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와 경북경영자총협회(이하 경북경총)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이하 인노회)는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미대와 인노회는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한편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1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창업교육 및 멘토링부터 시제품제작비 최대 1200만 원 등을 지원하는 ‘2024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자(3년 이내 창업)를 발굴, 선정된 사업자에게 다양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조기 사업화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노폴리스캠퍼스
구미시는 1일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전협상제도는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의 시가화 예정용지 물량의 총괄 관리에 따라 민간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수반될 경우 수용 여부 결정을 위한 검토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며, 행정예고(4월 19일까지)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사전협상제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의 적정한 공공기여 기준 등의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제9대 이재호 회장이 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존경받는 노인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노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구미시 노인 가족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취임식은 YOYO봉사단과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약력 소개, 이재호 회장의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는 25개 분회와 420개소 경로당 회원 1만5000여 명
구미시는 31일 관공서를 사칭해 발송된 불법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 메시지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돼 관련 확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문자 메시지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 민원내용 확인하기 등의 내용과 함께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문자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해 스미싱 범죄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서(1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이후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들과 협력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이끌며 구미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LIG넥스원은 31일 구미에서 생산하는 천궁-Ⅱ의 생산 확대를 위해 공단동에 위치한 구미1하우스 인근 공장을 매입해 부지 4만6280여㎡(1만4000평)에 신규 제조·업무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2022년 9월 구미시와 1100억 원 규모의 MOU 체결 △2023년 11월 ‘미래전 핵심 무기체계’ 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시험동 준공 △20
구미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가 시행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31일 구미시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구미형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24시 마을 돌봄터’등 육아·의료 인프라를 선제적 구축,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생 대책 TF단’ 출범,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및 도내 유일의‘신생아집중치료센터’개소, 24시 마을돌봄터,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 365돌봄어린이집, 시간제
제22대 총선 구미시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로 공약을 따져 묻는 설전을 벌이며 격돌했다.지난 3월 29일 구미갑 선거구는 KBS대구방송, 구미을 선거구는 TBC대구방송을 통해 중계된 후보자 토론회에는 구미갑 선거구는 국민의힘 구자근,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강명구,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자유통일당 김영학 후보는 초청 외 연설을 했다.갑 선거구에서 구자근 후보는 “김철호 후보가 내세운 아기 기본소득 월 50만원을 20년 지급하면 연간
구미 도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29일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화창한 봄 날씨 속 다양한 복장으로 한창 멋을 부리며 평생에 한번 남을 졸업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북지역 수출입기업을 위한 교육으로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가 익숙하지 않은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FTA를 활용해 원활하게 수출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FTA 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FTA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인증수출자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FTA를 활용하기 위해선 협정국과의 수출입 프로세스를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 ‘두근두근~ing’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조별 게임, 라운드 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로, 오는 6월 8일과 8월 31일 총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29~39세 미혼남녀는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2024년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청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장협의회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과 13개교 총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총장협의회 안건 및 현안사안 논의, 스마트팩토리 등 대학 견학 순으로 진행됐고, 총장들은 국·공립대학교 간 협력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곽호상 협의회장은 “각 대학
경북경제진흥원은 지역 내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청년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에게 더 매력적인 직장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두고, 지난해 대비 고용 수준이 증가한 중소기업이다. 2024년 신규 청년 고용실적에 따라 최대 4000만 원까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설치 및 개보수 비용, 복지시설 내 물품 구입비용 등을 지원한다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개시된 28일 구미지역 후보들은 이른 오전부터 출근길 유세 및 출정식을 갖고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구미갑 선거구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구자근 후보는 박정희 생가 앞 주차장에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지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구자근 후보는 “4년 전처럼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미 산단을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전환하겠으며 ‘2박 3일 구미스테이 시대’를 열어 전 국
구미시는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2024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오는 31일 주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주말부터 열린 벚꽃 페스티벌은 벚꽃 개화 전임에도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방문했으나, 3월 내내 지속 된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개화가 늦어져 벚꽃과 함께 즐기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연장 운영을 하게 됐다고 연장 이유를 밝혔다. 기간 내 상시로 운영하는 포토존과 함께 30~31일 주말 동안 금오천 일원에서 △거리 버스킹 △푸드존 △체험존 △아트마켓 등이 운영된다. 특히 금리단길 인근의 상인들의 협조로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21C여성정치연합구미시지회, 구미시고향주부모임,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했다.복지관 이용자 300여 명을 위해 배식봉사와 함께 급식 후 식판 및 자리정돈 등 마무리까지 했다.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지역내 복지관 곳곳을 방문해 분기별 급식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급식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선거운동 방식에서 탈피해, 골목지도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선거운동을 전개한다”며 “골목지도는 경북도당이 이번 총선을 대비해 개발한 전략적 도구로, 지역구 내 세부 동네별로 과거 선거 결과를 분석한 자료집이다”고 밝혔다.그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대로변 중심의 집중 유세보다는 지역 내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가 유권자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
구미경찰서는 낙동강변 갈대밭 방화사건 범인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지난 26일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초 고아읍 상수원보호구역내 낙동강변을 태운 방화범은 사건 당일 갈대밭에 1차 방화 후, 화재 진화 장면을 구경하고 자전거를 타고 근처로 이동해 재차(2차) 갈대밭에 방화했다.이후 현장에서 도주하는 것을 신고자가 발견해 즉시 112 신고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었고, 도주하는 범인을 추적하는 등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줬다.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최근 치안환경이 복잡하게 변하고 있어
김현권 구미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새마을운동중앙회 구미시 유치’를 공약으로 발표했다.김 후보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는 구미라며 엉뚱하게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연수원을 구미로 이전시키고 ‘주민참여형 RE100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면서 “새마을운동은 농촌개발 사업으로 시작해 2000년대 이후 ODA로 개발도상국에서 각광을 받았지만 최근 국내 새마을운동은 다소 침체 됐다”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활로로 ‘RE100 새마을운동’을 제안하며 친환경 자연보호 운동이었던 새마을운동과 R
구미시가 반도체 소재 부품기업 ㈜원익큐엔씨 캠퍼스 S 준공으로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에 초석을 마련했다. ㈜원익큐엔씨의 캠퍼스 S 준공식이 27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前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