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경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숙)가 17일 봄철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면 소재지 일대에 꽃동산을 조성했다. 꽃동산 조성은 죽장면 직원 및 새마을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죽장면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주요 도로변 1㎞ 구간에 철쭉 1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 김경휴 회장은 “예쁜 꽃들로 죽장면 일대가 화사하고 아름답게 바뀌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이 지난 15일 인터넷 공식홈페이지(http://www.poscointl.com) 리뉴얼과 함께 기존 사내웹진을 사외채널로 개편한 ‘뉴스매거진(https://newsmagazine.poscointl.com)’을 오픈, 회사와 고객·주주들을 잇는 소통창구를 만들었다. 뉴스매거진은 크게 4개의 코너로 운영된다. 우선 국내외 언론사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보도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프레스’와 보도자료 외에 국내를 포함해 80여개 글로벌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인사이드뉴스’로 회사
포항시가 16일 ‘시민 손으로 함께 가꾸는 녹색도시’를 슬로건으로 남구 유강정수장에서 연일향교 앞 건널목 1km 구간에 걸쳐 ‘포항 희망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유관기관, 자생·임업단체, 기업체, 산림조합 등 약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제철중학교·오천제일유치원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팝나무 외 20여 종, 총 5000여 그루의 수목을 심으며 희망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곳은 포항 철길숲 상생숲길과 연결되는 철로변 완충녹지 일대로 울창한 메타세
국립등대박물관은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양 문화와 등대에 대한 꿈과 기회를 키울 수 있도록 ‘신기한 등대 그리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ZOOM(온라인 화상 서비스)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초·중등 각 학급 교실에서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가상박물관(VR)으로 박물관 전시실과 호미곶등대를 둘러보며, 실제 박물관에 방문한 듯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대상은 전국 초·중등 학교 단체이며, 학교별로 최대 3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시간은 초등학교 2교시(80분), 중학
오는 29일 김천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박찬용과 완델손이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로 뽑혔다. 박찬용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일류첸코 조영욱 손승범을 앞세워 파상적인 공세를 펼친 서울의 공격를 잘 막아낸 데 이어 2-2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후반 31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그림같은 오른발 사이드킥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포항의 박찬용의 역전골에 힘입어 후반 53분 정재희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4-2승리를 거뒀다. 윙어 같은 왼쪽 측면수비수 완델손은 1-2로 역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약 한 달 간 실시한 ‘해빙기 대비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 현장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항만·어항 건설 현장 12곳, 시설물 210곳이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주요 사고 사례인 단부(옥상, 통로 등 높낮이가 있는 부분)·개구부(환기, 통풍, 창문 등 추락사고 위험 부분) 떨어짐, 거푸집(콘크리트 양생 등 위한 가설구조물)·동바리(타설 콘크리트가 소정 강도 얻기까지 지지하는 역할) 무너짐 등에 대한 예방 조치가 중점이 됐다. 또한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사장 김복태)은 지난 15일 경북도로부터 도내 최대 규모 수소충전소인 포항 장흥충전소에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한 배관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등 도내 수소인프라 및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플랜텍은 수소 전주기 사업관련 NG(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생산설비 구축 등 수소 인프라 관련 전문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말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수소를 포항 장흥충전소까지 보내는 총 길이 약 5㎞의 수소배관망 구축 사업을 완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는 지난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포항·광양지역 물류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Safety Connect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포항·광양지역 30 여개 협력사에서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총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의 최종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지게차 고임목 자동화 장치 개발 △코일 전동 회전장치를 통한 작업자 접근 차단 △후판 작업 시 선내 이동을 위한 전용 사다리 △작업 중 추
포항시는 16일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공사장 현장관리, 지역건설 업체 및 건설인력 참여 독려, 미분양 주택해소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수해 위험 요소 사전 예방 조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우기 대비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취약 시설 관리와 가설 자재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의회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푸드테크기반 외식업 디지털패키지 전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푸드테크 기반 플랫폼 보급 및 올해 주요 외식업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외식업주 및 청소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유관기관 야놀자 F&B솔루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했다. 올해 포항시에서는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다양한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요사업은 △주방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외식서비스 △푸드테크기반 △외식업디지털대전환사업이다. 주방환경 개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가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16일 포항시와 경주시에 따르면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5대 분야는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
