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에서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행복둥지사업이 26번째를 맞이했다.10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행복둥지사업은 도심 속 폐가나 공가를 가옥주로부터 무상임차해 리모델링 후 저소득 주민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었으나 올해부터 독립유공사 (손)자녀 주거개선 사업이 추가됐다.이에 동구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행복둥지사업 신청을 받아 독립유공자 후손 2가구를 선정, 지난 6일 행복둥지 26호 입주식을 진행했다.독립유공자 후손이 거주했던 주택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
26일 오후 대구시 동구 공항교 밑 금호강변에 가을을 맞아 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운데 한 연인이 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대구 동구 주민과 기초의원으로 구성된 ‘종합병원 동구유치 추진위원회 준비단’(이하 준비단)이 19일 상급종합병원의 지역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준비단은 이날 오전 동구청 앞에서 “의료균형발전을 희망하는 시민과 그동안 열악한 의료환경에 처한 동구 주민은 현재 대구시와 경북대병원 측의 본원 이전에 대한 TF(테스크포스)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경북대 본원 이전에 대한 결과를 조속하게 도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상급종합병원의 지역 유치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특히 중구와 남구, 달서구, 북구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있으나 동
대구대 동창회 임원들이 지난 14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했다.대구대 동창회의 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정극원(대구대 법학부 교수)과 조연호 동창회 사무처장, 도근환 전동구의회 의원 등은 윤석준 청장과 만나 동구지역 현안과 장애인 인턴십 기회제공 등 동구청과 대구대 및 대구대 동창회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덕 대성학력연구소 소장과 김진환 스카이에듀 강사가 9월 모의평가 분석과 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대구시 동구 한 우사에서 채집한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보건환경연구원들이 모기들을 분류 동정(실별 작업을 통해 정확한 이름을 알아내는 방식)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이 지역 최초로 전통탁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구청은 9일 불로탁주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최초로 시도된 전통탁주아카데미인 만큼, 앞서 20명 정원모집에 60여 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불로탁주아카데미는 불로동 일대 막걸리 관련 창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두 차례 진행된다. 지역 대표기업인 대구탁주합동과 불로전통시장 내 노포 관계자가 직접 교육자로 나서 전통주류와 음식조리 기술을 전수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동은 산업적,
4일 오전 대구시 동구 대구섬유박물관 1층에서 열린 칠석문화행사 ‘은하수 건너 다시 만나다’에서 퓨전국악팀 나봄의 연주가 이어지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맘을 위로 하고 있다.
김재문 대구 동구의회 의장이 제2 대구의료원 설립·유치와 공공기관 2차 이전 동구 유치에 결의를 다졌다. 주민의 열망에 따라 전대 동구의회에서 촉구했던 사업과 활동은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이 유보적인 입장을 드러낸 제2 의료원 설립에는 집행부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성, 공동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초선으로 구의회에 입성한 김 의장은 구의원 간 화합과 협치로,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해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의장선거에서 야합 논란이 있었는데, 앞으로 각오와 계획은. △외부에서는 초선의원들
대구 동구의회가 경북대학교병원 본원 이전지를 동구로 고려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구에 상급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는 의지다. 24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구의원 일동은 지난 22일 제321회 임시회에서 ‘경북대병원 본원 동구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제안자는 주형숙 운영위원장이다. 동구의원 일동은 중구와 남구에 상급종합병원이 2개씩 있고, 달서구와 북구에도 1개씩 있는 점을 거론했다. 수성구도 최고 수준의 민간의료인프라가 구성돼 있음을 언급하며 상대적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동구에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평화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전통시장이용 캠페인을 벌였다.공무원과 상인회, 소비자 단체 등 20여 명은 물가안정을 위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상품가격 인상 자재, 지역 상품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구호를 외쳤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불합리한 가격인상을 자제하는 등 물가안정에 동구 주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복지정책과장 최원영 △어르신장애인과장 서유숙 △생활보장과장 이명숙 △동구의회사무국 정장환
19일 오전 대구시 동구 반야월 연꽃 단지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연꽃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18일 오후 대구시 동구 봉무공원(단산지)을 찾은 고3 학생들이 물놀이 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있다.
대구 동구 방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초복 맞이 삼계탕을 준비해 저소득 노인 100세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임상한·송옥자 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전달한 삼계탕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마음을 나누는 보양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의회가 출범 단계부터 분열됐다.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간 파벌이 형성되면서다. 동구의회는 7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렀다. 의장 선거에서는 김재문(국민의힘·초선·나선거구) 구의원과 정인숙(국민의힘·3선·바선거구) 구의원이 맞대결을 펼쳤다. 김 구의원은 선거에서 총 10표를 얻어 7표를 얻은 정 구의원을 제치고 의장 자리에 올랐다. 동구갑 대표로 나선 구의원이 동구을 대표를 꺾은 셈이다. 또 부의장 선거에는 노남옥(더불어민주당·3선·라선거구), 이연미(국민의힘·재선
△행정문화국장 직무대리 유병철 △감사실장 김정임 △세무1과장 한천용 △세무2과장 김순덕 △문화체육과장 송현주 △관광과장 직무대리 이혜주 △재무과장 이세광 △민원여권과장 박성훈 △경제지원과장 우성숙 △여성청소년과장 이미경 △환경녹색과장 직무대리 김영희 △도시과장 전응진 △안전총괄과장 권용일 △교통과장 민호빈 △신암1동장 장명숙 △신암2동장 강억중 △신암3동장 박창덕 △효목1동장 류건석 △안심2동장 직무대리 강미향 △안심3동장 고재웅 △안심4동장 최은선 △공산동장 최윤석△기획예산과 이혜주 △교통과 강미향 △보건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수평적 조직문화’와 ‘따뜻한 공동체’를 강조해온 윤석준 신임 대구 동구청장은 “공직자가 행복하고 신바람 나게 일을 해야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그는 특히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들이 MZ세대(밀레니엄 세대+Z 세대)라고 진단했다. 이어 구청 전체 공직자 가운데 MZ세대가 약 620명으로, 60%가 넘는 수준이라며 공정과 상식, 정의를 강조하는 MZ세대의 요구에 맞춰 동구청도 능력과 실적이 존중받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발적
민선 8기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의 판단으로 제2 대구의료원 설립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동구청이 재차 설득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2 대구의료원 설립 추진 절차를 밟은 이후 일찌감치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던 당시 주장한 동부권 공공의료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내세울 예정이다.윤석준 동구청장 당선인은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을 유보한 인수위의 결정에 “안타까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동구청장 인수위가 대구시장 인수위 측에 동부권 공공의료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전달했음에도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윤 당선인
대구 동구에 BTS(방탄소년단)와의 연결고리가 생긴다. 그룹 멤버의 가족이 향후 갤러리 운영을 겸할 목적으로 동구청에 영업장 허가 신청을 냈고, 구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서다.배기철 동구청장은 27일 경북일보와의 통화에서 “슈가(본명 민윤기) 가족이 고향에 기념관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었고, 법적으로 문제도 없어 이전부터 건축 허가를 내려고 했었다”며 “다만, 선거 기간이 맞물려 혹시라도 이슈를 이용하려는 게 아닌가 라는 말이 나올 것 같아 지금 승인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경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