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대구와 서울 등 대도시에서 도농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곶감과 쌀, 배, 포도, 벌꿀, 명실상감한우 등 50여종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될 이 장터는 3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세븐밸리 특설매장과 서울 강서구, 강남구(자매결연도시), 명실상주 강남점 등에서 개최된다.
상주시 공검면 역곡리 일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지난해부터 공장용지난을 겪을 정도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데 올들어 유치한 기업이나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만도 무려 30여개가 넘고 있다. 그러나 상주에는 이들 업체들이 입주할 공장 부지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 10년동안 분양이 안돼 골치를 앓아오던 청리지방산업단지가 올들어 웅진그룹 폴리실리콘 공장과 나노공장 등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130여㎡(40여만평) 모두가 분양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
상주시 화동면에서 생산되는 팔음산 포도가 서울시 농산물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가락시장 출하농업인 우수농산물 대전에서 우수농산물로 선정됐다. 농촌 신뢰 및 희망쌓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전에서 포도 부문 전국 최고 대상인 우수농산물에 선정된 상주 팔음산포도(회장 이충복) 작목반은 현재 37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고 200여 농가가 저농약재배 인증 농가(농산물품질관리원)로 선정돼 있다. 이충복 회장은 "올 봄에 찾아온 뜻하지 않은 서리피해로 고전을 했으나 전 회원들이 포도 간이 비가림시설등 철저한 품질관리에 ...
상주경찰서는 이달부터 주민 체감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구대와 파출소 조직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 별로 묶어 동.서.남.북지구대와 화북.모동.은척파출소를 운용해 온 상주경찰서는 이달부터 지역 실정에 맞게 체제를 개편키로 하고 지구대를 해체해 낙동면과 중동면을 담당하는 낙동파출소, 외서면과 은척면을 맡는 은척파출소를 각각 신설키로 했다. 또 모서.화동면을 담당하는 모서파출소, 화서.화남.내서면을 맡는 화서광역파출소를 개소하고 기존 모동면의 모동파출소와 화북면의 화북파출소를 유지하기로 했다. ...
상주시보건소는 3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들을 대상으로 TD(파상품,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상주초등 3~4일, 상산초등 5~8일, 중앙초등 9일, 사영초등 10~11일)을 실시한다.
상주시 외서 대미수출단지(대표 김용해)에서 생산되는 원황배가 올해도 어김없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280t을 선적해 첫 수출에 나선 외서 대미수출단지는 올해 총 1천 200t의 배를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농무성 검역관으로 현지를 방문한 맥가븐씨와 농림부 식물검역소 변장명 검역관은 "상주 외서배는 전반적으로 작황이 좋고 병해충 감염이 없어 타지역보다 상품성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는 1일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최모(3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께 상주시 남성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27)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6만8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경찰을 보고 피하는 피의자를 수상하게 여기고 추격해 검거했다.
상주경찰서는 1일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최모(38)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께 상주시 남성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27)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6만8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던 중 경찰을 보고 피하려던 피의자를 수상하게 여기고 추격해 붙잡았다.
화훼산업 불모지인 상주에서 처음으로 선인장이 수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상주시 공성면 금계지역 일대 접목 선인장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선인장 1만본이 1본당 27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네델란드로 첫 수출됐다. 금계단지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012년까지 접목선인장 재배단지 1㏊를 조성해 200만주의 선인장을 생산, 전량 수출(매출 10억원)한다는 계획 아래 올 3월에 조성한 시범단지로 지난 6개월동안 3천만원을 지원해 재배하우스 2동(666㎡)과 우수 품종(심홍 등 5종) 모구 5천...
상주시 동문동(동장 강성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직원과 통장, 자연보호협의회원 등 민간 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성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운동을 폈다.
