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또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치열하게 싸워주시고 응원해주신 동료시민 여러분
청년 정치신인 조지연, 4선 출신 최경환에 신승대구경북(TK) 최대 격전지로 전국적인 관심 지역 경산은 청년 정치신인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1600여 표차로 신승을 거뒀다. 지역 최초로 30대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이날 무소속 최경환 후보(42.27%)를 이긴 당선된 조지연(43.43%) 당선인에 대해 상당수 경산시민은 “다윗이 골리앗을 꺾었다”고 비유했다.경산시선거구는 정당에서 국민의힘 조지연(37·전 대통령실 행정관), 녹색정의당 엄정애(53·녹색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진보당 남수정(42·진보당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등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경산시' 조지연, 4선 의원 출신 최경환 꺾었다“다윗이 골리앗을 꺾었다”11일 오전 22대 총선 경북 경산 선거구의 당선자 윤곽이 나오자 상당수 경산시민은 국민의힘 조지연 당선인의 승리를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했다.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정치 신인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고, 의정 사상 경산에서 유일하게 내리 4선(17∼20대)을 한 무소속 최경환 후보를 이겼기 때문이다.정치 신인으로 선거에 처음 도전한 조 당선인은 5선 고지를 노리는 최 후보와 예비후보 시절부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오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4년 전에 이은 ‘압승’이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를 당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참패’다. 개표율이 약 98%를 기록한 11일 오전 5시 현재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석권했다. 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했다. 수도권 전체 122석 중 102석을 싹쓸이한 것이다. 특히 민주
□경북◇ 포항시북구△ 오중기(56·민) = 42,311(28.90%)★ 김정재(58·국) = 91,249(62.33%)◇ 포항시남구울릉군△ 김상헌(48·민) = 37,120(29.96%)★ 이상휘(60·국) = 86,740(70.03%)◇ 경주시△ 한영태(60·민) = 33,968(24.26%)★ 김석기(69·국) = 92,074(65.77%)◇ 김천시△ 황태성(50·민) = 18,079(23.22%)★ 송언석(60·국) = 51,208(65.78%)◇ 안동시예천군△ 김상우(63·민) = 34,748(28.93%)★ 김형동(49·국
굳건한 신뢰와 열렬한 지지로 다시 한 번 대구 강북·칠곡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아울러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열성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해주신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분들, 뜨거운 호응으로 힘을 보태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성원을 절대 잊지 않고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서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대구 강북·칠곡을 대구 최고의 명품도시이자 통합신공항과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 대구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선거기간 주민 여
존경하고 사랑하는 북구갑 그리고 대구시민 여러분,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자 우재준입니다. 지지와 성원을 모아주신 북구갑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저, 우재준, 여당의 후보, 국민의힘 당선자로서 통렬하게 반성합니다. 오늘 매서운 민심의 회초리를 맞았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국민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라는 엄중한 명령을 따르겠습니다.나라를 위해 옳은 길을 가고 있는가, 민심에 반하지 않는가를 늘 마음에 새기고 국민을 두려워하고 편 가르지 않는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저 김석기를 믿어주시고 아낌없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수 많은 시민들을 만나 뵈었고, 경주발전을 향한 여러분들의 간절한 염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우리 후손들이 편안하게 잘살 수 있는 행복한 경주를 만들어 달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중앙에서 큰 역할을 해달라”, “싸우는 국회가 아니라 일 잘하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이렇게 우리 모두가 바라는 꿈과 희망이 모여 제가 당선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그 간절한 소망, 결코 잊
존경하는 포항 남·울릉 유권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된 이상휘입니다.열정적으로 지지하고 새로운 변화와 힘을 모아주신 포항남·울릉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선거는 저 이상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포항 남·울릉의 더 큰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선거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 포항 남·울릉의 더 큰 변화를 바라는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낮은 자세로 서민과 함께하며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 있는 섬김의 정치 실천과 민생을 지키는 서민의 참 일꾼이 되어 포항 남·울릉의
존경하는 대구 수성구민 여러분, 이인선과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수성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수성구는 보수의 심장이자 대구를 대표하는 정치 1번지입니다. 이번 선거는 위대한 수성구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소명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는 저의 다짐을 변함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과 들안길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 건설, 지산·범물동
