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왕피천 공원 빙상장이 오는 13일 문을 열고 3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아름관 빙상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주말은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아름관은 세로 30m, 가로 50m 크기로 총 600명 입장이 가능하고, 휴게실과 대여소 등을 갖췄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며, 울진군민은 50% 할인이 적용되고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및 썰매 대여료는 각각 1000원이다. 한편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초보자도 보조장비를 이용해 쉽게 배울 수 있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항시 배치돼 있다
대구FC가 본격적인 2024시즌 대비에 나섰다. 대구 선수단은 9일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치앙라이로 떠난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태국 치앙라이에서 고강도 체력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한 조직력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3일부터 23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실전 감각을 올리는데 집중한다. 대구는 지난 2014년 태국 치앙마이와 파타야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치른 경험이 있다. 태국은 따뜻한 날씨와 축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꼽힌다. 최원권 감독은 “파이널A 진출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 연맹)은 8일 2023시즌 K리그 경기 데이터와 다양한 주요 지표를 정리한 전술 분석보고서 ‘2023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간했다. ‘2023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에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의 기술연구그룹(TSG)이 지난 시즌 K리그의 전략과 전술을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한 결과물이 담겨있다. 이번 테크니컬 리포트의 구성은 △기술연구그룹(TSG) 소개 △2023시즌 K리그1의 흐름을 시간순으로 정리한 시즌 오버뷰 △K리그1 파이널A 팀들의 확고한 플랜A, 중앙 미드필더의 전술적 다양화 등 2
포항스틸러스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4 시즌을 위한 해외전지훈련에 들어갔다. 포항은 8일 오전 아시아나항공편을 타고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 9일부터 본격적인 올 시즌에 대비한 담금질에 나선다. 포항은 3주 간의 베트남 전지훈련기간 동안 체력 강화와 새로운 감독 및 선수단간 호흡맞추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하지만 마음은 그리 밝지 못하다. 지난해 FA컵 우승과 K리그1 준우승 등 2013시즌 더블 우승 이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지만 시즌이 끝난 뒤 5년 간 팀을 이끌며 명가부활을 이뤄냈던 김기동 감독이 FC서울로 떠난 데다 주력 공격수
자유계약선수(FA)자격을 갖춘 투수 김대우가 푸른 유니폼을 계속 입니다. 삼성은 8일 투수 김대우와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 등 총액 4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대우는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KBO리그 통산 352경기에 출전하여 27승 26패 2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 중이다. 삼성은 김대우가 팀에 부족한 언더핸드 투수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주는 동시에 선발과 중간을 오가
베테랑 투수 임창민이 삼성라이온즈 불펜에 힘을 보탠다. 삼성라이온즈는 지난 5일 임창민과 자유계약(F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 원, 연봉 4억 원, 옵션 1억 원 등 총액 8억 원의 조건이다. 2008년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임창민은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다. 통산 487경기에 출전, 27승 29패 122세이브 57홀드 평균자책점 3.73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키움에서 51경기에 출전, 46 ⅔이닝 2승 2패 26세이브 1홀드 2.51
대구FC가 일본인 미드필더 요시노와 수비수 고명석 영입하면서 전력보강에 나섰다. 대구는 요코하마FC 출신 일본인 미드필더 요시노와 수원삼성블루윙즈 출신 수비수 고명석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요시노는 지난 2013년 도쿄 베르디에서 프로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산프레체 히로시마, 교토상가, 베갈타 센다이를 거쳐 요코하마FC에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수비 능력과 전진성까지 겸비, 구단은 대구 축구에 매우 적합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하며 영리하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의 전력 상승에 보탬이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Jonathan Aspropotamitis)를 영입했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Macarthur)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88cm 76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스프로는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좌, 우 중앙 수비수로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준수하다. 1대 1 수비, 커팅,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이며 큰 키에 비해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포항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게 됐다.이종욱기
경주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 비수기 전국구 동계 훈련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축구·야구·태권도 등 3개 종목 85개팀 18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지역 곳곳에서 다음달까지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축구의 경우 30개팀 700여 명의 선수단이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스마트에어돔 구장에서 훈련 중이거나 훈련이 예정돼 있다. 야구는 25개팀 800여 명의 선수단이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태권도는 30개팀 350여 명이 볼국체육센터에서 훈련 예정이며, 일부 선수단은 훈련 중이다. 경주시는 이번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Jonathan Aspropotamitis)를 영입했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Macarthur)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88cm 76kg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스프로는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좌, 우 중앙 수비수로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준수하다. 1대 1 수비, 커팅,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이며 큰 키에 비해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포항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게 됐다.
