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경북도의원선거 포항시 제8선거구(대이·효곡)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상헌(42) 예비후보가 자신을 격려하기 위해 멀리서 찾아온 현역 도의원의 격려 방문에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이번 선거출마를 앞두고 도의원의 역할을 물론 선거운동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박동현 경기도의원(56·수원 4선거구)과 김종완 전 경기도당 사무처장의 방문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자신이 활동하던 경북시민참여포럼 선배인 안효용씨를 통해 박 의원을 만난 뒤 여러 가지 고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26일 당 공천이 확정된 지역구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을 비롯한 협의회장과 여성회장, 각 위원회 위원 등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6·1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단합대회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3 지방선거 출마 도·시의원 후보 전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각오를 다졌다. 박 의원 이 자리에서 “예비후보자 여러분들의 당 공천 확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넨 뒤 “한국당이 독주하던 예전에 비해 지금은 선거의 여건과 상황이 많이 달라져 어려운 선거가 예상되는 ...
6·13 포항시의원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에 불복, 무소속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해수 포항시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포항시 차선거구(오천읍) 이해수 포항시의원은 26일 자유한국당 공천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여러 가지 부족함에도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오천읍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공천을 받게 된 후보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4년 제7대 포항시의원으로 등원한 이해수 의원은 재임기간 중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위...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지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특별 금융지원을 정부에 건의, 현재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지진으로 경기침체가 가속되면서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너무나 크다”며 “직접 피해 당사자에 한에 지원되는 현행 방침을 특별재난지역 내 모든 중·소상공인에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특별 금융지원이 확정되면 지역 중·소상공인은 저금리의 자금을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경영에 큰 도움이 될 ...
지난 25일 6·13 경북도의원 선거 포항시 제4선거구(장량동) 자유한국당 후보로 확정된 박용선 예비후보는 26일 “이번 경선 결과는 변화를 바라는 장량동민과 당원들의 기대가 담겨 있다고 믿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 잘사는 포항, 살맛나는 장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역 비례대표 도의원인 박 후보는 포항제철공고를 졸업후 포스코에 입사한 뒤 포항대·위덕대·경북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할 만큼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왔다. 사회적으로도 애향단체인 포항향토청년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항지체장애인협...
이재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예비후보(포항시 제7선거구, 오천·장기·구룡포·호미곶)는 25일 포항시 남구 오천문덕농협 네거리 앞 신협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기환 전 포항시장을 비롯해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허대만 포항시장 예비후보와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기환 전 포항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항 제7선거구 지역은 포항 남구의 중심지로 강한 여당후보만이 북구와의 불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며 “그동안 낙후된 포항 남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재...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시청브리핑룸에서 통일경제시대 포항 발전 방안을 담은 2차 공약을 발표했다. 허 예비후보는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한 통일경제시대는 포항이 지난 70년 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제발전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포항 재도약을 위해서 청와대·정부·집권당 등에 있는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드시 통일경제특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육로와 철도, 항만을 통해 중국 동북 3성과 북한의 막대한 지하자원이 반입되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
정승곤 전 포항시장 정무비서가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포항시의원선거 포항 마 선거구(중앙·죽도동)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포항 기초의원 공천에서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20여 년 간 당에 헌신해 온 자신을 배제한 채 여성 전략공천을 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30대부터 20여 년간 청춘을 불살라온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 후보로 죽도·중앙동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평생을 중앙동에서 살아온 토박이인 그는 죽도·중앙동의 과거...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2019년도 국비확보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 예산안 편성방향에 따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전략을 검토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내년도에 추진하게 될 사업을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각 사업별로 국비확보를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다음 달까지로 예정된 중앙부처별 내년도 예산(안)에 포항지역의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우선 S...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3일 포스코 정문 앞에서 자유로운 노조활동 보장을 촉구하는 금속노조 집회에 참석한 후 포스코와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권오준 회장의 사퇴와 관련 “신임회장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포스코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인물이 선임되기를 바란다”며 “누가 회장이 되든 자원외교와 이해할 수 없는 M&A 등 큰 적폐와 지역정치권을 등에 업고 외주·용역에 불공정하게 참여하는 작은 적폐도 함께 청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포스코가 발표한 서울시 청소년 창의 마당 건립...
