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예천군의회는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 예산안 7266억 원을 수정 의결했다. 다만 ‘남산 산책로 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해서는 23억 원을 삭감 의결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내부유보금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13개 삭감된 사업은 △국외 업무 여비 1000만 원(행정지원실) △국제 자매결연 도시교류 초청 방문 1000만 원(행정지원실) △관외 지역 택시 래핑 홍보 2600만 원(홍보 소통 담당관) △예천 사랑 상품권 할인액 보전(새마을 경제과 요구안 1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1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군은 지난 8월 기부액을 공개한 전국 지자체 177곳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지난달 기부금 ‘8억 달성 행운 이벤트’를 한 지 20여 일 만에 7000만 원을 모금, 현재 누적 금액 9억 300여만 원(12월 15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예천군의 성공 요인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책에 대한 김학동 군수의 남다른 열정과 의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를 하며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인 군민들과 사회 및 친목 단체, 기부 품앗이를 하며 모금 활동을 이어온 직원들의 노력으
예천군이 호명면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휴양과 행복 지수를 높이는 쾌적한 녹색 공간 만들기에 올인한다. 군은 올해 80억원 사업비를 들여 도청 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및 송평천 일원 수변공원에 생활 속 미세먼지 차단과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8㏊ 규모, 3.3㎞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 중이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 신도시 미세먼지 차단 숲은 신도시 중심상가~중앙호수공원~신도시 송평천 일원에 산림청 권장 미세먼지 저감 수종 중 우수하고 양호한 수종들로 식재했다. 대표적으로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 등
농협은행(주) 예천군지부(지부장 이철수)는가 지난 15일 군청을 방문해 쌀10㎏ 800포(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지역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천박물관 2023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가 지난 14일 예천박물관에서 열렸다.2023년 한 해 동안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은 의성김씨 불구당 김주 씨의 둘째 아들인 김이해 씨의 처 해남윤씨 분재기를 비롯해 16세기 말 홍인우가 금강산을 비롯한 관동의 명승지를 유람한 뒤 작성한 ‘관동일록(關東日錄), 호족반 등 총 416점이다.현재까지 총 58명의 기증-기탁자가 1만7372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비롯해 보물이 709점, 도지정 문화재가 77점이며 올해 중 의성김씨 남악종택
△이상만(경북일보 부장)·최은주 씨의 장녀 슬비 양, 배지환·이춘화 씨의 장남 정석 군 =23일(토요일) 오후 1시, 안동그랜드호텔 1층 라스테라가든, 연락처 010-8579-9995.
박종하(62) (사)한국 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부 지부장의 전국 물 도리 마을 사진 전시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예천군청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2000년부터 작품활동을 해온 박 작가는 천년의 세월을 견디며 세월의 굴곡에 거슬리지 않고 자연의 모습을 남긴 육지 속의 섬마을을 렌즈에 담았다. 박 작가는 전국의 28곳의 물 도리 마을을 돌며(5년)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했다.작품 속의 물 도리 마을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며 잔잔한 물결은 태아의 생명수처럼 자연을 품은 듯 휘감아 아늑함과 포근함을 주고 있다
예천군의 양궁·육상 지역특화 스포츠산업의 발전은 눈부시다. 지역 특화된 두 종목은 매번 지방선거가 끝이 나도 지도자들이 숙원 사업처럼 끈을 놓지 않고 수십 년째 중장기 계획을 세워가며 진행 중이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달 14일 충남 아산시 소재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및 상과 발표회’에서 예천군은 전국 257개 지자체 중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방의 각종 어려운 현실에 새로운 모델을 내세워 지방 생존과 발전을 해나가는 스포츠 산업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예천군은 올해 아시아 U20
지난 10월 개관한 예천군 호명면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올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외부 정원은 주변 조경 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조명 장식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더했고, 포토스팟을 설치해 나만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센터 2층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는 대형 트리,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3층 청소년 라운지에는 클래식하고 아늑한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캐롤과 함께 어디든 쉬어가도 좋을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까운 곳에서 크리스마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공모전 영상을 접수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독창적인 영상으로 영상 분야(브이로그, 패러디 등)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제출된 영상은 총 세 번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1차 심사에서 영상전문가가 10개의 영상을 뽑고 2차 심사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 후 많은 ‘조회수’와 ‘좋아요수’를 받은 상위 5개 영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영상은 예천군 조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3