지난해 연말 개원한 경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경북스포츠과학센터가 4일 첫 측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스포츠과학센터는 이날 안동대·위덕대 탁구부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했다. 측정은 경북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들의 안내에 따라 기본적인 키와 몸무게에서부터 유연성·근력·근지구력·민첩성 등 기초체력 측정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첫 측정에 참여한 선수들은 “이렇게 체계적인 측정은 처음 받아봤다. 측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분석하고 보완한다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선수들의 측
포항시는 4일 포항스틸러스 제 11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종진 사장과 박태하 감독을 초청,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최고의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종진 사장과 박태하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오셔서 축하드리며, 포항시민들과 함께 적극 응원 할테니 앞으로도 계속 최강 축구역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종진 사장은 “창단 50년을 넘어서 100년을 바라보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축구단으로, 포항시민께 힘을 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태하 감독도
포항스틸러스가 2023시즌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조르지(Jorge Luiz Barbosa Teixeira)를 영입했다. 조르지는 190㎝ 84㎏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인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역습과 같은 공간 침투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찬스가 왔을 때 결정력도 준수하다. 특히 지난해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극적인 바이시클킥 동점골을 성공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창단 첫 해였던 충북청주에서 K리그2 34경기 출전 13득점 2도움을 기록, 2023 K리그2 베스트
김천상무가 프로축구단 운영에 참여할 마케팅팀 전환형 인턴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마케팅팀 인턴 2명이며, 홍보,마케팅 각 각1명이다. 홍보 분야의 담당 직무는 홍보콘텐츠 제작, 홍보물 기획·제작, 보도자료 및 기획서 작성 보조를 맡는다. 마케팅 분야는 수익사업(MD, 입장권)관리, 홈경기 운영 지원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채용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지원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으며, 공통적으로 문서작성
청송군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를 오는 6일 청송군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및 스피드부문 국내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펄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선수권대회 다음 날인 7일에는 청송 월드컵경기장 뒤 얼음빙벽을 등반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페스티벌」 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경기 구조물이
삼성라이온즈가 에이스 뷰캐넌과 결별, 데니 레이예스를 영입했다. 삼성은 4일 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이예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레이예스는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20만달러 등 총 8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1996년생으로 만 27세인 레이예스는 도미니카 출신이다. 키 193㎝, 몸무게 115㎏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좌타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왼손 강타자가 많은 KBO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뉴욕 메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9경기(선발 3경기)에, 마이너리그
육상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예천 지역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갔다.단거리 및 도약 종목 선수들로 이뤄진 후보선수단과 지도자 등 80여 명은 작년 동계훈련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기량 향상을 위해 예천을 찾았다.이번 훈련으로 관광객이 적은 겨울철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이 머물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가에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지난해 12월 기준 1만 5000명 이상의 육상 전지 훈련 선수단이 예천군을 다녀갔으며 육상대회 참가를 위해 1만 명 이상의 지도자와
대구FC가 2024시즌 신인 선수를 포함, 9명을 영입했다. 대구는 우선지명 선발로 구단 산하 U-18 유스팀(현풍고) 출신 박상영(18)·권광덕(18), 자유계약 선발로 정재상(19)·한서진(18)·박진영(21)·손승민(18)·정헌택(21)·심연원(18), 지난 시즌 수원FC에서 뛰었던 정은우(20)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영 골키퍼는 팀 내 공격 옵션이 될 만큼 뛰어난 발 밑이 강점으로 꼽힌다. 큰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선방과 공중볼 장악 능력을 자랑하는 등 K리그 주니어 최고 골키퍼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광덕
포항스틸러스가 2024시즌을 함께 할 신인선수 6명을 영입했다. 올 시즌 포항 유스 출신 우선지명선수는 총 3명으로, 이들 중 황서웅과 김동민은 포항U18(포철고) 졸업과 함께 프로로 직행한 선수가 됐다. 초·중·고 모두 포항 유스팀을 나온 ‘성골 유스’이 황서웅은 드리블이 좋고 유연해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2023 시즌 포항 U18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할 만큼 득점력이 좋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김동민은 양발 모두 정확한 킥을 구사해 공격 전환시 상대에게 많은 부담을 주며, 2023 시즌 포항 U18 팀 내
최종진 포항스틸러스 제 11대 사장이 2일 취임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다. 최종진 사장은 대구 달성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9년 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인사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포스코 P&S 경영기획실장·포스코 ICT 경영지원실장·포스코 HR실장·포스코 행정부소장·포스코인터내셔널 HR지원실장을 거쳐 2022년부터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으로 근무하다 포항스틸러스 사장으로 취임했다. 2일 취임한 최종진 사장은 곧바로 지난해 말 지휘봉을 잡은 박태하 감독을 비롯 이종하 단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