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비 투자환경 열위인 경북지역 투자생태계 조성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 벤처기업 및 우수 지역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KDB산업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경북센터(센터장 이문락)는 13일 오전 KDB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지역 벤처기업 및 우수 지역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문락 경북센터장, 윤종열 KDB대구경북본부장, 송강국 KDB경산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지역 중소벤처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5개 에코프로 가족사들이 DGB대구은행과 5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지방벤처에서 출발·세계적인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성장한 에코프로와 지역 경제 금융 파이프 라인을 맡고 있는 DGB 대구은행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 윈윈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10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DGB대구은행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여부와 관련, “아직 방침이 결정된 건 전혀 없다”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야당과의 협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답했다.그는 “지난해 여야 합의로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전반적 과세가 시행되기로 했다가 2년 유예를 했다”며 “대주주 10억 원에 대한 기준은 내년까지는 유지하기로 여아 간의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 시장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변화가 있게 되면 야당과의 합의한 문제가
지역 유일의 향토 백화점인 대구백화점의 대주주인 구정모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권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대구백화점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경영권 지분 매각 언론 보도와 관련해 최대주주에 확인한 결과 매각주관사가 예비후보자들을 선정해 지분 매각을 위한 실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기 또는 12월 15일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했다.차백신연구소 등 제약·바이오 상장사 등을 계열사로 둔 차바이오그룹이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주
DGB대구은행은 10일 수성동 본점에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 소재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병훈), 에코프로이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씨엔지, 에코프로에이피 등 5개 기업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와 ESG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 소재한 에코프로 5개 기업들의 시설 투자, 원재료 구입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5000억 원 이내의 금융지원에 협력하고, 추후 양사들은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와 ESG경영
경북도가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는 9일 도청에서 KDB산업은행-경북도-포항시-구미시 간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가 선정된 후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포럼, 추진단 개소식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특화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차원의 기업지원 정책 마련으로 경북의 힘으로 첨단산업 초격차를 선도하겠
DGB대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1년도부터 조사대상에 지방은행 업종 대상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연속으로 매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특히 전금융권 중 3년 연속 가장 높은 만족도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세계적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황병우 은행장은 “DG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7개월 만에 100조 원대가 무너졌다. 3월에 100조 원을 돌파해 9월까지 유지하다 이차전지 약세 영향으로 100조 원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10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동향’을 보면, 118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96조83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20.60%(25조1192억 원)나 감소했는데,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 등 포스코그룹주의 시총이 3개월 연속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포스코그
DGB금융그룹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FPT그룹 본사에서 글로벌 IT기업 ‘FPT 소프트웨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은 그룹디지털혁신총괄 진영수 상무와 FPT 소프트웨어 팜 민 준 대표이사의 서명을 통해 체결됐으며, 김태오 회장과 FPT그룹 쯔엉 지아 빈 회장이 자리에 함께해 양사 간 협력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글로벌 신사업 진출 및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고, 금융 부문에서의 I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DGB금융그룹 차원에서 해외 기업과 업무협약
DGB대구은행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해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적인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은행장의 적극적인 주도를 통해 골목상권,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서민과 지역을 위한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임직원들과 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을 살펴보고, 황선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을 만나 상권 활성화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문시장을 필두로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영업현장을 찾아 상권 매출 증대를
DGB대구은행은 2일 수성동 본점에서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김준형)과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와 ESG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의 양·음극재 사업의 시설 투자, 원재료 구입 등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3년간 5000억 원 이내의 금융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사는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와 ESG경영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 이차전지소재 양·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올해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은 환경(E)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 사회(S) 부문에서 4년 연속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으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행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금융권 최초로 지
오는 17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2일 서울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계획 및 기술력 등 기업 비전을 내보였다. 이날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친환경 배터리 시장 성장으로 전구체 수요가 2027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전구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니켈 전구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양극재 이전 단계의 원료인 전구체 전문생산업체로, 지난 9월 25일 금융위원회에
DGB대구은행은 지난 10월 31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시, 신용보증기금과 행복경산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약은 경산시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체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소프트웨어 및 문화컨텐츠 기업에 집중 자금 지원을 통해 해당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 및 자금 경색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DGB대구은행은 경산시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 DGB대구은행이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는 5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기금 보증 심사를 거쳐 경산 지역 기업에 75억원 규모의
오는 11월 중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가 31일 사내 공지를 통해 상장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차별화한 기술력과 고객 다변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생선시설을 확대해 중국에 의존해 오던 전구체 시장의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날 공지에서 “우리는 상장을 통해 전구체 자립도를 높여 우리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가족사 입장에서도 우리의 상장은 에코프로그룹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요
DGB금융그룹은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도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24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준이다. 고물가 고금리 등 부정적인 경기 상황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충당금 적립과 증권 PF 자산에 대한 충당금 관련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 고성장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견조한 원화대출 성장과
대구은행이 외부기관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과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은 25일 서울 역삼동 금융결제원 본점에서 ‘금융데이터 경쟁력 강화 및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 협약은 DGB대구은행과 금융결제원의 금융데이터 기반 실무활용 서비스 확대, 데이터 혁신과제 발굴 협력체계 구축 등 양 기관 간 적극적 교류를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 증대 및 금융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지원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양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은행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이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 ‘대환보증’ 선제적 대응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환보증은 대출의 최장 연장기한 까지도 대출을 갚지 못할 경우 연체금을 같은 종류의 대출로 전환해줘 기존대출금을 갚는 것을 말한다. 25일 경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의 거치기간 종료와 원금 상환 시기가 도래했으나 경제 여건 악화로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경
DGB대구은행은 24일 수성동 본점에서 (재)대구테크노파크(원장 도건우), KOTRA 대구경북지원단(단장 강신학)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출기업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유망 수출기업의 추천, 정보공유 및 상호간 사업 홍보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여신 및 외환 등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수출기업 종합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 대표적으로 ‘DGB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최고경영자 후보군 구성을 위한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했다. 회추위는 외부전문기관 간 상호 검증을 통해 후보군 구성의 투명성 및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복수의 기관을 선정했다. 외부 전문 기관은 후보자 추천, 평판조회 및 기타 선임 관련 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회추위는 향후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 후보군 구성의 다양성과 평가의 공정성 제고 △자질과 역량을 갖춘 최종후보자 선정 △회추위의 독립성 제고 등 최고경영자 선임 원칙에 입각해 내외부 후보군을 확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