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6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가족간담회를 했다. 이번 임용식은 박수현 의장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녀의 최종합격까지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신규공무원들이 공무원 선서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가족간담회를 하며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위원회회의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후 ‘2023년도 제1회 경상
“이철우 경북도지사님, 김주수 의성군수님! 화물터미널은 의성군 합의문에 없다는 것을 주민들께 설명하시고 중단없는 공항 건설에 대승적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을 부탁드립니다.”박창석 대구시 의원의 간곡한 당부의 말이다.그러면서 박 의원은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와 관련, 의성과 군위를 놓고 공방을 하는 것을 보면서 참 한심한 생각이 든다면서 “의성에 화물터미널이 없으면 공항 포기하신다는 입장을 밝히라“며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박 의원은 25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의 건설, 숙박, 요식업을 비롯한 50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대구시 달서구가 지역 군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달서구의회는 24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정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달서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인 달서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와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비한 상해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청년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 내용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대
대구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11월 7~20일)에 대비해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한다.시민제보는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시책개선,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또 접수된 제보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다만, 개인의 사
대구 동대구역 터미널 먹거리 골목의 명칭을 변경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교통중심지에 자리 잡은 동구 대표 먹거리 골목임에도 기억에 남을 특색이 없어 좀처럼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영화 동구의원은 21일 제330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외식산업,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구의원은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많은 유동인구와 관광객이 꾸준히 오가는 교통중심지”라며 “이미 많은 음식점이 영업을 하고 있는 먹거리 골목이 형성돼 있어 외식산업 활성화에 적합한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제부터 대구시의회 의원(위원회 포함)들이 발의 또는 제안하는 조례안도 ‘소요 비용과 확보 방안’ 등 재원조달 조달 제출이 의무화된다.대구시의회는 ‘대구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조례안(대안)은 기존 대구시장이 제출하는 의안에 한정돼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의회가 제출하는 의안에도 ‘비용추계 및 재원조달방안’에 대한 자료(비용추계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대구시는 지난 7월 재정 건정성 확보 등을 위해 해당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후 시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경관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공모사업 신설 건의안’이 지난 18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 채택됐다.이 의장은 역사·문화자산 등 지역 자산을 발굴해 특화된 도시경관을 형성하는 정책은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으며, 노후 기성 시가지의 기능 회복과 활성화에도 매우 효과적인 정책임에도 지금껏 경관 사업을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안건 제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 의장은 관련 법령인 ‘경관법’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경관의
대구시 서구의회가 추가경정 예산 5700여억 원을 가결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5784억9000만 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1회 추가경정 예산 대비 0.25% 증가 금액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서구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 생활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 처리
“나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다.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한다.” 대구시의회는 제303회 임시회 폐회 후 15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대구시의원 33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청렴윤리 확립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강 시작 전, 대구시의원 전원은 5가지 청렴 실천 과제를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한 후, 류종우
대구 동구의회에서 전통 윷을 지역 경로당에 보급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지난해 ‘윷놀이’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지만, 스마트폰과 PC게임 등에 밀린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다시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가 앞장서자는 취지다.김상호 구의원(도평·불로봉무·공산·방촌·해안동)은 14일 열린 제330회 대구 동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통 윷놀이 경로당 보급 관련’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김 구의원은 “명절이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명 나게 놀 수 있던 전통놀이가 바로 윷놀이”라며 “고스톱이나 컴퓨터·스마트폰 게임에 밀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문화복지위원회는 12일 지역 대학생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3월 개관한 이래 꾸준히 입사생을 모집 중인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를 방문해 현안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도심에 위치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청년센터ㆍ지역대학협력센터·희망옷장 등 공공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이 입주해 청년 주거 여건 개선과 취ㆍ창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청년들의 취
대구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대구기업명품관’살리기에 대구시의회가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11일 대구기업명품관을 현장 방문,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본 뒤 명품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487에 위치한 대구기업명품관은 지난 2003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가 판매장을 건립해 대구시에 기부채납조건으로 관리·운영해 왔으나 2018년 위탁 종료에 따라 1·2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역사도시 대구 복원’을 위해 발굴한 정책을 직접 대구시에 제안했다. 이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대구시의회가 독립된 이후 대구시에 제안한 첫 번째 정책이다. 대구시는 제안된 정책에 대해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다. 경상감영 복원·정비계획은 대구시가 2015년 경상감영의 국가문화재(사적) 지정 및 선화당, 징청각 외 경상감영의 다른 부속건물들을 복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면서 시작됐다. 경상감영 복원·정비계획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대구 역사문화 관광벨트
교육청 직원들을 위해 민원인들의 폭언과 폭행, 악성민원과 직장내 괴롭힘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이영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8일 심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대구시교육청에는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직원 등 직원 3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그러나 이들 직원들은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등으로 인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
최소한 130억 원 이상 규모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기금을 관리·운용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가 신설된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7일 대구시가 제출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심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기금을 관리·운용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돼 있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12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민간전문가가 3분의 1 이상 되도록 하고 있다. 조례안은 대구경북통합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군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숙 의원은 ‘군위군 복합 휴양 관광단지에 국제적인 문화 공간 건설’에 대해, 최규종 의원은 ‘농촌 공간 정비사업 신청으로 지역 축사시설로 인한 민원 해결 방안 강구’를, 박운표 의원은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당면 현안 적극 조치 당부’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군위군 4H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등 19건 조례안, 동의안 1건, 취소 안 1건, 규칙 1건을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 서구의회가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일 의원은 정부의 보훈 정책에 발맞추고 11개 국가유공자단체 및 향군단체의 선양과 구심점 마련을 위해 ‘서구 통합 보훈회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오연환 의원은 보안등에 QR코드를 부착한 새로운 관리번호 등록으로 노후·파손 보안등의 조속한 정비와 우범지역 보안등 추가 설치에 대해 5분 발언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대구시의회는 제303회 임시회 첫날인 5일 2023년 제3차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대구국제사격장(북구 문주길 170)을 방문했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03회기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북구 금호동에 위치한 대구국제사격을 찾았다. 의원들은 대구국제사격장 소장으로부터 주요 시설현황 및 운영실태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듣고,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권총사격장으로 이동해 안전관리자의 입회하에 권총 사격을 직접 체험하며 총기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한 후, 클레이 사격장으로 이동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자 선정과 출자법인(SPC) 설립에 어려움은 없나?”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은 6일 열리는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 건설과 연결 도로망 구축 등 현안과제들을 따졌다. 박 의원은 “대구가 3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지 2개월이 지났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있다면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신공항 조기 건설과 신공항연결 도로망에 대해 “신공항의 경우 사업자 선정과정에 어려움이
“고맙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4일 제275회 임시회 개회 전 태풍 ‘카눈’ 재난현장 복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 동안 활동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통합자원봉사단’은 군위군자원봉사단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봉사단 등 65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인원은 총 1817명이다. 박수현 의장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노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