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난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공고일 직전 영업일인 2023년 12월 15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ESG, 금융소비자보호
DGB금융그룹은 ‘CEO와 함께하는 E.U(Energy-Up) 있는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 중심으로 소통에 나섰다. ‘E.U 있는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은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를 주제로 형식적이고 단순한 소통 행사에서 벗어나 CEO와 직원 간 관심사를 공유하고 상호 다가가는 기업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M C.E.O’는 ‘내가(iM) DGB금융그룹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서 도전(Challenge)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Effort)한다면 위기를 기회(O
DGB대구은행은 몽골 최대 금융그룹인 골롬트(Golomt)금융그룹 소속의 골롬트 은행에 DGB대구은행의 선진화된 신용평가모형과 여신 시스템에 대한 비대면 연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의 골롬트 은행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지난 12일 DGB대구은행 관련 부서 실무자와 골롬트 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신수환 리스크총괄부 부장은 “DGB대구은행의 선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을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인 몽골의 최대 금융그룹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의미있는 연수”라는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은행 해외 자회사인 DGB SB의 상업은행 인가를 위해 현지 공무원에게 전달할 로비자금을 브로커에게 제공한 혐의(국제 상거래에 있어서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태오 DGB 금융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0일 오전 11시에 열리는데, 2021년 12월 6일 공소가 제기된 이후 만 3년 만에 1심 선고가 이뤄지는 셈이다.검찰은 13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82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DGB대구은행은 일부 본부 부서를 대상으로 기존 호칭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범 적용한다고 12알 밝혔다. 이번 시범실시는 기존 은행의 전통적인 호칭인 계장, 과장, 부부장 등 수개의 직급을 ‘부장’, ‘매니저’, ‘프로’ 3단계로 단순화 한다. 이를 통해 수평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경된 호칭은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부장급은 기존 호칭을 유지하고 ‘매니저’는 ‘팀장, 부부장, 차장, 과장’을 통합한 책임자급, ‘프로’는 ‘대리, 계장, 행원’을 통합한 행원급을 의미한다. 시
한국수력원자력은 7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NH농협금융지주와‘탄소중립(CF100)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원전과 신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원전 수출과 관련해 원전에 특화된 금융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신재생 분야 우량자산에 대한 공동투자를 추진키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글로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경제 구축은 전 세계가 추진하고 있는 매우 중대한 사항으로,
구미시가 올해 세입·세출의 종합적 관리로 여유자금을 효율적인 운영해 이자수익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구미시는 공공예금 이자수익에서 연초 목표액인 80억 원을 훨씬 초과한 역대 최고 105억1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체계적인 자금분석과 효율적인 운용으로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해 전년 대비 63억6000만 원(153.25%) 증가한 것으로 한발 다가온 지방시대의 자주 재원 확충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 금리상승이 아닌 세입·세출의 종합적인 관리로 전년 대비 보통예금의 월평균 잔액을 절반가량 줄이고, 예치
대구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품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KCD)(대표 김동호) 공동체와 소상공인 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양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한국신용데이터에서 본사에서 진행된 본 협약으로 양사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신사업 공동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신용데이터(KCD) 공동체’는 총 6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구미시는 근현대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었던 역사 깊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DGB대구은행은 5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36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구미시의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등 구미지역 주요 기관장 및 기업CEO 약 2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제60회 무역의 날 유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1일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총 7억 원을 전달했다.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경북도청에서 각각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4억 원)과 황병우 DGB대구은행장(3억 원)을 비롯한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에 대한 DGB 임직원들의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재원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나눔기금’ 등으로 조성돼 더욱 뜻깊은 의
