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심 교통난을 해소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영대네거리 남편과 봉덕초교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를 오는 2월 중 착공한다. 해당 구간은 남구 대명동과 봉덕동 일대로 그동안 미군 부대인 캠프워커에 가로막혀 대구 3차 순환도로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따라 도로 단절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도로 건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는 캠프워커 반환터 내 토양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달 중 착공해 내년 7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신설 구간은 폭 40m에 길이는 700m다. 시는 도로가 완공되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일일 평균 통행량은 2021년 5만272명, 2022년 5만272명, 2023년 11월까지 5만488명으로 집계됐다는 것.따라서 범물~상인간 급행버스가 신설돼 앞산터널을 이용하는 자가용 운전자의 1%가 버스 승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했을 때 급행버스 이용자는 하루 500명, 2%일 경우 하루 1000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이어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위아원 대구경북지부가 1일 대구경북혈액원에서 2024년 상반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헌혈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 캠페인을 했다.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진·주강식-이하 (통합)대공노)은 1일 시민형종합플랫폼인 ‘대구로’앱(APP)의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운용사인 인성데이타(주)와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대공노는 소속 조합원과 대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성데이타(주)에서도 ‘대구로’ 홍보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필요한 사업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대공노와 인성데이타(주)의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업체 난립으로 부실 조사 결과를 발표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시청기자실에서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업체들이 난립하고 일부 지역 언론이 부실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며 “이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사 기관에서 만드는 작업이 있다는 것. “1000명을 여론조사 하는데 500명만 집어 넣어버리면 A라는 후보는 적어도 50% 이상이 나온다. 이런 게 선거 앞두고 선거 브로커하고 여론조사
DGB금융그룹은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하이에셋매니지먼트아시아(Hi Asset Management Asia,이하 ‘HiAMA’)’를 11번째 자회사이자, 그룹의 첫 번째 해외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31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2023년 4월 싱가포르 통화청 MAS(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에 운용업 라이선스를 신청해 5개월 만에 예비인가를 취득했으며, 올해 1월 2일 본인가 취득에 이어 자회사 편입까지 마무리했다. 이는 최근 싱가포르로 글로벌 자금흐름이 집중됨에 따라 현지 운용업
대구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역을 2월부터 2종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추가되는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와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로 보장 항목은 17종으로 늘게 된다. 시민안전보험은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시가 2019년 가입한 것으로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당했을 경우 최대 2천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는 136명의 시민이 6억7천9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거나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
국내 1호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과 절차를 확정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정례회의를 열고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이사회(구체적 날짜는 미확정)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신청을 결의한 후 인가 신청서를 신속하게 접수할 방침이다. 인가 신청서 접수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시중은행 인가 신청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는 즉시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시
속보=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경기가 워낙 나쁘고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대출 문제가 심각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SPC는 탄탄하게 해야 하므로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원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PC 구성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SPC설립을 위한 지원팀은 전담TF팀으로 운영된다. 전담TF팀은 대구시·한국공항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게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이 주춤거리고 있다.대구시는 당초 지난해 연말쯤 SPC 구성을 하려 했으나, 해를 넘겨 올해 6월쯤 돼야 SPC 윤곽이 드러나, 확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SPC 구성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회계전문 법인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개발 사업성 분석’에 대한 최종 마무리가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30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과 관련, 조속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대구시는 3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다. 구성은 위원장인 대구시장을 포함해 19명의 위원(당연직 6명, 위촉직 13명)으로 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과 ‘대구시 위원회 청년참여 확대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는 대구시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대구시는 기업애로119 방문상담, 관계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 기업 밀착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애로를 사전에 적극 발굴해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인터넷 누리집(https://onestop119.daegu.go.kr), 전용전화(803-1119) 및 기업애로 해결 전담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대구기업애로 119)’ 등을 운영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현장 방문상담을 거쳐 업체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자금·마케팅·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 178건의 기업 고충사항을 해결했다. 시는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30일 새해 따뜻한 금융 실시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황성동 지점에서 신용술 지점장과 직원들은 승진 화분을 대신해 받은 축하쌀과 직원의 자발적 지원으로 마련된 50포대(1000㎏) 쌀을 마련,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
여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30일 모임을 갖고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등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정책 추진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대구시 ‘규칙’으로 돼 있던 ‘대구광역시 금고 지정 및 운영’을 ‘조례’로 바꾼다. 이에 따라 대구시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해 대구시의회 견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대구시의 협력사업비, 예금금리 등 금고 지정에 따라 시에 주어지는 반대급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은 올해 첫 회기인 제306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지방자치단체 금고는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등 지방정부의 금융 업무 처리를 전담하도록 지정된 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말한다. 금고 지정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16명의 개도국 유학생을 격려했다. 대구시는 개도국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전문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해 38개국 180명의 새마을개발 전문가와 글로벌 리더를 배출했다. 이날 유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에티오피아 출신 톨로사 구투아브라함(28세, 남) 학생은 “경제개발의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한국에 왔고,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새마을운동 관련 학문과 실무경험 등 많은 것을 배웠다”며 “기회를 주신 대구
대구시는 물 기업과 물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30~31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시·경북도·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농어촌공사 등이 함께하며 국내 물기업 50개사가 참여한다. 전국 물 관련 전시·상담회 중 올해 가장 먼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물 관련 제품의 전시·발표회, 기업과 구매자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제도와 법령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30일 개회식에는 환경부 차관, 대구시 행정부시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가 다음 달 1일부터 재개된다. 1인당 월 할인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7%다. 기존의 대구로 앱에서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따라서 시민들은 총 12%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으로 오는 2월 1일 0시 15분부터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로페이 연간 발행 규모는 3000억 원이다. 조기 소진에 대비해 월 판매 한도를 설정해 선착순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다만 2월의 경우 설 명절이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회장 남순탁)과 함께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대구시는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1390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대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특화 단지에 155억 원을 들여 글로벌 모터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 또 모빌리티 모터 혁신 기술 육성(27억원), 전자파 장애평가시스템 구축(25억 원), 특화단지 테스트 베드 구축(49억 원)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CAV(커넥티드 자율주행차) 기반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평가 플랫폼을 구축(45억 원)해 자율주행 레벨4 시험이 가능하게 하고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 플랫폼도 구축(110억 원)한다. UAM(도심항공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