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사전 접수를 통한 ‘참별이 캠핑 대작전’in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외&가을 캠핑’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 ‘참별이’ 포토존 운영 △체험행사(피규어 만들기, 참외껍질 화분 만들기 △캠핑 요리 프로그램(캠핑 요리 레시피 전수, 캠핑 요리 대회) △가을밤 버스킹 공연 ‘fallest’△참별이랑 소원 빌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지역 상권 이용 인증 시 성주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며 행사장
7대 특·광역시 중에 대구는 머무는 관광에 필요한 핵심 시설인 관광숙박업소가 태부족하는 등 관광생태계가 매우 미약한데, 청년층이 대구 도심에 머물면서 관광여가 명소를 찾도록 만드는 데 매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송재일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오동욱 문화관광 랩단장이 연구한 ‘NEW DAEGU 관광혁신 모델과 7대 전략’을 통해서다.송재일·오동욱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구는 2021년 기준 전국 대비 관광사업체 비중이 3.3%에 불과해 특·광역시 중 서울, 부산, 인천 다음 수준이다.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필요한 핵심
청송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올해부터는 맨발 걷기에 좋은 명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전국 최대 규모(13만8843㎡)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20만 명이 찾아 꽃구경을 즐겼다. 특히 올해는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어 힐링 건강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백일홍 단지 사이사이로 난 꼬불꼬불한 황토 마사토 길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이다. 맨발 걷기는 혈액 순환 개선과 활력 충전, 우울감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안심가로등이 설치돼 밤에도 환하게 길을 밝
칠곡군에서 운영하는 송정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개별 야외룸을 조성해 지난 6일 개장했다. 개별야외룸은 올해 1월부터 신규 운영한 숲속의 집 5동(소나무, 너도밤나무,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은행나무)으로 목조주택이라 고기, 생선, 기름류 등 냄새가 나는 조리를 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조성했다. 최근 젊은 세대에서 ‘감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와중 송정자연휴양림 야외룸은 감각적인 모양과 조명을 더해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MZ세대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정자연휴양림은 2
울릉군은 지난 6일부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도자기, 울릉도를 담다」를 개강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울릉군이 주관한 문예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지난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0주간 평일반과 주말 반 2기수로 나누어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흙을 재료로 머그컵, 접시, 화병 등 다양한 생활소품들을 제작하고 흙의 질감을 느끼며 작업하는 과정 속에 힐링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작은 전시회를 통해 성과물을 공유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 기
의성군 다함성 단촌마을학교는 9일 단촌역 일대에서 ‘모이자 떠나자 담자 동네 한 바퀴’를 주제로 빨간 오일장 축제 및 사진 전시회를 연다.단촌마을 학교는 의성군·의성교육지원청·행복 의성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다함성 마을 학교(다름으로 함께 성장하는)’는 행복 의성지원센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플래너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교육활동이다. 특히, 문화·예술·생태·놀이 등을 통한 돌봄 및 지역의 생태·역사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밖 배움터로서
예천군이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커플체험, 일대일 매칭 토크, 가든파티, 커플매칭 등을 함께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10월 금당실 체험마을에서 진행되는 ‘금당야행’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행사와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신도시 포함)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3년생부터 1997년생까지의 미혼남녀이며 남자 20명, 여
영천시 화랑설화마을에 이색숙박시설 ‘와인 배럴(오크통)’ 형태의 숙박동이 조성될 전망이다. 5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영천시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20억(도비50, 시비70)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색숙박시설 조성을 통한 관광명소화로 체류형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 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소비 촉진 효과로 지역 인구 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모했다. 이에 시는 화랑설화마을 유휴부지를 활용해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와 와인을 테마로
경산시는 ‘경산 치유의 숲(경산시 백천동 산32번지 일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오는 9월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치유의 숲’이란 경관·소리·음이온·피톤치드 등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마음의 휴식 및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휴양시설이다. ‘경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약 90㏊ 규모로 치유센터 1동(2층), 물치유장, 힐링가든,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이 마련돼 있다. 시는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 4명을 배치해 대상자별 맞춤형으
청송군은 가을철 꽃 구경 명소로 자리 잡은 전국 최대 백일홍 단지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다음 달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주민들과 17개 지역 단체가 힘을 합쳐서 4만2000여 평 규모로 조성한 백일홍 단지이다. 군은 귀성객들로 붐비는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10월 초순까지 백일홍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전면 무료 개방하며,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작년에 부족하던 주차 공간을 올해 추가 확보하면서 방문객 주자 문제도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산소카페
