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구 서구 비산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이달 중에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 동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5실로 구성한다. 아파트는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이고,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이다. 전체 세대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면이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국내 대표 건설사 현대건설이 대구 서구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전망이다. 4bay 판상형(일부 세대) 남향 위
신세계건설은 대구시 북구 태평로 일대에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타운 ‘빌리브 루센트’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지하 4층, 지상 47층, 2개 동으로 전체 258가구 규모인데, 84㎡, 108㎡, 113㎡의 중대형 면적 2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빌리브 루센트’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인 대구역이 직선거리 200여m의 역세권 단지다. 도시철도 2호선인 반월당역까지는 2개 정거장 거리에다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는 불과 3개 정거장 떨어져 있어 뛰어난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 태평로, 중앙대로,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지역 주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적의 실내·외 정원 개발에 나섰다. 지난 11일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업무계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탄소중립형 아파트 실내정원과 공용부 맞춤 정원의 탄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이의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펼쳐 나가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미 선보인
HJ중공업(舊 한진중공업)이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에서 공급하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가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총 756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다. HJ중공업측은 전체 공급세대의 면적구성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조성하고, 구미지역이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경북지역 주택사업자들은 7월에도 주택사업경기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1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6월 대비 7월 주택사업경기는 여전히 악화 추세다. 경북의 경우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6월(70.0)에 비해 7.5p, 전년 동월에 비해 19.8p 떨어진 62.5에 머물렀다. 대구는 전달(61.2)에 비해 10.2p 오른 71.4로 나타났다.전국의 7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3.7p 오른 64.1로 여전히 악화 수준을 보였다.전국 자금조달지수는 전달 74.0에서 59.2로 14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의료서비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건설은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16일 부산 온천시장 정비사업 현장의 외국인근로자 68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와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결핵협회 등 의료진 22명과 포스코건설 직원 등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석해 치아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건설 현장 환경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근로자들이 국내
‘군위댐 수상태양광 진실규명위원회’(위원장 이연백)는 18일 오전 군위군 삼국유사면 면민운동장에서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반대’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는 이연백 위원장을 비롯한 삼국유사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집회에 이어 군위댐 수상태양광 건설자재 반입저지에 나섰다.진실규명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의 수상태양광 설치사업 철회와 군위군의 개발행위 허가 취소 등 행정적 조치를 추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진실규명위원회는 “경북도와 군위군이 주민설명회를 충분히 한 후, 개발행위 허가를 해 주기로
△전략실장 상무이사 정필재 △주택사업본부장 상무이사 최병일 △공사관리본부장 상무이사 김현오 △수주영업본부장 상무이사 정종수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보 조래정 △인사총무팀장 이사 홍영암 △토목영업팀장 이사 안영준 △회계팀장 이사 소병국 △자금팀장 이사 이문희 △전략경영팀장 부장 박성규 △전략정보팀장 부장 김지태 △건축팀장 부장 박진필 △안전팀장 부장 지민주 △ENG사업팀장 부장 안준호 △사업개발팀 부장 이은충 △정비사업팀장 이사 한진수 △마케팅팀장 부장 주정수 △경영예산팀장 부장 황철희 △환경영업팀장 부장 장익모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7개월째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가격도 8개월째 떨어지고 있다. 매물 적체와 미분양 영향을 받아서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0.52%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20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이후 7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주택 전세가격도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중구와 달서구 위주로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5월에 비해 0.74% 떨어졌다.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달 대비 0.74%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대구도시철도 서부정류장역 인근에 들어선 대명헤리티지가 공개된다.(주)시온건설은 선시공 후분양인 서부정류장역 대명헤리티지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구시 남구 대명동 서부정류장역 인근에 건설된 대명역 헤리티지는 1층 근린 상가, 2층부터 5층까지 주차장, 6·7층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8층부터 17층까지 전용 85㎥ 단일 평형으로 3가지 타입이다. 18층은 팬트하우스로 전용 106.99㎥이며 테라스 4곳을 단독으로 활용 할 수 있다.최대 장점은 선시공 후분양으로 이미 완공 된 현장으로
