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원(총경) 신임 영덕경찰서장이 31일 취임했다. 신임 안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1991년 공채로 순경 임용, 부산청 동부서 경비과장, 부산청 경무계장, 부산청 치안지도관 등 중요 직책을 역임했다. ‘기본에 충실한 경찰’을 강조한 안해원 서장은 “영덕경찰은 영덕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고 우리 경찰이 제공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으로 군민이 항상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서장은 평소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재직 중 대통령, 장관, 경찰청장 표창 등 다수의 포상을 받는 등 업무능력이 뛰어난 경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이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조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정부세종청사연합회는 지난 24일 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조사무실에서 열린 7월 월례회에서 최 위원장을 신임회장으로 뽑았다.최 회장의 임기는 8월 1일부터 1년간이다.신임 최 회장은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초의 3선 위원장으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최병욱 회장은 “우리 정부세종청사연합회는 대한민국을 이끌
권용웅(52) 경북청 여성청소년 과장이 31일자로 예천경찰서장으로 부임한다.신임 권 서장은 경찰간부후보 45기로 경찰청 정보국, 경비교통국 기획과, 경기청 안산서 생활안전과, 수원 중부서 경제팀, 수원서부서 청문 감사관, 경기청 교통조사계장, 경기남부청 교통계장, 안전계장 등을 역임했다.권 서장은 수도권 주요 치안 교통, 생활안전 정책 부서를 두루 거친 치안 정책 전문가다.권 서장은 서울 상문고등학교를 나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시진곤(53·사진) 총경이 27일 신임 포항남부경찰서장으로 인사 발령났다.시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대구 영남고와 경찰대(9기) 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3년 3월 경위로 임용되면서 본격적인 경찰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5년 총경으로 승진했다.이후 경북청 경비교통과장과 칠곡경찰서장, 울산청 정보화장비과장, 대구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대구 북부경찰서장, 대구 중부경찰서장, 대구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취임식은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탁(57·사진) 신임 포항북부경찰서장이 27일 총경 전보인사에 따라 임명됐다.김 서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대구 경신고등학교,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및 동 대학 경영대학원 석사 졸업했다.지난 1993년 4월 23일 간부후보 41기로 경위 임용되면서 경찰 입문했고 2014년 3월 11일 총경 임용됐다.경북청 치안지도관,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청 강북서장,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경북청 안동경찰서장, 경북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취미는 독서고 자녀로 1남 2녀를 두고 있다.김 서장은 정보통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업
신임 장윤석(사진·53) 울진해양경찰서장이 지난 7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장 서장은 대구 출생으로 부경대를 졸업한 뒤 2000년 경찰 간부후보(48기)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과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장윤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고를 예측하고 대안을 준비해 해양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선제 사고예방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MZ세대와 소통·화합하
대구광역시교육청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에 이광수 사무관이 지난 3일 부임했다.이광수 행정지원과장은 “교육장을 도와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라는 대구교육 비전 아래 군위의 장점을 살리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경북 칠곡이 고향인 이 과장은 1992년 대구여자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구 서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등 교육 기관을 거쳐 2018년 1월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해 대구교육해양수련원 총무부장, 대구광역시교육청 초등학사담당 사무관 및 학교예산담당 사무관으로 근무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제27대 도서관장에 안영주 지방서기관이 지난 4일 취임했다.경산 태생인 안 관장은 경북대학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교육청 재무과 계약담당, 감사관 사학감사 담당, 청렴 감사 담당을 역임했다.안영주 신임 관장은 “지역 주민이 즐기고 편안하게 휴식하는 공간과 문화·예술·꿈이 있는 풍요로운 문화시설을 제공하겠다”며 “직원과 나눔·배려를 실천하고 이용자가 행복한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삼(54) 제6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3일 취임 이후 사업지구 현장방문 등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영천 출신인 김 신임 청장은 대구고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1회 지방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북도 예산담당관, 의성군 부군수, 영천시 및 포항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및 재난안전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김 청장은 “의료·바이오, ICT·로봇 등 핵심전략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이세용(사진·56) 신임 한울원자력본부장이 지난 4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 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물리학과와 숭실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으로 수료했다.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뒤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새울 2 발전소장, 발전처장 등 발전소와 본사를 오가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탁월한 관리 능력을 갖췄다.이세용 본부장은 “전 직원이 안전책임자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일터, 즐거운 한울본부가 되도록 노·경이 함께 노력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4일 취임식을 대신해 재난취약지구 및 대형 공사장에 현장 지도 방문으로 첫 업무를 개시했다.제26대 구미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임준형 신임 서장은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몸담아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위험물안전계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예천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임준형 서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활동을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미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가 취임했다.