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희 전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이 경산 문명고등학교 교장으로 초빙됐다.경북 경산시의 학교법인 문명교육재단(이사장 홍택정)은 대구·경남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한 임준희 동양대 초빙교수를 제9대 문명고등학교 교장으로 초빙,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신임 임준희 교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교육부 감사총괄담당관, 유아교육과장, 학생장학복지과장, 정책조정과장을 거쳐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 약 30년 동안 국가교육정책을 수립한 정책기획통이다.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해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4일부터 경남 진주, 경북 경산, 전남 순천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경산의 경우 7~8일 영남대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 T동에서 상담서비스를 운
4·10 총선 경산시선거구가 청년정치인 국민의힘 조지연 예비후보(37·전 대통령실 행정관)와 4선 관록의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69·전 경제부총리)의 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 캠프의 세 대결이 치열하다.지난 2일 국민의힘 소속 박채아·이철식 도의원과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명, 이종호 당협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은 “경산 발전과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갈 최적임자로 조지연 예비후보다. 4.10 총선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뛰겠다”며 조지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경산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장훈)는 29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강학 부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이상윤 경상북도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 깃발 전달, 취임사, 임명장 및 기념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 5대 회장에 취임한 박장훈 회장은 “경산시 3만5000의 지역 소상공인을 대변해 소상공인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해 경산시 소상공인에게 실질
경산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영남대학교 Y-STAR 경산청년창의창작소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소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낮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경산시민이 아니더라도 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은 주민등록초본, 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확정일자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주택도시보증공사 주관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각 지역의 전세 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경산시
경산시는 경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김동혁 지휘자를 위촉했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김동혁 지휘자는 독일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지휘과와 바이마르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했으며, 전임지휘자로 7년간 대전시립합창단을 이끌었다. 세종대학교 음악과와 성결대학교 음악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건국대·성결대·세종대 정기연주회 지휘, 객원지휘자로서 부천시립·안산시립·파주시립 합창단과 울산시립·광주시립교향악단·서울시오페라단을 지휘한 바 있다.김동혁 지휘자는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합창단을 아끼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단원들의 역량을 높여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의약 기업의 제품개발 장애요소를 해소하고 개발제품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한의약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 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4개 부문으로 제품 인허가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최대 8000만 원(자기부담금 제외)이 주어진다.분야별 지원내용은 △IND 승인을 목적으로 하는 비임상 또는 임상지원 △품목 인허가 및 품질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제품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최근 베트남 다낭 동아대학교에서 경북경산산학융합원(원장 김봉환),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다낭 동아대학교(이사장 르엉 민 섬), 다낭 소프트웨어 기업가클럽(회장 부이 응옥 빈)과 ‘반도체,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정보기술(ICT) 산업의 인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반도체·로봇 및 정보기술 산업의 △상생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및 기업 네트워크 지원 △기술, 시장 정보 교류를 통한 기업 진출 및 우수
발 빠른 대처로 자살을 시도하던 60대 주민의 생명을 구한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입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전 경산시 대평동 H 아파트(494세대), 화재감지기가 요란하게 울렸다. 갑작스레 닥친 상황에 안명희 소장과 관리직원들은 외부에 연기가 나지 않는데 감지기가 울린 것이 의아해 즉시 현장에 도착, 때마침 방문한 가족과 함께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긴박한 상황에 대처했다. 김정우 주임 등 관리직원 2명이 문을 개방하고 거실에 들어갔을 때 연탄 타는 냄새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고, 굳게 닫힌 큰방 문을 열자마자
