언 이후 조사된 언론사와 예비후보측 자체 여론조사에서 박승호 예비후보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재 예비후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박승호 예비후보는 30% 초·중반대에 머물러 있고 김정재 예비후보는 20% 중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따라서 새누리당 후보 공천룰에 1,2위 후보...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사무실에 영천이씨 종친회 이수용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종친이 방문, 종친인 이창균 예비후보를 총력 지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수용 회장은 "몇일 전 불출마의 뜻을 밝힌 이병석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대한민국과 포항의 큰 정치인이자 종친의 자랑이었다"며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결백이 밝혀져 높은 국정경험과 경륜을 포항을 넘어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이씨 종친 및 족친 일가는 "이병석 의원에 이어 이창균 종친이 전문성과 참신성...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북구)는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20대 총선 여성 예비후보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진하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소속 여성 예비후보자 68명이 참석했으며, 공천제도를 설명하고 예비후보들의 선거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경북지역 유일한 여성 예비후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남녀의 차이가 있을 수 없다"며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포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
4·13총선을 60여일 앞둔 벌써부터 혼탁조짐을 보이고 있다. 포항북 선거구에 출마한 A예비후보 측근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경북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예비후보자를 소개하고서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A예비후보자의 측근인 B씨와 C씨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초 경북 포항시 북구에 있는 한 식당에 선거구민 10여명을 모은 뒤 28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고 포항북 선거구 A예비후보...
새누리당 포항북 선거구의 시·도의원들이 김정재 예비후보지지를 공개선언해 지지판세의 급격한 쏠림현상이 전망되고 있다.따라서 포항북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경선은 이병석 의원의 불출마로 인한 새누리당의 공조직과 이 의원의 지지세력이 김정재 예비후보쪽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커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포항북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김정재·박승호·이창균·허명환 예비후보 등 4명이 경쟁을 벌여 왔는데 이날 시·도의원의 지지선언으로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됐다.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과 박승훈 부의장, 김성조 자치행정위원장, 한진욱·차동찬·백인규·안병국·...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새벽 장성동 삼도4거리 출근길 아침인사에 이어 장량동 통장협의회 모임에 참석했다. 장량동은 인구가 7만이 넘어 경북의 웬만한 군을 3개나 합쳐 놓은 것보다 주민이 많은 포항의 가장 큰 행정동이며 양덕토지구획 정리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포항 북구 발전의 거점지역이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신흥 주거지역인 장량동은 포항발전의 상징이자 거점이며 포항에서 가장 젊고 무한한 가능성을 잠재한 곳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포항발전을 견인할 제대로 된 후...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돌며 설밑 체감경기를 살피는 한편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할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죽도시장과 북부시장 등을 돌며 장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와 설 대목 경기를 살폈고, 오후 백화점과 마트에도 들러 설 민심을 파악했다.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설 명절을 맞아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장 내 건어물 가게 등에 들러 설 차례 상에 올릴 몇 가지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중요한 공간"이라면서 "실물경제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이나 공약을 개발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북구)는 2일 포항시중화음식업협회와 남포항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는 '자장면 무료 급식 봉사' 참석해 바쁜 선거 일정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창포종합복지관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에서 김정재 예비후보는 "사랑하는 마음과 온정을 다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출마 이전부터 지역에서 '어린이 책읽어 주기' '사랑의 밥나눔 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선...
민생투어에 이어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테마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북)가 1일 새벽 4시에 시내버스 회사인 신안여객(포항시 북구 양덕)을 방문했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새벽 첫 출근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준비중이던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안전운전을 기원하는 인사를 나누며, 버스기사들의 애로사항과 포항시의 교통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매일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기사들을 응원하고 새벽을 여는 사람들로 인해 활기찬 새벽...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항운하와 연계한 해상로드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포항운하와 연계해 송도다리~죽도시장~동빈큰다리~영일대해수욕장~두호·환여동~영일만항에 이르는 해상로드를 건설해 포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기존 포항운하 상업용지 1만평이 정부의 규제완화로 대기업의 투자 관심이 높아졌고, 현재 협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상업용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영일만항까지 해상로드까지 완성되면 포...
포스코 비리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아온 새누리당 이병석(64·포항북) 국회의원이 1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따라서 4선 현역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이병석 의원의 불출마로 포항북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경선 판도가 요동을 치게 됐다.이병석 의원은 1일 오전 후원 모임 '하이파이브 이병석' 밴드를 통해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면서부터 제가 지켜온 정신이 바로 청맥(靑麥)정신"이라면서 "정치적 신념인 청맥정신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오늘 20대 총선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포스코 비리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이병석(64·포항북) 의원이 1일 오전 후원 모임 '하이파이브 이병석' 밴드를 통해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밴친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서릿발을 뚫고 새싹을 틔워 보리 열매를 맺는 청맥(靑麥)정신을 지켜 왔다"면서 "이 겨울을 이겨내고, 반드시 청맥정신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검찰에 자진 출석해 16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이 의원은 포스코로부터 신제강공장 건설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오후 장성동 기아자동차 빌딩3층에서 당원, 후원회원, 주민,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 축사는 원각사의 법달 큰스님과 심상철 일본교토대학 한국 총동창회장이 나서 경제와 국정에 관해 이 후보의 갈고 닦은 지혜와 경륜이 포항의 새로운 도약에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며 참신함과 전문성을 갖춘 이 후보에 대한 기대를 높혔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에서 포항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민심에 의해 후보자를 선택하고 유권자가 진정으...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류영재 포항예총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포항 예술 진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류영재 회장과 장한식 포항연예협회장, 이용대 포항사진작가협회 사무국장, 우형동 포항미술협회 부회장 등과 예술인의 권익 향상과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주제로 환담했다. 류영재 신임 회장은 "포항예술의전당 건립과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 자생형 문화 공간 확충, 기업메세나 운동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