상주에서 재배된 선인장이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31일 상주시에 따르면 공성명 금계리 일대의 접목선인장 재배단지는 올해부터 접목선인장을 재배하기 시작해 최근 1만 포기의 선인장을 네덜란드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된 선인장은 연중 봄과 가을 2기작이 가능하고 600㎡에 5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진청 원예연구소와 함께 접목선인장 재배단지를 선정해 3천만원을 들여 시설하우스와 접목선인장을 지원했으며, 2012년까지 접목선인장 재배단지를 1㏊로 늘릴 계획이다. ...
우리 군이 운용하고 있는 전체 초소 가운데 13.7%에 해당되는 914개가 붕괴 위험이 높아 당장 사용을 중단하고 철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전군 시설물 일제 안전진단 결과 전 군의 6천668개 초소 가운데 914개(13.7%)가 붕괴 위험이 높아 당장 사용을 중단하고 철거해야 하는 E급 판정을 받았다. 또 721개(10.8%)도 사용을 제한하고 대규모 보수가 필요한 D급 판정을 각각 받았다. 이 밖에 소규모 보수가 필요한 C급 판정을 받은 초소는 520개(7.8%...
상주시가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우리나라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에 농특산물 특별관을 운영하고 있다. G마켓은 지난 28일부터 메인 화면에 상주 특별관을 운영하며 명실상주와 명실상감한우, 천년고수(곶감)등 상주 농특산물(30개 업체 100여개 품목)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가위를 맞아 G마켓 상주 특별관에서는 장기적인 고객 확보 차원에서 한달간 출향인사와 기업체,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펼치는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상주시가 전국 농촌활력 증진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29일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농촌활력 증진 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된 상주시는 탁월한 계획 수립과 사업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9억원의 인센티브(상사업비)도 함께 수여받는다. 상주시 농촌활력 증진사업은 '10가지 이상 명품으로 가득찬 상주', '1억 소득 부자농가 5천명 육성으로 잘사는 상주 건설'이라는 전략 목표 아래 앞으로 3년간 명실상감한우 명품화 사업을 핵심 주제...
상주시는 28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에서 상주 농특산품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G마켓과 농산물 인터넷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특별관을 운영하면서 곶감과 한우, 쌀 등 30여개 업체의 100개 품목을 입점해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상주시는 추석을 맞아 9월28일까지 중점 홍보판매기간으로 설정해 선착순으로 5천명에게 2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는 G마켓에서 상주를 검색한 뒤 상주테마숍을 클릭하면 감식초나 고...
상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정신교육기관인 제1가나안 농군학교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상호교류에 힘쓰기로 했다. 상주시는 시민이나 공무원을 상대로 한 교육을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가나안 농군학교는 교육생 급식용으로 상주쌀을 구매하는 등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상주시는 가나안 농군학교 김평일 교장을 상주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나안 농군학교는 경기도 하남시에 자리잡고 있으며 1962년 황폐화돼 가는 인간과 사회를 구출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
상주시 축산물 공동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명품화 컨설팅 교육이 최근, 회원과 관계 공무원, 축협관계자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김성대기자 sdkim@kyongbuk.co.kr
칠곡군은 민족의 명절 중추절을 맞아 추석맞이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주요 도로변의 잔디 가꾸기 및 수목정비로 친환경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마을 안길, 소공원 등의 방치된 쓰레기의 대대적인 수거 등 추석맞이 성묘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맞이에 분주하다. 특히 기산 산림욕장, 약목 소공원 등 12개소의 공원과 가로변의 잡관목 겹순 정리와 아카시아, 헛개나무 등 밀원 식물은 가지치기로 튼튼하게 육성시켜 자연스럽게 가로수로 만드는 친환경 가로수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벨트 조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26일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의장 하혜수) 주관으로 화북면 용유리 전통 농업문화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주제는 대구경북연구원 김주석 전문연구원의 '경북 산림 치유의 숲 조성 전략'과 경북대학교 임학과 한상열 교수의 '구미 옥성 산림 치유의 숲 조성 사례', 등 3가지다.
서범규 상주경찰서장은 최근 경우회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서와 경우회 간의 돈독한 우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