DGB대구은행은 30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 기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업무 협약은 지난 22년 11월 은행점포 폐쇄에 따른 디지털 취약층의 불편해소를 위해 4대 시중은행이 공동 업무 협약한 것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금융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지방은행으로 확대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남은행과 8개의 금융기관(국민, 기업, 산업, 신한,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가능성과 달러화 약세에 국제 금값은 최근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2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금 선물 가격은 전날 대비 1.37% 오른 온스당 2040.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월 9일 2042.90달러 이후 6개월여 사이 최고가다.국내 금값도 다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29일 오후 4시 기준 신한은행이 고시한 순금 g당 매매기준율은 전일 대비 397.07원(0.47%) 오른 8만4747.10원이다. 지난 20일(8만1778.98원) 이후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순금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 이후 7영업일만에 공모가의 3배를 넘어섰다. 에코프로머티는 지난 17일 상장 이후 상한가 행진을 이어 가다 22일 장 초반 처음으로 10만원 대를 넘어섰으나 곧바로 9만원 대 초반으로 하락한 뒤 23일 9만9천100원으로 마감됐다. 그리고 이번 주 첫 영업일인 27일 개장부터 급등세를 이어간 끝에 전장 대비 2만5천500원(25.73%) 오른 12만4천600원에 마감되면서 상장 이후 7영업일만에 10만원대를 돌파했으며, 공모가(3만6천200원) 대비 344%나 올랐다. 이차전지 관련주들은 지난 5월부터 7월
DG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금융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초 누적 13회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했다. 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GRI 보고원칙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발간한 모든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평가하는 유일한 모델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ESG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올해 평가
“우리나라 경제 또한 중장기적으로 저성장과 저금리 국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강대학교 김영익 교수는 23일 이같이 강조하면서 “따라서 기존 경영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DGB대구은행은 이날 오전 호텔 인터불고 대구 본관 컨벤셜홀에서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를 초청해 지역 기업 CEO를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글로벌 소셜 트렌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대구CEO포럼’을 개최했다. 김 교수는 2008년, 2020년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의 적극적
대구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기업지원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지역기업 및 협회·단체가 산업협장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고 금융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면서 “오는 12월 안에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신청서를 제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황 행장은 “지난 7월 시중은행 전
DGB금융그룹 ESG전략경영연구소(소장 강정훈)는 ‘DGB비즈니스리뷰 가을·겨울호(통권 제267호)’를 발간했다. 국내외 비즈니스 트렌드, 산업별 이슈, ESG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분석 자료를 담은 DGB비즈니스리뷰는 1972년 발간을 시작해 현재 통권 267호까지 발간됐다. 이번 주제는 ‘모든 것을 구분하는 시대를 산다는 것’으로 성별, 지역, MBTI 등 몇 가지 기준에 따라 사람들을 구분하고 일반화하는 요즘의 현상에 대해 사회학, 경영학, 소비학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견해를 담았다. 또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에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구체의 자립도 제고를 기치로 내건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코스피에 공식 입성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갖고 자본시장에 데뷔했다. 지주사 에코프로·배터리 양극 소재 회사인 에코프로비엠·환경 전문 기업인 에코프로에이치엔에 이어 자본시장에 입성한 4번째 가족사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를 비롯 가족사 관계자들이 모두 자리했다. 김병훈 대표는 축사를 통해 “2차전지 산업의 성장은 무궁무진하다”며
DGB대구은행은 올해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연령대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하는 비대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03년~2005년생이면 수능 응시 여부와 무관하게 iM뱅크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상품 가입 등의 조건 없이 응모만 하면 참여되는 이벤트다. 수능 다음날인 17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12월 15일까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여행지원금 현금 100만 원을 2명 추첨해 지급해, 응모한 순서대로 GS25편의점 상품권 1만 원 선착순 1116명, 소진 시
당정이 ‘한시적 공매도 금지’의 후속조치로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대주 상환기간, 담보비율 등의 일원화를 추진한다.정부와 국민의힘은 16일 시장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조치에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유 의장은 “공매도 거래 제약이 있는 개인에게 기관보다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먼저 중도상환 요구가 있는 기관의 대차 거래에 대한 상환기간을 개인의 대주 서비스와 동일하게 90일로 하되,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개인의 대주담보비율(현행 120%)도 기관과 외국인의 대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