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임당 제2환승주차장’을 조성하고 3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임당 제2환승주차장’은 임당역 2번 출구 인근 토지 소유자와 토지 무상사용 약정을 통해 조성된 임시주차장으로 승용차 150대를 주차 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임당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꾸준한 증가로 기존 임당역 환승 주차장의 수용 한계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임당 제2환승주차장’은 인근 상권 활성화, 자가용 차량 운행자제 등 많은 순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지난 1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기존 학부 과정, 반도체 대학원 과정에 이어 외국인 과정을 운영하는 2단계 사업까지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청년의 진학 및 조기취업의 욕구를 동시에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조기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3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경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1학년 동안 전액 장학금으로 학교에 다니고 2학년부터는 급여를 받으며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등록금의 7
영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신학기 개강과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개최한 영남대 취업한마당 ‘2024 YU Job Fiesta’ 행사에 취업준비생들이 대거 몰려 뜨거운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과 그랜드홀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남대와 경상북도가 주최,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주요 대기업 계열사, 지역기반 공기업 및 우수기업 등 총 8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27일과 28일에는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및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축구부가 지난 29일 경일대 축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 U리그 1부 제4권역 개막전에 대학 인근 어린이들을 초대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경일대는 올해부터 지역사회 유아·어린이와 노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이벤트’를 홈경기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대학 U리그 개막전에는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예인유치원’의 원아들과 학부모들을 초대해 △선수 에스코트 입장 △승리의 하이파이브 △하프타임 축구경기
대학 입시 전반에 대한 정보습득과 교류를 통해 공교육 중심의 진학지도에 힘써온 전국진학지도협의회(이하 ‘전진협’)가 기대연(현일고) 수석대표와 문희태(경기 전곡고) 연구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달 30일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에서 연구위원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기대연 수석대표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대입 현안들을 선제적으로 연구해 대학에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전진협을 보다 진실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올해 연구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팀, 학생부 종합전형 연구팀, 학생부 교과전형 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0일 경산 남매근린공원 일원에서 ‘통일소망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반도 자유·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탈북민과의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30여 명과 경산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김형수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일상 공간인 남매근린공원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통일소망 나무심기’를 함으로써 이제 이곳은 우리 지역의 ‘통일 염원’을 기리는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초·중등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SW)강사 양성 과정인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재)포항테크노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내 3개의 교육거점(경산시, 포항시, 안동시)에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 대학생, 경력 단절 여성 등 SW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일자리 연계 및 경력축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한 SW 강사를 활용, SW 관련 창의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적으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2023년 11월 영주시청과의 협약에 이어 올해 3월에는 경북 영주시 지역기관(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문화연구회, 소수서원, 영주선비도서관,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 총 7개 기관과 인문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사업단과 각 기관은 △‘한의학’과 ‘영주 선비’ 기반의 유의(儒醫)를 모델로 한 영주 인문 브랜드 개발 △대학-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영주지역의 인문자산 발굴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체험·답사 등 지역 친화적인 인문학 프로
경일대학교가 농림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달 28일 정오, 대학 구내식당에서 ‘천원의 점심밥’ 행사를 진행했다. 경일대는 1학기 개강 후 매일 평균 500여 명 이상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해 아침식사를 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번 ‘천원의 점심밥’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원의 아침밥’으로 500여 명이, ‘천원의 점심’으로 3400여 명이 식사했으며 특별히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식사 메뉴는 목살 필
경산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산시청, 대구·경북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및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그동안 경찰서 내 여성청소년과·수사과·외사계 등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피해자 지원 체제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자 보호를 위해 여성청소년과로 통합해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에 새롭게 통합된 협의체에서는 특히 여성·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범죄피해자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 보다 신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축구부 김정우 선수(축구학과 3학년)가 오는 6월 1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아시아 대학축구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아시아 대학 축구대회’는 아시아 대학 축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대학팀이 참가하며 지난해에는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됐다. 김 선수는 오는 5월 24일부터 강원도 태백에서 일주일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일대 축구팀의 든든한 중앙 수비수로서 지난 1월과 2월 통영에서 열린 전국
경산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 수요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경산시에 거주 또는 경산지역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경산시에 직장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제4기 청년정책참여단은 4개 분과(△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홍보)로 구성·운영되며, 주요 역할은 분과별 활동을 통한 경산시 청년정책의 제안 및 발굴, 타 청년단체와의 교류 및 청년행사 참여 등 청년들의 자율참여기구로
경산시가 지역 내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25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60억 원 규모의 초기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주)대경기술지주와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벤처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산시 초기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펀드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출연한 한국모태펀드 30억 원을 포함 총 결성액 60억 원이며, 주요 조합원으로는 한국모태펀드를
다함께돌봄센터 경북지역 종사자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다함께돌봄센터협회 회원 40여 명이 지난달 29일 경산시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 모여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를 통해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부 종사자 간담회 시간에는 다함께돌봄사업의 현주소 및 방향을 제시해 경북형 완전돌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
경산동의한방촌이 동절기 시설 정비 및 장비보강 등 새 단장 후 오는 4월 16일 재개관 할 예정이다. 경산동의한방촌은 지난 2020년 7월 1일 개관 후 한의원, 한방문화체험관(체형 교정, 뷰티케어, 족욕, 동진단 만들기, 향수 만들기, 화장품 제조 등) 운영, 화장품 전시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웰빙 욕구를 충족해 왔다. 또한 TV 프로그램과 박람회, 지역축제 등 대외 홍보와 각종 기관 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해 이용객 2만6000여 명 등 3년 동안 7만여 명의 체험객들이 다녀갔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산 문명교육재단(이사장 홍택정)은 지난 30일 경산 CGV영화관에서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리에 상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문명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단체 관람을 하는 역사문화 행사를 가졌다.이 문화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이 역사적 사실에 대해 편향되지 않고 균형있는 역사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했다.전체 관람 인원은 문명중·고 학생이 약 40명, 학부모 및 가족이 약 30명, 교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청년사관학교) 지원사업’의 대구 민간 운영사로 선정됐다.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청창사)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지난 2022년 최초 선정 이후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연이어 선정됐다.청창사는 39세 미만의 창업 3년 이내, 또는 입교와 동시에 창업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1억 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김조자 동문(약학과 60학번)이 최근 모교에 발전기금 3억 원을 약정했다.김조자 동문은 2007년부터 모교인 대구가톨릭대에 장학금, 개교 100주년 발전기금, 약학대학 증축 기금 등을 꾸준히 기부했다. 2016년에는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2020년에는 역사박물관 건립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연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대구가톨릭대는 교내 약학관 강의실과 박물관 기획전시실을 김조자 동문의 이름을 딴 김조자 강의실과 김조자 기획전시실로 명명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자들은 제각각 지지자들과 함께 거리인사와 유세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경산지역 곳곳에 후보자 정보와 공약이 담긴 현수막이 내 걸렸고, 피켓을 든 선거운동원들이 시가지 요소요소에서 인사를 하고 확성기를 설치한 유세 차량의 모습도 눈에 띄기 시작했다.총선 후보들도 선거전에 돌입했다.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경산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우동기 후원회장, 배한철 선대위원장 등 시·도의원과 지지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필승결의를
경산시는 2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경상북도 최고의 계약원가심사 기관임을 증명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원가산정의 적정성, 공법심사 및 설계변경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2023년에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 총 361건의 사업을 심사해 4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절감 사례로 △하양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서 불합리한 공정 및 공법 조정으로 9억 원 절감 △창업열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