박상연 신임 부군수는 3일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공무원 인사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 주재기자 간담회, 직원들과의 상견례 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박 부군수는 울릉(남양) 출생으로 1991년 울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이후 경북도에서 재정과·새마을봉사과·회계과·투자유치실·감사관 등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고, 지난 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산림산업관광과장·회계과장을 역임했다.박 부군수는 “고향을 위해 부족하지만 저의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상주교도소 제11대 소장에 윤양호 서기관이 3일 취임했다.행복한 직장 만들기와 엄정한 수용 질서 확립을 강조한 윤 소장은 별도 행사 없이 구내 순시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윤양호 소장은 지난 1991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의정부교도소 총무과장, 홍성교도소 보안과장, 인천구치소 부소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윤 소장은 평소 소탈하고 열정적인 업무 추진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윤양호 소장은 “기초질서를 통한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과 보상과 처벌을 구분한 수용자 교정교화
신임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이 3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한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1992년 8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사법조사팀장, 안동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경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그는 2014년 모범공무원 표창을 비롯해 2020년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한창완 서장은 “울진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빈틈없는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울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임 이선희(58)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김천 출신인 이 지사장은 1989년 공단에 입사한 뒤 인천계양지사 보험급여부장, 칠곡지사 보험급여부장 등을 지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다양한 경험이 바탕이 된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이 지사장은 “고객 편의중심의 업무 개선으로 진정한 건강보장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토의 중심!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 고장으로 유명한 김천에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포부와 기쁨을 말했다.또 “올해로 건강보
경산소방서 제23대 박기형 서장(50)이 지난 1일 취임,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박기형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2007년 간부후보 14기 공채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2016년 경산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본부 기획조직팀장, 119종합상황실 정보기획팀장,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박 서장은 부드러운 인품을 바탕으로 평소 직원들 간의 이해와 공감, 상호 존중을 중요시하고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텁기로 유명하다.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28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고 항상 선제적
제28대 이찬균 군위부군수가 7월 1일 자로 취임했다.신임 이찬균(58) 군위부군수는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구시의 주요보직을 거쳐 행정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특히, 2020년 대구광역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공항정책과 공항기획팀장을 역임하면서 군위군과 인연을 맺었고, 2022년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을 역임 후 군위부군수로 부임했다.이찬균 부군수는 취임인사를 통해 “대구광역시 군위군 첫 부군수로의 취임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 편입
박호서(58) 신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3일 취임했다.부산 동성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창원교도소장, 부산구치소장, 대구교도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등 교정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탁월한 리더쉽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 박 청장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 덕분에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박 청장은 “청렴한 교정문화 정착과 공직기강 확립, 서로 소통하면서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제33대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신 부시장은 문경 출신으로, 1989년 문경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여성가족행복과장,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특히, 예산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추진력으로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 부시장은 “안동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국 5대 관광거점도시이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낸 저력의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박경종 지방서기관이 지난 1일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부임했다.박경종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1992년 영양초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이후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구미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지원과 노사협력담당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1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취임했다.박경종 국장은 “경북교육을 선도해가는 포항교육지원청에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포항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