국정과제로 선정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본격적인 수술대에 올랐다. 정부는 내년 공시가격에 적용되는 수정 계획은 속도감 있게 마련해 오는 11월에 발표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안은 꼼꼼히 검토해 내년 중 발표하는 ‘투 트랙’ 방식으로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보완 및 공시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의 수행자로 국토연구원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선정하고 두 기관으로부터 용역 착수 보고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2020년 11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피서철을 맞아 유명 해수욕장에서 법으로 금지돼 있는 백사장 설치물 재임대사업이 수년간 버젓이 행해지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공유수면인 백사장 위에 고수익 재임대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국가 재산인 공유수면이 사유재산으로 둔갑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고수익 재임대사업이 10년이 넘는 장기간 동안 행해져 누적 수익이 막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4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시 지정 해수욕장 중 하나인 월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900m, 폭 70m 등 총 10만7786㎡ 규모로, 하루 5만 명을 수
포스코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동에 짓는 ‘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견본주택을 15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8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더샵 달서센트엘로’는 지하 4층, 지상 44층, 2개 동 27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A 74가구, 84㎡B 128가구, 84㎡C 70가구로 전체 타입 모두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로만 구성했다.‘더샵 달서센트엘로’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조망권과 입지다. 본리네거리 일대 유일하게 지상 3층까지가 단
울진군은 14일 충남 당진시에서 열리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박상돈 대표(천안시장)과 공동 부대표인 손병복 울진군수, 이완섭 서산시장 등 13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회의를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전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노력할 것에 대해 의견을 일치시켰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울진~봉화~영주~예천~문경~괴산~청주~천안~아산~예산~당진~서산을 잇는 총연장 330
포항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성 3명이 1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14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타워 크레인 설치 작업을 위해 탑승한 승강기가 작동 중 1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당시 이들이 타고 있던 승강기는 복층으로 된 승강기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고로 승강기 아래층에 타고 있던 작업자 1명이 사망했고 위층에 타고 있던 작업자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주택산업연구원은 5일부터 대구에 내려진 조정대상지역 등의 규제가 해제됐는데도 주택사업자들은 7월 분양전망이 계속 악화할 것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우려로 매수심리가 위축돼서다.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국 7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70.4로 전달(70.9)에 비해 0.5p 감소했다. 대구는 6월에 비해 17.2p 상승했으나 지난달 전망이 42.8로 크게 하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경북의 전망지수는 68.8로 전달에 비해 1.3p 떨어졌다. 대구와 경북 모
포스코건설이 20년 만에 명품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출시했다. 지난 2002년 아파트 브랜드 ‘더샵’(The Sharp)을 선보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하이엔드 브랜드 개발에 나선 끝에 13일 첫 선을 보였다. ‘오티에르’는 프랑스어로 ‘높은·귀한·고급’을 의미하는 ‘HAUTE’와 ‘땅·영역·대지’를 의미하는 ‘TERRE’를 결합시킨 단어로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로고는 ‘오티에르’의 ‘H’와 ‘A’를 조합해 문화와 품격 있는 삶을 누리던 중세 유럽 가문의
의성군이 ‘공설봉안당’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성군은 13일 ‘의성군 공설봉안당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어나더 건축사사무소 외 1개소(예건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 의성군 재무과 이영헌 기술지원계장에 따르면 건축계획 및 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추모공간과 공용공간 계획의 창의성 및 합리성, 봉안함 배치 및 계획, 주변 시설이나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계획안을 제시한 점에서 당선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 공설봉안당’은 공사비 36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올해 상반기에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하고, 경북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오르면서 보합 수준을 보였다.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와 인천, 세종, 대전 등 4곳이 미분양주택 증가와 가격 부담감에 약세로 전환됐고, 0.57% 상승한 경북 등 13개 지역은 강보합 수준에서 움직였다. 상반기 주택시장은 지난해 10월 26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신용대출 규제에 더해 차주단위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가 조기 시행된 데다 한국은행 금리
의성군은 올해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 및 선박 소유자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4224건 20억 원을 부과했다. 12일 의성군 재무과 강진곤 지방소득세계장에 따르면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 기준으로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 등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신용카드,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