수성갑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약속한 공약 차질없이 이행하고, 수성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저희 국민의힘에 변함없이 큰 지지를 보내주신 대구·경북 주민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결집하여 반드시 대구·경북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뤄내겠습니다.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주변 인프라 조성, 군부대 일괄이전 및 후적지 개발계획 수립, 수성알파시티 국가디지털혁신지구 조성 등 국가적으로도 전례를 찾기 힘든 대형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대구굴기와 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당선인 강명구입니다.참으로 부족한 제게 따뜻한 손 선뜻 내밀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그 믿음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늘 고민하고 국민의 아픈 마음 어루만지는 국민의 대표가 되겠습니다.이번 선거를 통해 구미 발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강렬한 열망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과밀학급 해소, 기업연계형 자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산업발전과 민생입법에 앞장서는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겠습니다.선거운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 3일 구미 스테이시대 개막을 약속드렸습니다.22대 국회에서는 공약이행률 우수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지난 21대 국회에서 공약이행 우수의원, 대구·경북 법안 발의 1위를 기록했습니다.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당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실력과 정치력을 입증했고, 중앙과 지역, 두
저를 믿고 맡겨주신 달서병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낙후된 달서병 지역을 발전시켜 달라는 간절한 바람을 잘 받들겠습니다.하지만 지금 당선을 기뻐할 수 없으며 국민의힘은 민심의 질책을 받았습니다.민심을 거역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게 될지 걱정입니다.이번 총선의 출구조사만 보면 드러난 민심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반성과 성찰 그리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비록 여소야대의 운동장으로 기울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고 어렵더라도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그 길
먼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은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이번 총선은 민심이 어느 때보다 무거웠고, 매서웠던 선거였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다’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저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반성하겠습니다.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이번 선거에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존경하는 달서갑 주민 여러분, 유영하입니다.먼저, 주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처음 정치에 뛰어들면서 가졌던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아껴주면서 인간의 존엄과 사람의 품격이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저는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제22대 국회에서도 야당의 폭압적이고 진영논리로 무장한 독선과 정쟁이 우려되지만, 담대하게 인내하면서 논리와 설득으로 싸워나가겠습니다.대구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심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3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달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결같이 낮은 자세로 달성군민과 국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면서 일하는 참 일꾼이 돼 더 큰 달성과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달성을 대구의 경제·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도시 달성, 개발의 활력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달성,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달성,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도시 달성, 사회적 약자와 함께 동행하는 도시 달성
달서구와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12년간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여당의 원내대표로 키워주신 달서 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4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이번 총선은 의회정치를 회복하고 공정과 상식을 지키기 위해 꼭 이겨야 하는 선거였던 만큼, 당선의 기쁨에 앞서 민심의 결과에 무거운 책임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국민께서 내려주신 준엄한 민심을 받들어, 국민께서 주신 따끔한 질책과 경고의 뜻을 더 낮은 자세로 깊이 새기겠습니다.오
존경하는 서구 주민 여러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시 서구 당선인 김상훈입니다.항상 저를 믿어주신 서구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선거 운동을 위해 밤낮 구분 없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저에게 보내주신 한 표는 서구의 더 큰 발전과 거대 야당의 폭정을 막고 나라가 바로 서길 바라시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서구 주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서대구 KTX역 정차 열차 증편, 염색산업단지 조기 이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잘 마무리할 수
우리 동구 주민 여러분이 최은석을 믿고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국민의힘 당원동지와 선거기간 내내 함께 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존경하는 동구 주민 여러분, 정체된 동구와 대구 경제를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또 정치 상황도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국회의원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낍니다.선거운동을 하면서 동구 주민이 무엇보다도 침체의 늪에 빠진 대구와 동구 경제의 회복을 열망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