포항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 이하 ‘사업단’)은 15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년창업가 초청 로컬창업 토크’ 행사를 가졌다.이가리항 페이지38 카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동대학교 EIS인재양성사업단(단장 조혜신)의 협력과 경북콘텐츠지원센터 입주기업 ㈜온나무(대표 이석민)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동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및 사업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어촌의 새로운 활력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청년층 유입을 위한‘청년창업가 초청 로컬창업 토크’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2일 병원 6층 콘퍼런스룸에서 포스텍 융합대학원과 공동으로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4월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에스포항병원 콘퍼런스는 매달 전체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장이다.이번 콘퍼런스는 에스포항병원과 포스텍 융합대학원이 최초로 공동 개최했으며 에스포항병원 의료진, 포스텍 융합대학원 교수진, 포항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연구원들이 함께한 의과학 특별세미나 형식으로 마련됐다.초청된 김 교수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김기문 교수·심지훈 교수·이연상 박사, 물리학과 김준성 교수(기초과학연구원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연구단) 공동 연구팀은 그래핀(graphene) 수준의 전자 이동속도를 갖는 전도성 이차원 고분자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켐(Chem)’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실리콘에 비해 전자 이동속도가 140배 빠르고, 강철보다 강도가 200배 높지만, 반도체로 사용할 수 없다. 반도체 재료는 전류를 통제하고 조절하기 위해 밴드갭(band gap)1)이 필
포항시는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는 피터 풀데(Peter Fulde, 88)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연구소 명예소장이 지난 12일 별세했다고 밝혔다.피터 풀데 소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에 걸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제3대, 제4대 소장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MPK) 이사로 재임 중이며, 기초과학 발전에 공이 지대한 세계적 석학이다.피터 풀데 소장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잊지 않고 포항을 찾았고, 독일 드레스덴시와 포항시 간 한-독 혁신센터 개소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왔다.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I.C.E 하노이 전시장에서 열린 ‘하노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류 문화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를 주최한 베트남 여행사 협회(Vietnam Society of Travel Agent)는 여행 및 관광·운송 전문 조직으로 주요 베트남 여행기업, 아웃바운드 여행 클럽, 관광 비즈니스 포럼 및 투어 가이드 클럽 등 약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15개국, 615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관광
포항시는 오랜 기간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며 함께 성장해 온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1회 우수장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최초로 선정하는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 현재 30년 이상 포항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의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상시 고용 10인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 된다. 다만, 사행성·불건전 영상게임기 제조업, 도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담배 중개업, 주점업 등 영위 기업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모집 규모는 5개 사 내외이다. 우수장수기업은 업력,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자원순환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가족 여가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4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를 개장했다. 장터는 4~10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단 8월 혹서기 및 우천 시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장하며, 이 경우 안내 문자 발송 후 그 다음 주에 개장 운영하고 있다. 총 70개의 부스, 150명의 판매자가 참여한 올해 첫 벼룩시장은 포항제철소 웃음나눔봉사단과 풍선아트봉사단의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은 지난 12일 장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2024학년도 1학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원활한 강의실 및 편의시설 접근에 대한 이동 지원과 교수·학습 지원 관련 사항 등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장애학생은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우의 고충 사항을 경청해주고 도우미 학생 지원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은미 포항대학교 보건실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받아들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영
포항시가 꿈의 에너지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과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한동대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산업 선점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과 타당성, 추진 방향, 추진체계, 수행 방법 등 미래 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인공태양 산업분석과 타당성 조사 △인공태양 핵심기술분류 및 안전성 △미래청정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