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기획공보팀(팀장 성봉제)과 동문동(동장 강성자)은 최근 충북 보은군 팜스테이 아름다운 마을과 상주 은척면 은자골마을 정보센터에서 업무능력 향상 및 정보교환을 위한 정보파트 워크숍을 각각 개최했다.
상주시 경천대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정하록·이하 경사모) 회원 50여명은 최근 화북면 장암리 견훤산성(지방문화재 기념물 제 53호)을 찾아 자연정화 활동을 폈다. 지난 2007년 4월 창립된 경사모는 경천대에 나무심기와 야생화 심기 등을 실시한데 이어 2008년부터는 한달에 한번씩 상주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자연정화 활동을 펴 오고 있다. 특히 경사모는 매년 어린이날 경천대에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충남 부여와 공주지역에 벤치마킹을 실시해 '경천대 발전방...
신임 서범규(43) 상주경찰서장은 "아름다운 고장에서 직무를 맞게 돼 영광이며 상주치안의 막중한 책임자로서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이 고향인 서 서장은 김천고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4기)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1988년 경위로 임용돼 2007년 총경으로 승진, 영덕경찰서장과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공미경씨(38)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상주시 은척면 은자골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왕경)과 S-Oil 경상지역본부(본부장 손원일)는 최근 도농교류 활성화를 실천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상주지역 체육 꿈나무들이 최근 개최된 각종 체육대회에서 좋은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주시 체육 관계자들을 크게 고무시키고 있다. 용운고등학교(교장 김규백) 유도부 손선혜(3년)양은 예맨 사나에서 개최(7월 8일까지)된 2008 아시아 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45㎏급에 출전해 아시아에서 내놓으라 하는 쟁쟁한 간판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용운고는 또, 영천에서 개최(7월 11일)된 전국 체전 고등부 유도 경북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전종규(3년)군이 -73㎏급, 남지영(3년)양이 ...
상주시가 양잠산업의 중심지인 함창읍 교촌리 일원에 건립한 명주박물관이 방치되고 있다. 14일 상주시에 따르면 2005년 착공돼 올해 4월 완공된 상주 명주박물관은 상주시가 양잠산업이 발달한 함창 일원을 특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조성한 박물관이다. 예로부터 쌀과 누에고치, 곶감 등 세개의 하얀 농산물이 발달돼 있어 '삼백(三白)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상주는 누에고치로 대표되는 양잠과 명주산업이 유명하다. 국비를 포함해 모두 29억원이 투입된 명주박물관은 부지 면적이 2만9천여㎡,...
상주시청 박은미선수(22)가 사이클 스프린터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박은미는 지난 11일 인천 광명벨르드롬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여자 일반부 스프린트 예선전에서 11초385의 기록으로 유진아(나주시청)가 세운 종전한국신기록(11″413)을 5년만에 갈아치웠다. 이날 기록을 수립한 박은미는 상주시청 실업팀 3년차로 2008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스크래치부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기량을 뿜어내고 있다. 상주시청 전제효(48)감독은 "도체육회와 상주시청의 아낌...
상주시가 지난 5~6월 두달동안 전국과 도단위 체육행사를 무려 8개나 치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 2008 춘계국민생활체육 지구력 승마대회(5월 3일~5일)에 전국에서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했고 10일~11일까지 중동 활공장에서 개최된 상주시장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한달동안 무려 6개의 전국 및 도단위 행사가 집중적으로 치뤄져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때아닌 특수를 누렸고 지역 특산품 및 관광지...
상주시는 12일부터 상설시장인 중앙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용고객에 한해 공영주차장 요금을 깎아주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손님은 시장 안 상점에서 이용 확인증을 발급받아 공영주차장 요금징수원에게 제출하면 요금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중앙시장 주차요금 감면제는 2016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중앙시장 안 상점을 이용했을 경우만 해당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설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상주시 낙동동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5호 '상주 양진당'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해 보물 제1568호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승곡리의 나지막한 구릉을 뒤에 두고 전면으로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주 양진당은 서애 류성룡 제자인 검간(黔澗) 조정(趙靖)이 1626년 처가인 안동의 천천동에 있던 가옥을 해체한 후 뗏목을 띄워 낙동강을 통해 옮겨 지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1966년 대홍수 때 전면에 있던 사랑채 등이 유실되어 '∩'자형의 정침만이 남아 있던 것을 1975년...
