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대표 육정미 의원)은 14일 오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육정미, 간사 김태우, 류종우, 김재우, 김재용, 정일균, 하중환, 이재숙, 박종필, 권기훈, 허시영, 전경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는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돌봄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연구를 하기 위해 지난해 9월에 12명의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김선희 젠더와 자치분권 연구소 소장,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2)은 15일 열리는 제29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친환경자동차 정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 허 의원은 “대구시는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하는 등 다른 시도에 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주도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선도도시이지만 이에 걸맞은 친환경자동차 정비산업과 친환경자동차 정비사 육성은 이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의원은 주로 자동차의 보급과 충전인프라 확충에만
대구시의회가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처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오는 2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논란을 빚고 있는 ‘월정수당 등 지급제한(제5조)’을 하는 조례 개정에 나선다. 개정될 주요 내용은 의원이 구금된 상태에서 기소된 경우, 구금된 날로부터 월정 수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하는 것이다. 다만 의원이 법원 판결에 의해 무죄로 확정된 경우에는 지급하지 않은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소급해 지급토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구시의회는 의
대구시의회가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한 저출생 극복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10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시대 희망포럼’은 지난해 9월에 12명의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됐다. 청년정책, 인구정책, 저출산해소 정책과 지역일자리 정책 등 지역정책을 연구해 미래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이 ‘옥중 월정수당 방지’에 관한 조례 개정에 즉각 나설 것을 대구시의회에 촉구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재판 중인 전태선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약 340만 원의 월정수당을 즉각 중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복지연합은 7일 성명을 통해 이만규 시의회 의장은 ‘대구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 입장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전 시의원의 즉각 사퇴와 옥중에서 세금을 받는 ‘세금 루팡’을 막기 위한 방안 마련을 지난해 12월부터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난 3일 대구로 택시 일일 기사 체험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대구형 택시앱인 ‘대구로 택시’를 홍보할 겸 민생의견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 1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 운전에 나선 것. 이 의장은 이날 오전 운수(서구 북비산로)에서 운전에 앞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택시 핸들을 잡고 대구시내 전역을 운행하며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의장이 아닌 온전한 택시기사 입장에서 손님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는 것. 대구시정 홍보와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상황을 설명하면서 승객과 교감을 이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개별 의정활동과 상임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지난달28일 경제·일자리, 미래산업, 환경 분야 등 외부전문가 12명을 의정자문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하고, 의정활동 내실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의정자문위원 위촉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향후 2년간 위원회 소관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이날 의정자문위원들은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대구시의회는 16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시가 제출한 2038 대구·광주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공동유치의 파트너인 광주시는 앞서 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의결한 만큼, 두 도시의 공동유치 작업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우선 다음 달에 대회 개최 계획서 등을 준비해 대한체육회에 국내 후보도시 신청을 한다. 국내 후보 도시로 확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심의 및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받게 되며 기재부의 최종 심의를 통과하면 2024년 하반기에
“인구 감소와 노령 인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대구만의 특단의 대책 필요하다.”새롭게 위촉된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들은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14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 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한 첫 정책 자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시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복지, 문화·관광, 아동, 청년, 보건, 체육, 법률 7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문을 할 예정이다.의정자문위원 위촉에 이어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건설교통위원장)은 16일 본회의장에서 엑스코 구간 노선 변경 및 정거장 간격 불균형 문제와 정거장 추가 건설 관련 문제점 지적하고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주민들은 접근성 높은 도시철도 건설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엑스코가 없는 엑스코선’, ‘경북대 없는 경북대역’으로 둔갑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은 폭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첫번째, 엑스코 노선 변경을 문제 삼았다. 당초 엑스코선의 도입의 가장 큰 취지는 엑스코에 걸맞은 MICE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주변 유통단지