예천군 평생학습관(경도대 학습관) 학습생들의 열정이 담긴 ‘액티브시니어 모델워킹 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보문면에 소재한 장유원에서 열린 이 발표회에는 30대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습생 18명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캐주얼, 정장, 천연염색 한복, 겨울코트 등 다양한 의상을 활용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지난 6월 개최했던 ‘미니워킹쇼’에 이어 예천군 학습생과 안동예술의전당 워킹 강좌 수강생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의 시간이 되어 큰 의미가 있다.최정숙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지난 8일 예천군청에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일상이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예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예천군이 한천체육공원 산책로와 대왕교 주변 구간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 체결 후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지자체 지역에 총 360본의 안심가로등을 지원해 주민의 야간보행 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이미 2019년에도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2㎞에 37본의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한 바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예천군 전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 적용 범위가 2024년 1월 27일부터 기존 50인 이상의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 이상 사업장에서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 및 50억 미만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안홍기 대표(행복건설안전기술원 대표, 산업안전지도사)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64억(안동시 32억, 예천군 32억)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먼저 안동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수상대로(1-3호선) 도로확장공사 20억 △안동대교 경관조명 개선공사 4억 △마령지구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 3억 △길안면 재난 예·경보시설 노후장비 교체 2억 △읍·면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2억 △동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1억 등 6개 사업 총 32억으로 확인됐다.수상동·정하동의 주간선도로이자 안동시민 대다수가
예천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예천군 부서 및 읍면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선정된 우수사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혁신정책 총 33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및 소통24 대국민 온라인투표로 평가하고,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부서와 읍면으로 나눠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건씩 6건이 선정됐다.2023년 예천군 최고의 혁신 우수사례로는 산림녹지과에서 추진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과 용궁면 ‘회룡포의 봄’ 사례가 당선됐다.산림녹지과의 패밀리파크 사례는 변화된 경향에 맞춘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예천군(지보면 매창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높아 청년 농업인의 진입이 어려운 스마트팜을 지자체에서 조성하여 적정 임대료를 받고 경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스마트팜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의 최대 화두인 청년과 스마트팜을 모두 잡는 역점 사업으로, 전국 10개 시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경북도 관계자는 인근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전문교육을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30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사업추진 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를 갖고 제규정 개정안, 2024년도 재단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회의에 앞서 김학동 이사장은 지난 9월 이사로 위촉된 황우섭 미디어연대 상임대표와 함재봉 경북도립대학교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우리지역의 문화, 관광, 예술의 발전에 큰 힘이 돼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3 예천활축제, 삼강나루터축제, 금당야행 등 올해 추진한
예천군(군수 김학동) 호명면 우방아이유쉘1차 공동주택이 최근 열린 ‘2023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전국 공동주택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 이 공모전은 기초자치단체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자원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방아이유쉘1차 공동주택은 주민과 이장,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힘을 합쳐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직접 우유팩을 씻어서 말리는 등 다양한 자원순환
28일 오전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 전비’) 기지 대강당에서 공중 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29·30대 16 전투비행 단장 이·취임식이 열렸다.이날 29대 채운기 준장(공사 42기)이 이임하고 30대 김정수 준장(공사 43기)이 새로운 단장으로 취임했다.행사에는 16전비 장병 및 군무원과 김학동 예천군수 등 인근 기관 및 부대장, 대학교 총장, KAI 관계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인사명령 낭독, 지휘권 이양, 공중전투사령관 훈시,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이임하는 채운기 장군은 이임사를 통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