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경북 문경)과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경북 상주)가 ‘2022~2023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 올해로 9회 차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26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20층 CC큐브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직접 골프장을 이용한 골퍼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1차 평가는 105만 명 회원을 보유한 XGOLF 실제 회원들의 2022년 1년간 축적된 이용후기를 토대
박태하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박 감독은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어떤 각오로 나설 것인지 출사표를 던졌다. 박 감독은 먼저 시즌 개막을 앞둔 각오를 밝히는 자리에서 “우리는 아시다시피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팀이다. 그러나 운 좋게도 개막 전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통해 변화·준비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며 “축구 명가 포항의 자존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내보였다. 특히 박감독은 올 시즌
영천시가 야구 꿈나무들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의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매주 영천을 찾아 동계 훈련과 연습 경기를 펼쳐왔다. 영천은 따뜻한 날씨와 최신 야구장 등 우수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을 뿐 아니라 학부모와 선수들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영천 리틀야구단 주관으로 지역에서 동계 훈련을 마친 6개 팀과 영천야구장에서 윈터리그를 처음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성북구 리틀야구단 △서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경북선수단이 금1·은2·동4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71점으로 10위로 떨어졌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를 중심으로 서울과 경북지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통의 강호였던 컬링에서 은1·동2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아드는 등 동계종목 불모지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두 자릿수 순위로 밀려났다. 그나마 스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고부 경기에서 성희여고 황가온(1년)이 77.66점으로 선수단의 유일한 금메달을 차지, 그나마 노골드의 수모에서 벗어났다. 스키
영덕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지역 3개 축구장에서 ‘2023 영덕 풋볼페스타 윈터리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축구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11개 부문 9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기간 중 24일과 25일 강구대게축구장에는 참가자 가족과 군민들을 위한 쉼터 패밀리타운이 설치돼 영덕군 특산품을 활
세계 최강의 프로기사 신진서(23) 9단이 바둑 국가대항전에서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한국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신진서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 14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구쯔하오(25) 9단에게 249수 만에 불계승했다. 이로써 신진서는 농심배 사상 초유의 ‘끝내기 6연승’을 질주하며 한국의 4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신진서는 22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파죽의 16연승을 기록, 이창호 9단이 2005년 수립했던 종전 최다연승인 14연승을 뛰어넘어 새로운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축구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관리공단)과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주최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김천상무가 계획 중인 유치원 축구 프로그램과 김천상무가 주최할 행사의 대관 및 행정지원을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상무와 시설관리공단은 김천종합운동장 관련 업무로 이전부터 함께 해 왔다”며 “올해는 MOU까지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K리그1 홈경기를 비롯해 김천상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오는 3월 5일부터 재정비를 마치고 신규프로그램과 함께 손님을 맞는다. 군은 지난달 2일 한국 프리다이빙협회(대표 최재호)와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민간위탁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했고, 1~2월 시설물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프리다이빙협회는 경북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 중인 단체로 해양레포츠센터 시설과 울진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도시의 해양레저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최재호 대표는 “기존 스쿠버다이빙 및 프리다이빙 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해녀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
. ‘2024 김천컵 프로볼링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지역 내 볼링장(김천볼링장·유성볼링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남녀프로볼링선수 384명이 참가해 총상금 8천만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총 8개 조로 나눠 조별 상위 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며, 준결승에서 여자부는 합산 스코어 상위 2위까지 남자부는 상위 4위까지 통과한 선수가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볼링협회가 국내 프로볼링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씨름부 창단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대 씨름부(감독 최병찬)는 지난 17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박순진 총장, 윤두현 국회의원,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 회장, 박동식 경상북도씨름협회 회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재학생, 동문,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창단 40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 1부에서는 개회사, 연혁보고, 환영사·축사, 공로패?감사패
포항스틸러스가 전북현대의 벽을 넘지 못해 2023-2024 AFC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여정을 마쳤다. 포항은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AFC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전반 11분 박찬용이 선제골을 뽑아냈으나 더 이상 전북 수비벽을 넘지 못한 해 후반 30분 전북 정태욱에게 동점골을 허용, 1-1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2차전 합계 1무1패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포항은 1차전과 달리 이호재를 중심으로 조르지와 허용준은 최전방에, 한찬희 김준호 어정원을 중원에, 완델손 박찬용 아스프로 김동희를 수비라인에, 황인재
대구 군위군의 야심작인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시니어친화형 체육센터 건립으로 스포츠의 불모지 군위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우뚝 설 전망이다. 군위군은 2025년까지 의흥면 이지리 일원 23만㎡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 180홀 규모의 천연잔디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위 파크골프장은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 및 승마 체험시설, 야외 조경을 활용한 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골프장 코스를 초·중급자(95홀), 상급자(63홀), 고급자(22홀) 코스로 구분 조성해 이용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과 다산파크골프장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정기휴장에 들어간다. 겨우내 구장 이용으로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구장 및 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서다. 대가야파크골프장(36홀)과 다산파크골프장(27홀)은 강변을 따라 조성돼 풍광을 즐기며 라운딩 할 수 있는 명품구장으로, 대가야파크골프장의 경우 지난해 전국에서 19번째로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구장으로 인정받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생활체육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령군은 5월 정식 개장을 차질 없이 준비해 파크골프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포항스틸러스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3-2024AFC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향한 결전을 펼친다. 포항은 20일 오후 7시 전북현대를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여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 나선다. 지난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골 결정력 차이로 0-2로 무릎을 꿇은 포항은 이날 최소한 3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첫 경기였던 1차전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지난해 K리그1 공격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티아
포항시체육회는 19일 사무국에서 나주영 회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포항시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과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의 체육인 복지향상에 포항의료원과 포항시체육회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내용으로는 △협약 의료기관 홍보 및 병원 이용 권장 △다양한 홍보활동 캠페인, 지역행사 적극 협조 △체육회 임직원(실업팀 선수 포함) 및 가족
경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전국 단위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인 ‘2024 Golden City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경상북도축구협회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대회로 전국 U-12 56팀과 U-11 52팀, 1700여 명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3일간 조별 4개 팀씩 1차 리그에 이어 하루 휴식을 취한 후 순위별 조 편성으로 3일 간 2차 리그로 마무리된다. U-12팀은 전·후반 각 25분, U-11팀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 ‘제13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1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부터 격월로 10월까지 열리는 월 챔프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프전으로 진행된다. 2024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된 개인 선수들과 단체가 출전하며 개인전, 단체전 4게임을 합산해 1~4위를 선발하고, 이후 순위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안동을 방문
포항스틸러스가 홈 개막 전을 앞두고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만든다. 포항스틸러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 9층 특별판매부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구단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접근성이 용이한 도심의 쇼핑몰을 택했다. 팝업스토어에서 홈경기보다 빠르게 2024 시즌 리그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을 만날 수 있다. 유니폼 외에도 머플러·배지·우산 등 포항스틸러스의 MD 상품도 함께한다. 행사 이튿날인 17일에는 신광훈·한찬희·이호재·홍윤상 등 4명의 주축 선수가 팝업스토어를 방문, 현장 팬사인회를 마련하
포항스틸러스가 전북현대와의 AFC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포항은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전북과 맞섰으나 에르난데스와 안현범에게 실점으로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승부에서는 패했지만 포항으로서는 감독과 많은 선수들이 바뀐 상황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공수의 주축을 맡은 조르지와 아스프로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왼쪽 윙백으로 나선 어정원은 올 시즌 많을 활약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왼쪽측면을 이용한 공격에만 의존하면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가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에 돌입한다.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15일부터 2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남녀 14세·16세·18세부로 나눠 개인 단식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