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안동) 국회의원은 26일 문경을 스포츠·힐링 관광명소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날 중부내륙(서울-문경)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 성공적 마무리시켜 문경을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관문도시로 만드는 한편 낙동강과 백두대간을 활용한 힐링·문화·관광산업의 플랫폼으로 조성해 관광 수요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와 국군체육부대 이전을 통해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만큼 스포츠 복합도시 ...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이 울진을 복합해양휴양 도시로 조성하고, 영덕을 동북아 중심의 해양복합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26일 울진·영덕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가진 공약 점검회의에서 “울진 덕구온천지구와 백암온천지구를 중심으로 동해안 글로벌 관광거점화사업을 추진하고, 영덕 강구항과 고래불 등 동해안 관광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영덕 대게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육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울진 원전 신한울 3·4호기 및 영덕 천지원전 1·2호기 ...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26일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자치행정권에 대한 강화를 골자로 한 정부의 지방분권 개헌안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박의원은 제 1조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고 명시한 것은 국가운영의 기본 방향이 지방분권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향후 입법과 정부정책의 준거로 삼도록 한다는 의미에서는 타당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중앙과 지방의 사무배분의 원칙(보충성의 원칙)과 관련하여 국가와 지방정부 간, 지방정부 상호 간의 사무배분은 주민과 더욱 밀접하고 가까운 지방정부...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박명재(포항남·울릉) 경북도지사 후보 지지와 함께 동남권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2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년 전 3선이 확실시 됐던 포항시장직을 내려두고 경북도지사선거에 도전했던 이유는 지방자치 20년간 홀대받아왔던 경북 동남권을 살려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자유한국당 복당이 이뤄졌으면 이번 6.13선거에 경북도지사 후보로 나섰겠지만 정치적 흐름을 거스를 수 없어 ...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영천시를 방문, 부품소재산업벨트 중추거점도시화 등의 지역발전 공약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영천에서 열린 공약점검회의에서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 △국방 군수 복합MRO 클러스터 구축 △교통인프라 구축 △관광경쟁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를 위해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에어로 테크노밸리·자동차부품·천연염색·한방소재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영천 하이테크 파크지구 ...
남유진 경북도지사 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5일 경북의 균형 발전을 위해 ‘4대 권역별 발전 구상’을 차례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은 지리적으로 대구를 사이에 두고 산업구조적, 인구·지리적으로 양분돼 있다”면서 “경북의 올바른 발전 방향은 발전된 지역은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낙후된 곳은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전반적인 평균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4대 권역별 발전 구상 중 첫 번째인 서부권역 발전 방안으로 “구미·김천 등의 첨단산업과 상주·성주·고령 등의 지역 특산품...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광림(안동)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가 1번 밖에 열리지 않는 것은 후보자들의 도정비전이나 정택을 제대로 알릴 수 없다며 토론회 횟수를 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25일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자유한국당 경선일정이 확정됐지만 후보자 토론회가 1번 뿐이어서 깜깜이 선거가 될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300만 도민을 책임지는 도지사 후보를 뽑는 선거에서 단 한 차례의 토론회로 어떻게 후보검증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후보자 정책검증 토론회 횟수를 더 늘려야 한다고 ...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경선을 지난 23일 문경·예천·영주 당협을 차례로 방문 “도정·국정·의정의 3박자를 갖춘 최고의 준비된 도지사로서 위대한 경북 건설과 보수정권재창출을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앞장서서 이끌어 건강한 보수를 만들어나가겠다”며 “특히 보수의 심장인 경북의 보수가 살아야 대한민국의 보수가 살아날 수 있고,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계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6·13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희망도정·혁신도정·...