경산시는 29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4 경산시 기업지원정책 박람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 상담부스에는 지역 중소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찾았다. 올해 박람회는 경산시 주최,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경산시 기업지원 협의체를 포함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19개 기업지원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경산상공회의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기업지원기관이 정책자금, 벤처기업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교수 16명이 29일 자로 퇴임했다. 이들은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7년간 영남대 강단에서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써온 학계 원로들이다. 이번에 퇴임한 교수는 국어국문학과 최동주 교수, 영어영문학과 이승렬 교수, 환경공학과 장혁상 교수, 기계공학부 최성렬, 심현보 교수, 군사학과 김정수 교수, 경영학과 이희욱 교수, 무역학부 김기현 교수, 내과학교실 이형우, 정진홍, 이충기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이동협 교수, 주거환경학과 홍상욱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양종모 교수,
△인문대학장 최장근 △법·행정대학장 김상호 △사회과학대학장 겸 사회복지대학원장 김문근 △과학생명융합대학장 박태호 △재활과학대학장 겸 재활과학대학원장 겸 재활과학원장 송병섭 △간호대학장 장군자 △글로컬라이프대학장 양흥권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장 정재우 △산학협력단 도시재생센터장 이영우 △산학협력단 DU스마트드론센터장 겸 메이커스페이스센터장 김준우 △인문과학연구소장 권응상 △부속연습림장 이덕재 △재활과학원 진단평가센터장 공마리아 △재활과학원 재활공학센터장 이근민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철영
최경환 22대 총선 경산시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는 28일 “경산에 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중입자 암 치료센터’를 설치하겠다”는 의료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대구·경북 암 환자 18만 명이 서울 원정 치료를 해야만 했다”며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 센터를 유치해 경산을 대구·경북 미래 첨단 의료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하는 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유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공약으로 지자체 간 경쟁이 예상
윤기현 경산시의원은 제 2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과 대구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확충의 시작이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 동원하자”고 제안했다. 윤 시의원은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화는 시정의 첫 번째 핵심이고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역점사업이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단계별 사업으로 추진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량읍은 경산산업단지 조성으로 경산경제의 중심이 됐지만 교
4·10 총선을 앞두고 경상북도 거점 도시인 경산지역구의 ‘노청(老靑)’ 간 대결이 최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국민의힘 총선 후보 공천에서 청년신인 대부분이 당세가 약한 선거구에 배치된 거와 달리 국민의힘 공천이 당선이라는 경북대구(TK)의 중요지역으로 꼽히는 경산 선거구에 조지연(37세)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이 (단수)공천을 받아 이채롭다. 이곳은 박근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내고 21대 국회에 등원한 유승민계로 알려진 윤두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다. 27일 현재까지 국민의힘 공천자 133명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은 지난 27일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졸업인원 50명) 졸업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중진공이 운영하는 청창사는 유망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과 교육, 코칭, 사무 공간, 시제품제작 등을 일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사업이다.이날 졸업식에는 △우수 졸업기업 표창 및 졸업장 수여 △졸업기업 동문회 소개 △청년창업 관련 규제 개선사항 간담회 △졸업기업-선배기업 간 성공을 위한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우수졸업기업 표창에는 당
경산경찰서는 28일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찰방법, 학대 피해의심 아동 발견 시 신고 및 조치방법 등 근무 중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아동안전지킴이는 퇴직한 노인전문인력을 선발해 초등학교 등·하교시간 대 학교주변, 놀이터 등 통학로 주변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에 처한 아동에 대한 일시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임시조치 등 아동보호 활동을 주로 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성암초 등 경산지역 18개 초등학교에 배치
◇ 교원 보직△LINC 3.0사업단장 배철호 △LINC 3.0사업단 부단장 정성윤 △LINC 3.0사업단 인재양성부장 김정무 △LINC 3.0사업단 공유협업센터장(SW중심대학사업단 SW사회공헌센터장 겸직) 남승엽 △RIS사업추진본부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장 이기동 △RIS사업추진본부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부단장 권성진, 박시현(메타지원센터장 겸직), 임지석 △RIS사업추진본부 전자정보기기사업단장 곽종욱 △SW중심대학사업단 SW교육원 전공교육부장 최진구 △SW중심대학사업단 SW교육원 기초교육부장 박영덕 △SW중심대학사업단 SW
경산시는 주요국 경기 하강 등의 대외적인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지원을 위해 2024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산시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98개 사에 5억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연간 수출액 17억900만 달러이라는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대면 지원사업인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상담 127건(5426만 달러), MOU 19건(1214만7000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세계화센터(센터장 남효주)는 한의약을 활용한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한의약 제품, 한의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총 6억7300만 원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동남아·중동 환자 유치 활성화 지원 △일본·중국 환자 유치 확대 지원 △한의의료기관 해외 진출 지원 △한의약 제품 해외진출 지원 △한의약 해외교육 지원 △한의약 임상연수 지원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제 이동이 완전히 회복되면서 한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