대구시의회가 사서직 결원과 ‘작은 도서관’ 예산 전액 삭감 등을 추궁했다.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14일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교육해양수련원·낙동강수련원·팔공산수련원과 대구광역시립도서관(9개)에게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질의를 이어갔다.이재화 의원은 “대구 시내에 작은 도서관이 곳곳에 있다. 그런데 대구시가 이들 작은 도서관에 지원하던 예산 2억 원 전액을 삭감했다.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질의했다. 또한 “대구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는데, 이 시스템이 무엇이며, 어떻게
임시회 기간 중인 대구시의회는 자율주행차 시범 사업과 안심뉴타운 도시개발,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경제환경위원회는 14일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대구테크비즈센터를 찾아 대구시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실증 현황을 찾았다.이번 현장방문은 대구시가 미래 50년 먹거리로 중점 육성을 천명한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실증 현황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의원들은 자율주행차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로부
대구시의회에서 황사·미세먼지 대책,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장단점,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 실적, 금호강 르네상스개발사업의 특정 지역 편중 등이 도마위에 올랐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13일 금호강르네상스 추진단, 환경수자원국,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질의를 이어갔다. 조경구 의원은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장단점이 있는데, 설명을 일괄적으로 하지 말고 시민들의 이해 관계가 다른 만큼 각 지구별로 하는 게 맞지 않느냐”면서 따졌다. 이어 조 의원은 “맑은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급성뇌경색이나 심정지 환자를 위한 ‘단디’ 앱을 개발 중입니다.” ‘단디’ 앱은 병원 의사와 소방구조대간의 연락을 통해 심정지나 급성뇌경색 환자를 적절하게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이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10일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업무보고와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대현 의원은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서 각종 행사가 많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주체가 불분명한 행사도 많다.” 면서 “이태원 참사에서 보듯, 현재 국가나 지방정부에 사고발생 시 무한 책임을 묻는 추세에 있는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옥 의원이 대구 지역 1인 자영업자가 폐업 시 생계유지 보장을 할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 고용·산재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대구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폐업 시 실업급여를 지원받도록 고용보험료와 업무상 재해를 보상받을 산재보험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확고히 했다. 이번 개정안으로 실제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고용·산재보험을 가입하고, 전액 자부담하는 비용부담을 완화해 지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오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 소위원회(위원장 최인호)에 상정, 통과 되느냐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로 대두 됐다. ’ 또 배달과 택시호출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대구형 공공앱인 ‘대구로’에 대해 대구로 택시 앱을 따로 떼어내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 의원들은 9일 대구시 교통국과 군사시설 이전정책관, 통합신공항건설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질의를 이어갔다. 윤영애 의원은 “신공항 특별법의 소위 상정(16일)이 얼마 남지 않았
대구시의회가 보건과 안전분야 의정자문위원을 강화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9일 새롭게 위촉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의 첫 번째 간담회에서 2023년 주요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해 정책 자문을 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월 28일(임기 2년) 4개 분야10명(자치 2명, 행정 4명, 안전 3명, 보건 1명) 의 전문가를 새롭게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신규 의정자문위원에는 전년 대비 보건 1명과 안전 2명이 추가된 반면 교육 분야는 2명이 감소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
“대구시민이 도시철도채권 면제 확대로 연간 40억 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2)이 도시철도채권 매입 의무 면제 확대를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도시철도채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개정 취지는 고물가·고금리 현상에 따른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시철도채권 매입의무 면제 범위를 확대해 대구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됐던 △ 자동차 신규등록(비사
오는 7월 1일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과 대구시의 문화적 정서적 통합의 중요성이 8일 대구시의회 도마위에 올랐다. 대구의 축제행사에 군위군의 문화와 정서가, 군위의 축제행사에 대구의 정서와 문화가 스며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구시 문화복지위원회 김태우 의원은 “군위 통합 첫해를 맞아 문화적 정서적 통합성이 중요하다”면서 “파워풀 대구 페스티발을 군위군과 어떻게 연계하고 협의를 하고 있느냐”며 따졌다. 그러면서 “군위군에도 축제가 있다. 군위군 축제에도 대구 정서가 녹아 났으면 한다”고 대책을 물었다. 이재숙 의원은 “대구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E&D포럼’(대표 조경구 의원)은 8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형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D 포럼’은 지역경제와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한 자치입법과 정책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3명(대표 조경구, 간사 정일균, 이성오, 임인환, 김태우, 윤권근, 윤영애, 김지만, 이재화, 김원규, 이동욱, 전경원, 육정미)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연구책임자인 기화서 지역공공정책연구원 원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대구형 실행방안 연구용역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