김광림 의원은 “지금까지 이어온 ‘5無ㆍ3有 선거운동 원칙’을 남은 경선 일정 동안 끝까지 지키겠다”고 2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일정이 확정되자, 이날 ‘5無·3有 선거 캠페인’을 천명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선거판의 5가지 적폐인 줄 세우기, 네거티브, 포퓰리즘 헛공약, 자리 보장을 통한 매수, 금품 선거를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또 “자유한국당에서는 대구와 경북에서만 경선이 치러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현장프로젝트 ‘남행열차’ 2탄 9일차를 맞아 경주와 영덕을 방문, 동해안을 따라 해양관광단지를 구축해 경북을 한류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과 풍력발전단지,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은 남 예비후보는 행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경제는 제가 직접 챙기고, 경북도정에 새롭게 문화부지사를 두겠다”고 밝힌 뒤 “경주에 경북문화재단 창립과 관광연수원을 설립해 경북 문화 전반을 담당하게 하겠다”고 문화정책의 굵직한 방향을 내놓았다. 이어 그는 “투자유치로 전 세계를 다니다 보면 한...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은 22일 구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발전 방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의원은 “구미는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고,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구미경제를 살리는 것이 바로 한국경제 리셋의 출발점” 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미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주요 발전방안으로 △노후 산단 개선ㆍKTX 구미역 신설 △‘기업투자 보증제’ 5공단 활성화ㆍ차세대 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 경제구조 구축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은 22일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에서 스위스 모바일브릿지(MobileBridge)사의 이알 오스터(Eyal Oster) 회장, 키스 더 보스(Kees De Vos) CEO와 만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블록체인이 바꿀 세상과 향후 펼쳐질 상황 및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 이철우 의원은 경북이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디지털 생태계는 어딘가에서 규제하면 허용하는 곳으로 ...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22일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 공사 발주과정에서의 불공정 계약관행과 이로 인한 덤핑입찰 및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악순화 고리를 끊기 위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국가계약법)’개정안을 발의했다. 박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예산절감을 명분으로 한 공사비 산정기준의 불합리성과 가격경쟁 위주 입찰제도의 폐해로 인해 공공공사를 주로 수행해 온 건설업체의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 행진으로 인해 각종 문제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공사수주를 위해 손해까지 감수하는 무리한...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대구시장 후보가 다음 달 9일 확정된다. 경선은 4월 5일 책임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고 7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 국민 여론조사(결과 50% 반영)와 8일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각 구·시·군별 투표소)를 실시한다. 한국당은 22일 오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경북지사와 대구시장 경선 일정을 의결했다. 경선 후보자 등록은 28일이다. 따라서 대구시장 선거 후보 단일화 논의를 벌이고 있는 이재만 전 최고위원, ...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국회의원은 21일 ‘공약 곳간 시리즈 3호’를 통해 “만약 도지사가 된다면 전국과 해외에 흩어져 있는 경북도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담부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 트랜드에 부응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과학기술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경상북도과학기술진흥원’과 ‘경상북도해외과학기술인협의체’구성을 약속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도지사는 경북 도정을 책임지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전국과 해외에 산재해 있는 보수층...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광림(안동) 국회의원은 21일 ‘광속경북부활(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시리즈 13편’ 중소기업 안심(중심) 인프라 조성 편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경북은 중소기업 수(19만5000개), 중소기업 종사자 수(70만4000천명), 수출액(65억 달러) 등 전 분야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중 5위에 이를 정도로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인 만큼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기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경북 경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사를 신설하고, 경북의 위상에 걸...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경북도가 발표한 ‘재경 경북학숙’ 건립 계획에 적극 찬성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해 출마 때부터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 및 생활 지원을 위해 1500명 수용 규모의 ‘서울 경북학숙’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대구시 반대로 무산될 뻔했던 ‘재경 경북학숙’건립이 경북 단독으로라도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결정된 것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서울에 구미학숙을 건립해 운영한 결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21일 “오늘날 가족의 붕괴로 초래되는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족공동체 복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현재 경북도가 시행 중인 ‘할매할배의 날’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노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노인문제 증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청소년 인성부재 현상,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가정 붕괴 심화, 점차 깊어지는 세대 간 갈등 등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은 21일 대한씨름협회 박모·정모씨 등 2명을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박씨 등이 경북도당에 의혹을 제기한 두 사건에 대해 이미 4년 전 무혐의로 끝난 사건”이라며 “하늘이 무너지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자신이 어떤 비리에 연루되는 일은 결코 없다”고 못 박았다. 특히 그는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전혀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단순한 의혹 제기가 아니라 앞서가는 1등 후보의 발목을 잡고, 흠집 내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며 “과거 전혀 근거 없...
경북도지사 선거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박명재 (포항남·울릉)국회의원은 20일 세계 물의 날(22일)을 앞두고 “기후변화와 도시화의 진전,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물 환경변화와 공급한계, 수요급증 등으로 물 산업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 2015년 제7차 세계 물 포럼 개최지였던 경북을 대구와 함께 세계적인 물 산업중심지로 조성하는 등 물 산업을 경북의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연평균 6%대 성장률을 보이는 국내 물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기준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