경주시가 큰 달인 ‘슈퍼블루문’을 관측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경주시는 31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슈퍼블루문 달빛맞이 행사인 ‘큰 달 보러 경주 가자’ 프로그램을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한다. 슈퍼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는 근지점일 때 평소보다 커 보이는 보름달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블루문의 합성어로 쉽게 보지 못하는 천문현상 중 하나이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지난 2018년 1월 31일 있었으며, 다음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 시는 이날 신라
‘엄지 척!,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시민광장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세계를 콘셉트로 사회와 경제, 문화적 확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시도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2·28 주차장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여름 크리스마스의 성지! 눈 내리는 치맥펍(Pub)’을 테마로 공간을 꾸민다. 인공 제설기로 눈을 내리게 해 관람객들이 겨울의 정취를 감상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11회
영천시보건소는 걷기 좋은 건강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 28일과 29일 영천 강변공원 황톳길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뿐사뿐 황톳길 맨발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시의원 및 산책하는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황토길을 걸으며 즐거운 걷기를 통한 건강한 하루를 시작했다. 특히 보건소는 걷기에 앞서 김미봉 3사관학교 체육교관을 초빙해 걷기의 효능, 올바른 걷기 및 주의사항, 스트레칭 등을 지도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실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보건소 직원들은 황토길을 걷고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손수건과 초콜릿을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에서 관리 중인 송도 솔밭에 맥문동 꽃이 만개해 보랏빛 물결로 넘실대고 있다. 포항의 대표적인 해송숲인 송도 솔밭은 1914년도부터 조림한 소나무 방풍림이 아름드리 성장한 곳으로, 전체면적은 약 23ha다. 해송 약 4,000평 아래 맥문동 10만 본 이상이 빼곡히 식재돼 9월 말까지 송도 송림 테마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맥문동은 솔밭 내 솔내음 둘레길 주요산책로 1.5km 구간에 식재됐다. 최근 맨발 걷기를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에서는 산책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영주시는 오는 26일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한여름밤의 꿈, 영주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캠핑 페스티벌에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플로깅, 플라스틱 재사용 교육 등 친환경 캠핑프로그램 운영으로 된다. 시는 영주 특산물을 활용한 캠핑 요리시연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행사는 낮에는 벌룬쇼, 장작패기, 저글링공연, 재활용 캔으로 무드등 만들기 등으로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콘텐츠를 제공한다. 밤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버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의 관광접점 지역에서 관광자원 안내 및 문화해설을 담당하는 실무 종사자의 근무복 개선과 해외 관광객의 환대 강화를 위해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전’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전’은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의 특별한 문양을 포함한 전통 한복을 대구의 멋과 새로운 트렌드로 재해석해 지역 내 관광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전시 및 문화예술을 알리는 안내원 등 지역 문화예술관광의 접점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착용하는 실용성 있는 근무복을 개발하는 취지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 동해안 오선지 5개 시군 일주일 살기’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동해안 오선지 5개 시군 일주일 살기’는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을 유도해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거주자의 경우 본인의 주민등록지 이외 4
1981년 조성된 대구 두류야구장이 축제, 행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시민광장으로 재탄생했다. 대구시는 두류야구장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열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두류야구장은 그동안 배수가 좋지 않고 축제 기간 외에는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19년 6월부터 1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맥페스티벌, 관등놀이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리뉴얼공사를 진행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민광장은 넓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기센터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주사전자현미경 무료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동기기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사전자현미경(EM-30, CX-200) 사용법을 교육하고,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시료를 지참해 원하는 식물·종자 등을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차후 장비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교육에는 한경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대학기관 및 국립생태원,
국내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인 청도신화랑 스카이 트레일이 23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 개장한다. 청도 우리 정신문화재단(이사장 청도군수 김하수)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어드 벤처 시설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조성된 규모 면에서 단연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총 4개 층으로 이뤄진 청도신화랑 스카이 트레일은 동시에 최대 6방향으로 코스 이동이 가능한 연속 안전확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유아가, 2층부터는 성인·청소년 코스로 △ 스카이 트레일 (성인, 청소년) 94코스 △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