상주중앙시장상인회(회장 차영규)는 이번주부터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주차요금 50% 감면 규정(상주시 주차장조례 제 3조)에 의거한 '중앙시장 이용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확인증은 중앙시장내 각 점포를 이용할 경우 물건을 구입한 점포에서 발급해 주게 되며 이용자는 이 확인증으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을수 있다.
상주시 동문동(동장 강성자)은 9~10일 대구시 여성회관에서 업체 대표와 동장이 직접 참여하는 알뜰 바자회를 열고 상주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품(풍년정미소등 4개 업체 뽕국수, 청국장가루등 20여종) 판촉활동을 펼쳤다.
상주시는 10일 경북도와 도내 전 시군 관계자 및 읍면동 실무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용도별 지목이 같은 것은 합필, 현재 4만5천여필지를 1만여필지 이하로 줄여 관리할 방침이며 당초 3개년 계획으로 조사할 계획도 이번 조사 성과가 좋을 경우 올해안에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일 오전 대구의 오전 최저 기온이 섭씨 25.8도를 기록해 대구에서는 지난 주말 이후 6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다. 대구를 제외하고도 이날 경북 포항의 오전 최저 기온이 24.5도를 기록했고, 상주 22.5도, 안동 21.7도를 기록하는 등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에 버금가는 후텁지근한 밤 날씨가 나타났다. 해가 진 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앉자 대구 시민들은 팔공산과 대구스타디움, 코오롱음악당 등을 찾아 더위를 식혔으며,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에도 밤늦도록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구...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10만㎡)된 상주시 이안면 지산마을 백련단지에 활짝 핀 연꽃이 절정을 이뤄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지 인근에 조성된 1㏊ 규모의 해바라기 꽃 단지가 백련과 어우러지면서 멋진 풍경을 연출해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들어 지산마을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원두막과 정자, 빛가림 그늘막 시설 등을 더 확충했으며 백련차 시연과 백련음식 시식회, 백련꽃 촬영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해 놓고 있다. 김모(54 서울시 서초동)씨는 "정자...
서리피해로 올 포도 농사에 큰 차질이 우려되던 상주시 화동면 팔음산 포도단지가 면민들의 성실한 포도송이 만들기 노력에 힘입어 되살아나고 있다. 팔음산 포도단지는 지난 4월 전체 포도재배 270㏊중 180㏊정도가 서리피해를 입어 무려 70억원 가량의 피해가 예상됐었다. 그러나 서리피해로 순이 마른 포도가지에 순을 새로 받아 온갖 정성으로 포도송이를 만드는 화동면민들의 성실함에 힘입어 지난달부터 포도송이가 형성돼 지금은 전 면민들이 봉지 씌우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정문 서상주농협장은 "하면 된다는 면민들의 신념이 ...
상주시 이안면 지산리에 있는 연 재배단지에 연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들이 논농사를 대체하기 위해 조성한 지산마을 백련단지는 10만㎡에 이르러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6월 중순께부터 피기 시작한 이 곳의 백련은 7월 중순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연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상주시와 주민들은 원두막과 정자 등을 설치했고 연국수, 연잎차, 연비누도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 관광객은 "많은 연꽃을 가까...
상주외서농협에 근무하는 김지숙 주임이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수산무역대학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농수산무역대학 제 5기 졸업식에서 대학 측은 김 주임에게 현지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가 크다며 이 상을 수여했다. 2005년 11월 개설한 농수산무역대학(학장 김주수, 전 농림부 차관)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수산 무역 관련 전문 위탁 교육기관이다.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갈 상주, 군위, 성주 의회 의장단 윤곽이 드러났다. 상주시의회는 제 113회 1차 정례회 회기 마지막날인 7일 제 5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갖고 의장에 상반기 총무위원장인 김성태 의원(55·북문·계림·동문동), 부의장에 상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낸 신병희 의원(62·사벌·중동·낙동면)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 김의장과 신 부의장 당선자는 총 의원수 16명 중 각각 9표씩을 획득해 당선됐다. 김의장은 "임기동안 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집행부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를 통해 지역사...
지난 5일 관사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상주경찰서 유욱종(44) 서장의 영결식이 7일 오전 상주경찰서 앞 마당에서 경찰서장(葬)으로 거행됐다. 영결식에는 부인 나지숙(44) 씨와 두 아들(14세, 11세) 등 유족을 비롯해 윤재옥 경북지방경찰청장과 도내 경찰서장, 상주경찰서 직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영결식은 고 유 서장의 약력 보고와 경찰청장 공로장 추서, 고별사 낭독,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경찰관은 "평소 여러 사람으로부터 존경받던 분이었는데 가슴이 아프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