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의 영광을 주신 조합원 여러분과 지역민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장 문명희(60) 당선인은 “내실 있는 조합육성을 최우선으로 정하고, 기존 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조합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어 “자립조합의 기틀을 반석으로 삼아 지역 축산발전에 정열을 다할 것이며, 미래발전의 초석을 쌓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면서 소통의지도 함께 내비쳤다.그는 또 “조합원과 임직원의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에 중점을 둘 것이며, 현장의 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는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인수)는 22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총 3명을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고발된 3명은 선거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알아서 돈을 주라”며 조합원 B 씨에게 현금 100만 원을 제공한 A 씨와 B 씨로부터 현금을 각 10만 원씩 받은 C 씨와 D 씨 등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 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동법 제58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제1호에 ...
영주시 산림조합장 선거는 3명이 출마해 현직 조합장의 벽을 넘고 윤상순(59) 신임 조합장이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윤 조합장은 “영주는 67%가 산으로 형성돼 있고 사람을 살리는 소백산과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자원 또한 무궁무진해 산림조합 발전에 자원이 되고 있다”며 “이 엄청난 산림자원을 우리 조합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만큼 우선 조합장실을 사랑방으로 개방해 소통 강화에 나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는 조합원 순회간담회, 전문 임업인을 위한 교육 강화, 조합원이 생산한 조경수 중개 알선 등으
영주축산농협 조합장선거에 4명이 출마해 경쟁이 치열했던 서병국(67)조합장이 3선 도전에 성공했다.서 조합장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과 뜻을 달리했던 조합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축산업이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영주축협의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해 조합의 안정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우리조합의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사업성과를 극대화해 경영성과를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쓰여 지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각오다.또 최근 축산업에 걸림돌
안정농협 조합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한 가운데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선된 손기을(52)조합장이 조합 운영 구상을 밝혔다.손 조합장은 “내 고향 안정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조합장 당선의 기쁨을 책임감으로 겸손히 받아들이고 늘 봉사하고 희생하는 자세로 농협의 행복한 변화를 고민하며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손 조합장은 첫째 로컬 푸드 사업장의 건전한 결산을 위해 흑자 전환 시까지 조합장 변동성과급을 받지 않겠다고 공약했다.또 사업실적별 직원 변동성과급 차
4명이 출마해 경쟁이 치열했던 풍기농협 조합장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풍기농협 서동석(61) 조합장은 앞으로 4년간의 구상을 밝히고 업무에 들어갔다.서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조합원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충고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서 조합장은 “함께 경쟁한 3명의 후보가 공약한 내용도 농협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맡은 임기 동안 조합원들의 작은 의견도 농협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소통을 강조했다.또 “농촌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무투표로 당선된 권헌준(59)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은 “믿고 무투표로 당선시켜 준 조합원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권 조합장은 “지난 4년 임기동안 영농자재 최소 마진 판매로 조합원의 경영비 절감 및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인삼선별장 운영으로 조합원은 수삼 판로 다각화 및 수익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또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풍기인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해가림 시설 보험료의 자부담 60%을 지원해 조합 관할 면적의
단독 출마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 지은 영주 농협 남정순(64) 조합장은 앞으로 4년간의 구상을 발표하고 업무에 돌입했다.남 조합장은 “먼저 영주농협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고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8600여명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특히 “영주농협에서 전례가 없는 무투표 선거로 당선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어깨가 매우 무겁다”고 말했다.이번 선거에서 남 조합장은 영농자재센터와 남부지역 종합 산지유통센터 신축 등을 공약한 바 있다.학교급식센터 이전 후 기존 건물을 리모
고령군산림조합 임대성(66)당선인은 “알뜰한 경영과 소통으로 안정되고 튼튼한 산림조합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투명과 소통 그리고 새 시대 앞서가는 튼튼하고 든든한 조합 만들기에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온 신명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기이며, 신용과 성실을 바탕으로 성과중심의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면서 “현장중심의 사업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조합운영으로 금융과 산림사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 당선인은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뚝
쌍림농업협동조합 박상홍(61)당선인은 “낮아진 농협 문턱과 조합원의 조력이 만들어낸 가장 최상의 농협구현 실현에 멈춤이 없다”면서 “투명과 소통 그리고 친절을 바탕으로 쌍림농협을 최상의 조합원 농협으로 되돌려 드릴 각오이다”며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공선출하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제도적 정비를 통해 판매사업의 활성화를 극대화하고, 고령군과의 통합마케팅조직과 연계를 강화해 지자체 보조금 지원 혜택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공선출하회원 정예화로 품질 고급화와 소득증대에 역량을 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박 당선인은 “농산
