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상진)은 지역주민들의 성금모금 참여 독려를 위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거리모금 캠페인을 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제4대 나눔봉사단원들과 함께 홍보에 나섰다.‘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지난 11월 18일 김이숙 명예단장과 김상진 단장을 비롯해 일반단원 15명 뜻을 모아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결성됐다. 이번 거리모금을 계기로 ‘착한가게’, ‘정기기부자’ 발굴을 통해 도내 성주군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모금에 동참하기 위
성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시설원예 분야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를 수상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설원예 분야사업 실적이 있는 16개 광역도와 4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 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으며 1차 경북도 평가에 이어 2차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원예산업발전계획에 의한 체계적인 지원정책 수립, 높은 예산 집행률, 정확한 사업추진 절차 이행 등 정량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며 사업확산을 위한 성주군의 환류 노력 부분에서 많은 가점을
성주군이 지난 5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심사위원회는 기존 군 문화관광해설사 13명과 2023년 신규교육 양성대상자로 선발된 신규해설사 2명을 포함한 총 15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는 해설 시연테스트를 통해 ‘테마에 관한 관심 유발, 진행 기술, 표현능력’ 등의 기본자격인 해설 능력과 해설사의 활동 실적,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년간 배치 여부를 결정하고 해설 역량 향상 및 해설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연말 시행하고 있다.
성주 용암면 일번지농장(대표 윤상혁)이 5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1000㎏(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용암면에 소재한 일번지농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또 매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2월부터 매월 65만 원으로 시작된 별고을 장학금 기탁도 현재까지 누적금액이 5000만 원을 돌파해 지역사회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윤준호 대표는 “
성주군이 참외 시설 하우스 내 겨울철 육묘 및 정식시기에 미숙퇴비 또는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가스 피해를 예방하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지도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가스 피해는 참외 재배토양에 살포한 미숙퇴비, 유기질 비료 등에 포함된 질소성분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암모니아가스와 아질산가스가 대기 중으로 휘산되지 못하고 시설하우스 내 농도가 짙어지면서 작물체의 이슬방울에 결합돼 참외를 급격히 고사시키는 증상이다. 이에 겨울철 지온이 낮은 시기 밑거름을 사용할 때에는 육묘 및 정식 전
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형석)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벽진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에 주택개보수사업을 실시하고 지난달 30일 입주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성주군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대상가구는 보수범위가 커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성주라이온스클럽(750만 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1000만 원),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250만 원)가 함께 뜻을 모아 누수되는 지붕교체, 도배장판, 씽크대, 욕실보수, 조명등 교체까지 지원했다.공사기간 중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4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0시 10분께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 확산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소방차 26대 등 산불진화장비 33대와 산불진화대원 188명을 긴급 투입해 1일 오전 2시 10분에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주택 일부와 산림이 탔다. 산림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수 기자 kj
성주양봉협의회(회장 전용운)는 30일 성주군청을 방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양봉협의회는 300여 명 회원들이 소속돼 있다. 2015년 1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올해 100만 원까지 누적액이 600만 원에 달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전용운 회장는 “약소하지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별고을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성주군의 성장동력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이 내달 6일까지 창의문화센터에서 세계요리 만들기 체험 등 다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이번 행사는 성주군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및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9일 진행된 세계요리 만들기 체험은 가족센터 요리 교실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 5명, 일반 여성 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세계음식(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태국의 꿍팟퐁커리, 스페인의 빠에야) 만들기를 체험하며 서로의 음식문화를 교류할 예정이다. 또 12월 15일은 평생교육실에서 다문화 가정
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은 최근 ‘핫~한 성주 알아가기’를 위해 전 금수면장(33~42대)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초청 간담회는 퇴직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경험한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면 행정 추진에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희성 면장은 PPT로 직접 전직 면장들에게 변하고 있는 성주군과 올해 7개 군정 운영 방향, 금수면에서 추진되는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 좋은 의견들을 교환하는 등 정겨운 시간을 가
성주군은 28일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프로그램 ’노랫소리 백세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성주 백세각 배경인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가 주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파리장서운동의 본고장 성주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에게 행사취지 설명 및 백세각 소개를 시작으로 전통적인 책 엮는 방법인 ‘오침안정법’으로 책 엮기, 파리장서 요약본을 새긴 목판을 이용
성주군이 청사 내 북카페 ‘군민휴:(休)쉼터’를 새롭게 마련해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개방, 인기를 톡톡 누리고 있다. ‘군민휴:(休)쉼터’는 과거 1층 환경과 사무실로 이용했던 공간을 재구조화해 민원인 전용 PC와 프린터, 500여 권의 책, 그리고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셀프 카페가 갖춰진 열린 북카페형 휴게공간이다. 또 민원과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직원들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 인형, 선물상자 등 소품을 직접 만들어 연말 분위기에 맞는 휴게실을 꾸몄다. 방문객들이 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 촬
성주군 소재 사찰인 자은사(주지 지형) 신도회(회장 이종현)가 27일 겨울 한파에 대비해 난방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주민호)에 시가 100만 원 상당의 이불 23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자은사 관계자와 용암면 적십자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이불은 당일 적십자 회원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종현 신도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장단에서 뜻을 모았다”면서 “추위로 몸도 마음도 얼어붙기 쉽지만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명원)가 최근 열린 강소농 양성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강소농 교육운영 분야 전국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주농기센은 청년농업인 50% 이상, 40대 이하가 90%로 젊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참외재배기술, 스마트농업기술이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써왔다. 특히 스마트장비 제작실습과 현장 활용법 및 스마트팜 데이터 활용 등 과제 활동 현장적용지원으로 전국 33개 시범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과 지원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크게 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이 지난 24일 성주군 대가면 옥성2리 마을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북 소재 농가 12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치기 활동에 나섰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지역 각 농협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옥성2리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과 기증품 전달식을 진행한 후, 담장 도색과 미장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돼 지금까지 927가구의 노후농가를 수리하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이 헌법상의 조항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권의 대한 개념을 주장하고 있다. 사회복지란 사회구성원의 일정한 생활 수준 및 보건 상태를 확보하기 위한 사회정책 및 제도의 조직적인 체계라고 할 수 있고 복지의 개념을 좁은 의미로 사용할 때는 노인·신체장애자와 같이 평균적 생활 수준에서 낙오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수한 사회적 보호의 방책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것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가 지난 22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3일까지 22일간의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2일에는 2024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외 1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7명의 의원이 군정 발전 방향, 지역 정책과 현안 등에 관한 13건의 군정 질문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성주군 수륜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임)는 23일 수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설기 떡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수륜면적십자봉사회는 헌신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구호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1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순임 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웃사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성주수륜농협과 고령쌍림농협 임직원 20명이 지난 22일 수륜농협에서 각 1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수륜농협 김용희 조합장을 비롯한 쌍림농협 박상홍 조합장, 각 농협 직원들 및 수륜면과 고령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현장 접수할 터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호기부가 이뤄졌으며 인접해 있는 두 시군의 화합뿐만 아니라 고향 사랑 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의 응원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수륜농협 김용희 조합장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성주군이 2024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60억원(1%) 증액된 역대 본예산 최대 627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최초 본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에 이어 2년 연속 6000억원대 예산이 편성됐으며 현장 중심의 주민불편 개선과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구축 등 군민의 일상 보듬기와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면서 지역의 성장기반인 핵심사업 등 성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동시에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630억원, 특별회계 401억원, 기금 23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이는 정부 세수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