장경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5선거구(송도·해도·제철·청림·동해)에 출마 4선 도전을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일찌감치 자유한국당 포항시 제5선거구 단수추천을 통해 공천을 받았지만, 그동안 도지사 경선 및 광역·기초의원 공천이 진행되면서 중진 다선의원으로서 동료의원을 배려하고, 지진 여파 등으로 예비후보 등록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미뤄왔다. 장 의원은 포항시 5선거구에서 내리 3선을 기록하며 경북도의회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유치 위원장·기획경제 위원장·10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했으...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6·13 포항시장선거 후보에 이창균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바른미래당 공관위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신청자가 1명인 지역을 우선 심사하고, 공천후보를 확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 종로구와 성동구, 부산 동래구, 인천 중구 등 기초단체장 후보 40여 명도 확정해 발표했다. 이창균 예비후보는 곡강초와 중앙초·포항중·포항고를 졸업하고, 건국대를 거쳐 일본 교토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인물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바른미래당 창당 후 국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냈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지난 20일 도내 기초의원 공천자를 확정한 데 이어 광역의원 후보군에 대한 공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포항지역 공천탈락자들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이들은 공당의 공천이 명확한 기준도 없이 이뤄졌다며 무소속 연대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어 6·13 지방선거에 있어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천탈락자 중에는 현직 포항시의원만 3명이며, 지난해 말 일찌감치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성조 의원을 포함하며 4명에 이른다. 또 최상철·이동찬 전 포항시 의원 등도 공천에서 고배...
6.13 포항시의원 선거 포항시 다선거구(용흥·양학·우창동)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이동찬 예비후보(전 포항시의원)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동찬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존경하는 우창동민에게 고하는 글’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인구 2만9000명의 우창동이 포항시 동단위중 장량동에 이어 큰 동네지만 지난 제6회 지방선거에 이어 또다시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밀려났다”며 “이로 인해 우창동은 수많은 현안문제들이 뒤로 밀려났다”고 밝혔다. 특히 창포 메트로시티 아파트 2300여 세대가 본격 입주하게 되면 인구 3마4000명의 ...
6.13 경북도의원 선거 포항시 제6선거구(연일·대송·상대)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한 문명호 예비후보(전 포항시의회 의장)가 경선지역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포항시 제 6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결정하자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하게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여론조사 경선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제 6선거구는 김종영 현 경북도의원과 문명호·이상기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상태로, 오는 26·27일 이틀간 책임당원 50%·일반유권자 50...
6·13 경북도의원 선거 포항시 제3선거구(죽도·중앙·두호·환여동)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이칠구 예비후보의 장애인 사랑이 화제다. 전 포항시의회 의장 출신인 이칠구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흥해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를 찾아 보육현황을 살펴본 뒤 “장애라는 이유로 교육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 교육분야에 대한 더 많은 노력과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칠구 예비후보와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와의 인연은 12년 전으로 돌아간다. 지난 2006년 고향인 흥해읍에서 포항시의원으로...
6·13 포항시의원선거 포항시 차선거구(오천읍) 자유한국당 이나겸 후보는 지난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명재 국회의원(영상)을 비롯한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과 이나겸 지지자, 오천읍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서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단디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 시장좌판 어머님들로부터 ‘어째 그렇게도 한결같노’라는 격려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저는 그 말씀이 가장 큰 힘이 됐고, 초심을 잃지 않고 달려가게 ...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22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출발점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선관위는 오전 7시 30분부터 홍보부스에서 황영조·이봉주·이은정 등 국가대표 마라토너 출신들을 대상으로 인기투표와 공모용지를 나눠주며 정책공모활동을 펼치는 한편 직원 9명이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 응원활동과 아름다운 선거로 행복한 포항을 실현하자’는 어깨띠를 차고 대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도 마라톤처럼 유권자가 함께 참여할 때 ...
6·13 포항시의원 선거 포항시 라선거구(두호·환여동)에 출마한 무소속 복덕규 예비후보는 22일 주민 밀착형 생활정치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두호동 주민센터를 인근의 미군 부대로 이전, 문화센터와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편리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기에 북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영유아플라자를 유치해 부모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기 방치로 인하여 흉물화 되고 있는 롯데마트 정상화에 힘을 쏟는다는 약속을 내놓았다. 복덕규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사전 롯데마트와 충분...
6·13 경북도의원선거 포항 제4선거구(장량동) 자유한국당 박용선 예비후보가 오는 23, 24일 당내 후보경선을 앞두고 주민지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6·13선거를 앞두고 현역 경북도의원인 박문하·박용선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자 최근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경선은 책임당원 50%, 일반유권자 50% 여론조사 합산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처럼 경선방식이 확정되자 박용선 후보는 경북도당 대변인을 지냈고, 최근 열린 총선·대선에서 몸을 사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