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 주소를 둔 플랫폼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근무환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조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사진)은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권익 보호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발의한 이 조례안은 목적과 적용범위, 타 조례와의 관계,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실태조사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동협 부의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고 있는 플랫폼 배달종사자는 일반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고 있지만
봉화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2회 임시회를 2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봉화군 주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상희 의장은
안동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자동 구성되었으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의장이 추천해 본회의 의결로 선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 위원은 여주희, 정복순, 이재갑, 권기탁, 김호석, 우창하, 안유안 의원 총 7명으로,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권기탁 의원이 위원장, 안유안 의원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인사청문회에서 청문 대상자를 출석토록 해 청문함으로써 기관장으로서의 자질
안동시의회 김호석(용상) 의원은 21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해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과 안동-도청 간 직선도로 및 철도망 구축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중앙선 복선화, 안동-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교통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안동은 경북 북부권 중심지 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안동의 세계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명품 스포츠시설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방문객 유치에 힘쓴다면 생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은 21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안동숲 조성과 국가정원 사업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숲과 정원은 생태복원의 친환경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 그리고 관광, 일자리, 농업 관련 산업 활성 등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라며 “낙동강 권역의 경관자연을 품고 있는 안동은 정원도시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0년간 생태자연을 간직한 송현 군부대 부지 41만 평을 활용하면 도심의 먹거리,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해 낼 것”
제22대 총선 경주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현직 도·시의원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등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경주시 전현직 도·시의원들은 21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김석기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중단없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3선 의원이 꼭 필요하다”며 “경주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일 잘하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3선 의원으로 당선되면, 경주의 획기적이고 놀라운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가 21일 제29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유희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기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고령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령군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
봉화군 전직 군수와 경북도의원·군의원 30여 명은 20일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임종득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경륜과 강력한 힘을 가진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라고 확신하고 임종득 예비후보와 함께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고자 한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여러 사람들이 공직을 마치기 무섭게 고향을 등지고 떠나갔고 청년 세대들 사이에서 ‘지역에 진정한 어른이 없다’는 말이 나
안동시의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갑진년 첫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 ‘안동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과 의원발의 조례 6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작년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된 이래로 안동시의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다. 19일 안동시시설관리공
문경시의회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6일 문경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문경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현장 답사에는 문경에코월드를 시작으로 △봉명산출렁다리, 석화산둘레길 △문경역사 △단산터널개설공사 현장 △동로 수평지구 수해복구 현장 △문경시 가족센터 건립사업 현장 △영강보행교 설치사업 현장 등 총 7개소를 순차적으로 찾았다. 시의원들은 가장 먼저 방문한 에코월드에서 “현재 주요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하다”며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관광진흥공단 위탁을 시작하였으니, 시설물 보수보강과 다양한 콘텐츠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실버타운의 건립’을 제안했다. 최재필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28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년기로 진입한 베이비붐 세대로 인해 고령인구의 비율이 급증하는 현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실버타운 건립을 제안했다. 그는 특히 경주시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경북 평균을 상회하고 있음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한 평균수명의 증가로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가족부양비용의 증가 및 60세 이후 경제활동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노후준비가 쉽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6일 포항에서 지역 도의원들과 환동해 지역 발전을 위한 도정 간담회를 열어 포항지역 발전 대책을 강구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김희수, 한창화, 서석영, 이동업, 김진엽, 손희권 도의원들과 함께 환동해지역본부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이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부지사는 저출생, 지진피해보상, 연구중심의대 유치 등 주요 도정현안과 올해 상반기에 동부청사 이전이 원활
문경시만의 지역특성에 맞는 재난대비 전략이 필요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호응을 얻고 있다.문경시의회 남기호 의원(영순·산양·산북·동로면)은 지난 15일 열린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대형 재해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에 지금까지 겪었던 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비무환의 자세로 미래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는 지난 1월 31일 신기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두 명의 소방관이 순직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7월 갑작스런 폭우로 예천·문경·영주·봉화 마을 14곳에서 25명이 사
문경시의회는 15일 2024년 첫 임시회인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와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5일 개회식에 이은 제1차 본회의에서 신성호 의원의 ‘문경 옛길 복원을 제안합니다’, 남기호 의원의 ‘문경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비 전략이 필요합니다’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16일은 문경에코월드 등 주요사업장 7개소에 대하여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의성군의회(의장 김광호)는 올해 첫 회기인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14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하고 22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의 건 △최훈식 의원 발의 조례인 ‘의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2024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처리 할 방침이다. 특히 15일 의성군에 한 해 발전의 초석을 다질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 받을 계획이다. 김광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들과 소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행복
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15일 제6차 행정사무조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5차 조사위원회 실시 이후의 업무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이날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시행령 제41조·포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를 근거로 시유재산 매각업무 관련 퇴직공무원을 포함한 전현직 국·과장, 인사 및 감사업무 담당 부서장 등 관련 공무원 9명을 증인 및 참고인·관계공무원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문경 관광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선조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베어 있는 영남대로 중 문경 구간의 옛길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경시의회 신성호 의원(점촌2·4·5동 지역구)은 15일 열린 제27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80㎞에 이르는 영남대로는 조선시대 최대의 간선도로로 한강과 낙동강 등의 수계와 팔조령, 조령 등 고개를 따라 형성된 조선시대 한양에서 동래를 잇던 가장 빠른 길이었다”며 “조선시대 한양과 영남지역의 인적, 물적자원 및 문화를 전파하고 교류하는 통로로서
문경시의회 ‘영유아정책연구회’와 ‘자치법규연구회’는 14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과 ‘문경시조례재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영유아정책연구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박춘남 대표의원을 비롯 진후진·황재용 의원과 의회 전문위원 등 20여명 외에도 문경시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 문경시 어린이집 연합회 채은영 회장 등이 참석해 지난 3개월간의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본 연구용역은 아동 수, 주거환경, 가족유형별로 주민의 보육 욕구가 다양해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무소속, 풍기읍·안정면·봉현면)은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영주시의 인구정책 신패러다임 전환과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국가중요농업유산 및 국제 슬로시티 지정을 제안했다.전풍림 의원은 “영주시가 지금까지 추진하던 근시안적인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결단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과 국제 슬로시티 지정을 집행부에서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어 전 의원은 “풍기읍 금계리 일원을 국가 및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고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힘, 가흥1·2동)이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김병창 의원은 “e스포츠는 일부 연령층만 즐기는 단순한 오락이 아닌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를 잡았으며 신(新)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영주시는 작년 12월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98개팀, 340여 명이 참가 신청 참가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e스포츠 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