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을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한 11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이 병원은 공보의 4명을 배정해 11~12일 병원 교육을 마친 후 오는 13일부터 진료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한 일교차를 보인 11일 오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시민들이 걷기운동 등으로 봄 건강을 다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금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이 영웅”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오전 안동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만나 현장의 고충을 직접 살폈습니다.이번 현장 점검은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지속돼, 현장 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어 진료 상황 점검과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이 지사는 응급실과 환자 병동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와 쾌유를 빌고 의료진에게 “지금 이 상황을 지키는 여러분이 영웅이다”며 격려했습니다.의료진과 대화의 자리에서는 비상 진료 대책과 응급환자 대응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주호영 수성구갑 예비후보 "보수 성지 대구, 한국 정치 책임져야…국회의장 도전하겠다"6선 고지에 오르면,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되면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대구 수성구을에서 내리 4선을 지내고 수성구갑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예비후보다. 수성구갑 현역으로서 능인고 후배인 정상환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누르고 국민의힘 공천장을 거머쥔 주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심장부이자 보수의 성지인 대구·경북이 다선을 만들지 못한 탓에 박준규 전 국회의장 이후 30년 가깝게 국회의장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관광객들이 하늘 자전거를 타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멀리 백두대간에는 하얀 눈이 그대로 쌓여 있다.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 매화 및 산수유가 만개한 가운데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꽃들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다.
9일 오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자락길에서 열린 ‘2024년 우리 마을 동산 가꾸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비롯한 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나무를 심고 있다.달서구청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편백나무 400그루를 심었다. 달서구는 오는 4월까지 17회의 식목 행사를 시행해 수목 5400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지난해 말 예산 부족으로 중단됐던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가 7일 오전 재개소 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센터는 고충 상담 및 통역 지원, 행정, 법률, 각종 문화 체험행사 등을 지원한다.
7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9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서 시민들이 유아용품 및 키즈용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임신·출산, 영유아, 교육용 문구완구, 가전 가구 등 다양하게 열린다.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0차 대구. 경북 여성대회가 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성평등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오늘(7일)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부터 현장에서 정책이 시행되도록 가용 재원을 모두 동원하기로 했습니다.보고회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과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대 분야 72개 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습니다.우선 온종일 완전 돌봄 분야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과 중소기업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한 ‘조기 퇴근 돌봄’ 등은 세부 추진계획과 재원 집행 방안까지 마련돼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또 안심 주거 분야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과 ‘
6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 봄꽃 매화가 피어있다.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드론 및 액션카메라 전문브랜드 DJI 팝업스토어가 6일 오후 대구 동구 신세계 대구점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이 드론. 짐벌. 액션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스토어는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선을 보였으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6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앞산 청구 제네스아파트에서 재난 대비민방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6일 오전 대구 중구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도심 캠퍼스 1호관 개관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 대학 총장 및 내빈들이 본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가지고 있다.
2024년 신입생 1명인 대구 군위군 부계초등학교를 찾아가다2024년 1학년 신입생 1명이 입학한 대구 군위군 부계초등학교를 찾았봤습니다.이 학교는 지난 4일 오전 유일한 신입생 김려원(7) 양의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이날 백정옥 교감은 “1학년이 한 명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최근에는 5~6명씩 입학했는데, 갑자기 한 명이 되니까 ‘학급 자체가 없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입생이 없는 학교도 있는데, 1학년 한 명이라도 있는 것이 소중하다”고 덧붙였습니다.김 양은 담임선생님과 단둘이 수업받게 됩
[화통톡쇼] 권영진 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지방을 화두로 던졌다. 이대로 가면 지방은 살길이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숨기지 않았다.지방이 어려워지면 수도권 과밀화·비대화가 더욱 심각해 질 수밖에 없다. 저출생 문제가 가장 심각한데 청년들이 몰린 수도권조차도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고 진단했다.4·10 총선에서 달서구병에 출마한 권영진 예비후보는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 지방 살리기를 가장 큰 화두로 던졌다.재선 대구시장을 지낸 권 예비후보는
미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구축함인 히긴스함(DDG-76)이 5일 오전 서귀포시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해 정박해 있다.함대지 순항미사일인 토마호크를 장착한 히긴스함은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이 땅을 적신 5일 오전 개강을 맞은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강의실을 찾아 교정을 거닐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에 이어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정의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구상과 관련해 “대구시장에 당선된 이래로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일”이라며 “시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와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됐다”며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 붙이고, 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