울릉산림조합장 선거에 최영식 후보가 당선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산림조합의 부활을 책임지게 됐다.지난 13일 울릉군산림조합장에 당선된 최영식 당선인는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울릉산림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최 당선인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지속적인 연속 적자 운영의 부실을 타개하고, 조합의 정상 경영을 위해 약속드린 대로 조합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 업무를 체계화하고 투명경영 실시로 임기 내 조합 부채 상환 및 공정한 조합을 만들어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울릉수협 조합장 선거에 김형수 현 조합장이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선거결과 390명의 조합원 가운데 216표를 득표한 김형수 현 조합장이 163표의 득표에 그친 강력한 이철우 후보를 따돌리고 앞으로 4년간 울릉수협을 이끌게 됐다.2017년 6월에 보궐선거로 울릉수협에 입성한 김형수 조합장은 “지난 1년 6개월은 일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울릉수협을 건실한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조합장은 “현재 오징어 어획부진에 따른 울릉 어업인의 고충
전국동시조합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13일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울릉농협 조합장으로 첫 도전에 나선 정종학(60) 후보가 현조합장과의 양자 대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정종학 당선자는 13일 8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조합원 투표에서 448표를 얻어, 276표의 득표에 그친 정복석 현 조합장을 무려 172표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제10대 울릉농협 조합장 당선에 성공했다.첫 도전에서 울릉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은 정 당선자는 “우선 믿고 많은 성원과 지지를 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
칠곡군산림조합 이택용 조합장은 “조합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사업발주량을 늘리고 금융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소통을 강화하고 산주, 조합원 소득증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산림소유자와 임업 경영인의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업생산력 증진을 위해 정책 사업을 위탁, 대행하는 비영리 산림 사업 전문기관이다”며“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산림조합은 산주, 임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
석적농협조합 조대환 조합장은 “새로운 도약 및 성장을 위해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조 조합장은 “석적농협이 위치한 석적읍은 구미3공단과 인접하고 지난 2014년 말 인구 3만2200명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지역특산물로는 석적벌꿀참외, 석청쌀, 도개미나리, 석적 단감 등이 유명하다”고 말했다.그는 또 “석적농협은 지난 1972년 설립돼 2002년 중리지점을 개점했다”며“2002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2003년, 2004년, 2005년 연속대상 수상 및 2008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고
지천농협조합 이석해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최대지원하고 이를 뒷받침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조합장은 “지난 2017년 결산 결과 4억6000여만원의 흑자 결산을 달성해 순조로운 출자 및 이용고배당과 자산의 충분한 재정립을 통한 안정적인 재무 구축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그는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던 마트 지상화 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농협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익이 증대됐다”며“전체 조합원들의 농협사랑과 애정의 결과로 해석한다”고 언급했다.그는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활짝
가산농협조합 장윤기 조합장은 “가산농협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역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협동조합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장 조합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의 흐름에 발맞추어 조합원 및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사이버 공간을 통해 조합원 및 고객들이 조합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겠다”며“겸허한 자세로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소리를 듣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우리 가산농협을 더욱 더 사랑해 주고 이용해 줄
동명농협조합 최병천 조합장은 “먼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민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선거약속을 지키겠다”며“앞으로 하나로마트 신축을 통해 돌파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동명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으로 농촌과 농업을 이끌어 갈 협동조합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지역경제의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동명농협은 자산 건전성과 유동성이 우수한 경영평가 1등급 농협이다”며“조합원 및 고객 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을 갖췄다”고 언급했
북삼농협조합 김영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많이 성원해 줘 고맙다”며“조합원 기대치가 높은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농협은 조합원이 중심이다”며“농협 본래 취지에 발맞춰 조합원 실익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설, 농산물 직판매장 등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며“소득 증대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언급했다.김 조합장은 “오랜 농협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영농 편의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북삼농협은 도농 복합형 농협으로서 지역농업인 생산한 우수농산물의 출하뿐만 아니라 하나로 마트를 통해 고객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왜관농협 김영기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권익향상을 힘쓰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구체적으로는 장례식장 활성화, 사랑의 집 고치기, 조합원 1인 주치의 제도, 인력은행 사업 활성화를 제시했다.왜관농협은 지난 2016년 예수금 2800억원, 대출금 2513억원 총자산 3204억원 및 당기순이익 15억원을 달성하고 2019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또 조합원 1인당 15만원의 특별환원사업과 법정최고 한도의 배당을 실시해 출자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