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대구 동구 효목동 해맞이공원에서 시민들이 떠오르는 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고 있다.
대구 동구청이 ‘명품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로 조직을 개편했다. 내년 1월부터 신설되는 교육정책과를 통해 사업기획과 각종 지원부터 평생교육과도 관련된 구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방침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서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동구를 떠나는 주민이 많다는 진단에서다. 2015년 동구 지역 내 초등학생 수는 약 1만7000명이었으나 이들이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동안 학생 수가 약 8000명 감소한 상황이라고도 밝혔다.
△경제환경국장 어윤하 △기획홍보국장 김진희 △신천3동장 이예희 △효목2동장 정기임 △불로봉무동장 최말숙 △해안동장 이경순 △안심1동장 이현숙△기획예산과장 권용일 △행정지원과장 차해준 △체육진흥과장 서정관 △민생경제과장 황희숙 △환경과장 전명옥 △안전총괄과장 임창섭 △신천1.2동장 이중곤 △건축주택과장 권상훈 △지저동장 김윤섭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새해맞이 ‘토끼야 토끼야’ 展 이 28일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아양 갤러리)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이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내년 1월 15일까지 열린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무도장에 불을 질러 업주를 숨지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구속된 60대 남성 A씨를 28일 송치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 33분께 동구 신천동 한 무도장에 불을 내 50대 여성 업주를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A씨 추적에 나섰고, 범행 하루 만인 지난 24일 남구 한 모텔에 숨어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이어 법원은 지난 26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적인
무도장에 불을 질러 3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동부경찰서는 24일 동구 신천동 한 무도장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3일 오후 1시 33분께 해당 무도장에서 불이 났다.이번 화재로 50대 여성 1명이 숨졌으며 40대와 50대 남성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화재 직후 도주한 A씨가 방화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의 행방을 찾았다.이에 따라 24일 낮 12시 28분께 남구 한 모텔에서 A씨에
23일 대구 동구 한 무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수사기관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건물 4층 성인 무도장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26명과 차량 45대를 동원해 오후 2시 9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4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60
대구 동구 한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께 신천동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126명과 차량 44대를 동원해 오후 2시 9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중일 기자 nji@kyongbuk.com
대구 동부경찰서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치안유지에 나섰다. 지리정보와 범죄수사데이터 정보를 결합해 범죄 위험지역을 예측하는 ‘지오프로스’(GeoPros)와 지역별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할 목적으로 개발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프리카스’(PRE-CAS)를 통해 특별치안구역을 설정하고, 시민 안전 유지에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19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2주 동안 130건에 달하는 5대 범죄가 동구 내에서 발생했다. 동대구역과 유흥가 일대에서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폭력
대구 동구의회 배홍연 구의원이 평생학습교육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제언에 나섰다. 관련 사업 예산 감소 등 평생학습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줄고 있다는 판단에서다.배 구의원은 최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구 평생학습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그는 평생교육을 통한 인력개발과 복지증진, 지역·세대 간 교육격차 해소 등의 문제가 지자체 수준에서 조속히 풀어야 할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강조했다.배 구의원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11년 대한민국
대구 동구청이 올해 시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에서 8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동구청에 따르면, 올해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는 △도시재생사업 체계적 관리 △구·군 자체도시재생사업 △성과관리 △수상 실적 △제도개선 건의 및 의견제출 △사업 홍보실적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동구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불로동 뉴딜사업의 첫해인 올해, 사업부지를 매입한 이후 주민공동체 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내년에 마무리 예정인 ‘효몽2동 소소한 이야기,
대구 동구의회 노남옥 부의장이 ‘지역건축안전센터 건립’을 건의했다. 30년 이상의 노후건축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건축 현장과 일대의 안전을 담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노 부의장은 8일 진행된 제3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건축물 착공과 사용승인, 안전관리, 감리·감독 등을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노 부의장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동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4등급을 받았다. 안전역량을 5개 등급으로 객관화한 평가에서 동구가 동일 단위 행정구역 가운
대구 동구청과 동구의회, 동부경찰서가 7일 간담회를 갖고 연말연시 주민안전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과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 박찬영 동부경찰서장은 이날 동구청장실에서 만나 △다중밀집 행사 대비 협력 △치안 사각지대 해소 △안전한 지역행사 추진 및 동구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 △치안조례 제·개정 종합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3개 기관은 먼저 다중밀집 행사가 진행될 때 주민의 생명과 신체 안전을 위해 협력하고,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비롯한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일 혁신동 ‘예보람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로부터 이웃돕기성금 28만6220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으로 배부한 칭찬 동전 지갑을 통해 모은 것으로, 칭찬 동전 지갑은 원생들이 가정에서 좋은 일을 하고 받은 동전들로 채워졌다.우은순 예보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좋은 일을 하고 모은 동전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스스로 남을 도울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효정 혁신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마음
8년째 ‘100원의 큰사랑 참여 데이(DAY)’를 추진하고 있는 대구 동구가 올해 6230만 원을 모금했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모아 기부한 금액만 약 3억8000만 원이다.동구청은 지난 2일 잠자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꾸준히 모아 기부하는 동구 대표 나눔문화행사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나눔문화에 동참한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회, 공인중개사협회, 어린이집, 봉사단체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모금된 금액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와 난방비, 의료비, 청소년 교육
대구 동구의회가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통합운영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앞서 주형숙 동구의원이 신암동 일대에 초·중 통합학교 설립이 필요한 상황임을 역설한 데 이어 이진욱 동구의원도 신천·효목 지역에 통합운영학교 건립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진욱 구의원은 지난 25일 진행된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구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초·중 통합운영학교 건립을 제안했다. 그는 “동구의 열악한 교육 환경과 교육 불평등이 지역 내 학령인구 유출을 가속화 하고, 정주 여건마저 악화
대구 동구의회가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동시에 중단했던 연장 계획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대구교통공사에 요구했다. 동구의원 일동은 지난 25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은 안심뉴타운 지역과 대구혁신도시의 대중교통 접근성뿐만 아니라 대구 동남권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5일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 Family봉사단’과 ‘With-U 대학생봉사단’이 힘을 합쳐 대구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200세트(1000㎏)를 직접 전달했다.
대구 동구 신암동에 ‘통합학교’를 설립하자는 제언이 나왔다. 중학교가 단 한 곳뿐인 지역의 교육환경과 인구유입을 고려해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15일 열린 제324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주형숙 구의원은 “신암 지역은 신규 아파트에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인 세대수가 수천 가구에 이르고 있어 과거와 달리 초·중·고등학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칭 ‘대구동부초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암 지역에는 과거 신암중학교와 아양중학교가 통합되면서 신아중학교 한 곳만 존재한다.
대구 동구청은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100여 명으로, 행복얼라이언스·에이스나노켐·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반야월연근사랑협동조합은 동구청과 협력해 영양소를 고려한 양질의 밑반찬을 6개월 동안 지원한다.에이스나노켐은 동구가 선정한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비를 내고, 반야월연근사랑협동조합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연계해 행복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전담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프로젝트 종료 후 해당 아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