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지난해 12월 29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과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종무식은 국민의례, 송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 모두 보람되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올 한 해를 차분히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김효태 의장은 “올 한해도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준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역동적인
경산·청도지역 제조업체의 ‘2024 1분기(1~3월) 체감 경기와 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 경산·청도 지역 내에 있는 1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실사지수(BSI)는 전 분기(86.6) 대비 4.0포인트 하락한 82.6으로 조사됐다. 이는 금리 인상 등 긴축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가격 상승과 고물가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소비심리 약화에 따른 내수 부진이 전망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김경원(사진)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천·청도 선거구 국민의힘 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민심잡기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 리더들이 지역의 분열과 경제침체를 가져와서 지역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실추시키고 민심의 통합과 지역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또 “이러한 총체적 위기 속에서도 대안도 없이 두 지역은 계속 침체와 퇴보만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그는 “이제 정말 영천과 청도의 정치와 경제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지역을 통합하고 두 지역에 특화된 새로운 산업의 개발을 위한 근본적 변
청도군 각남면(면장 구본엽)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근민)는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 22박스를 각남면에 기탁했다. 유근민 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물품이 동네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구본엽 면장은 각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온기가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신 덕분에 마을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남면에서도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나눔 행사의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청렴 인식 제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직원 50여 명이 공직 생활 속에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동재 교육장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청렴 자료를 공유하고 갑질 근절, 부정청탁금지, 금품·향응·편의제공 금지 등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이동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고 공직 비리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 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인제)는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카페’를 열었다.위원들이 직접 만든 커피, 음료, 다과 등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의체의 역할, 그동안의 성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홍보하는 자리로 꾸며졌다.조인제 민간 위원장은 “일일카페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도군은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차별화된 ‘산림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도 10대 명산 숲길 정비’를 비롯해 ‘청도자연휴양림 운영’ ‘산림 치유 힐링 센터 조성’ 등 지역발전 프로젝트다. 올해 각북면 오산리 일원 비슬산 등산로 (헐티 오름길) 3.2㎞ 구간에 도비를 포함한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 친화적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매전면 장연리 흰덤봉 등산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등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이용객 편의를 우선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숲길 조성사업을
△보건소장 남중구 △문화관광과장 박순연 △안전총괄과장 박재림 △건강증진과장 이영숙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김용섭 △물관리사업소장 김상현 △각남면장 박상길 △이서면장 김병태 △ 농촌기술지원과장 서점숙 △사회보장과장 안정애 △화양읍장 이동명 △각북면장 우수택 △보건행정과장 김수용
청도 동산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최근 교육부 주최한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4점이 선정되었는데 동산초등학교는 솔이산현 4인방, ‘뭉쳐야 맛있다’ 활동으로 ‘우 행시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학교급식 동아리 운영 보고서를 공모전에 제출해 좋은 결과를 거뒀다. 이 학교 영양교사는 “1년 동안의 학교급식 동아리 활동을 정리하면서 학생들이 활동한 내용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빨리 동아리 학생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6일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75채(300만 원 상당)를 맡겼다고 밝혔다.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나눔 행사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기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불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늘 각자의 분야에서 힘을 써주고 있는 회원들
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진성)와 청도군 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차용대)는 지난 21일 농협 청도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들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우리 축산가공품과 책가방 꾸러미 전달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최근 잇따르는 한파와 중고등학생 졸업 입학 시즌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국산 축산물로 만든 소시지 등 축산가공품 130세트와 중고등학생용 백 팩 형 고급책가방 60개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취약계
청도군은 지난 22일 화양읍 어울림 센터에서 화양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주민화합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양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 문화복지서비스 공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 시가지 도로 정비,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98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어울림 센터, 게이트볼장, 서상 소공원, 당산 나무 쉼터, 서상 마을 쉼터, 중심가로 활성화, 지역 역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도 당해 연도의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을 지급 중이다.이번 특별지원은 쌀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벼재배 특별지원금은 군 관내 농지소재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3300호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당 20만 원씩 총 3억5000만 원이 지급된다.타 시·도 농업인,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재배면적이 1000㎡ 미만자,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21일 23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쏠림현상 조절, 대형사업 신속 추진, 내실 있는 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행적 성과계획서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 공영사업공사 운영 등 시정요구 50건, 건의사항 42건, 현지확인 3건의 총 95건의 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했다. 8일부터 11일간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제출된 예산안에서 인건비 및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용개)가 1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 회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봉사한 바르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전생활 실천을 위한 순회강연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올해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는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20일 겨울철 공사장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용접 불티 화재는 평균적으로 매년 1000여건 이상 발생하며, 400여 명 이상의 인명피해와 약 2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용접 중에 발생하는 불티는 1600℃ 이상의 고온으로 비산된 후 상당 시간 경과 후에도 축열에 의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용접 작업 시 주의사항으로는 △작업장 내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부근 가 연물 제거 △용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축산분야 예산확보 △주요시책 추진실적 △신규사업 발굴 추진 등 축산업 육성을 위한 축산업무 전반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11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예산확보를 비롯한 신규사업 발굴 등 평가 전 항목에 걸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의 축산정책이 우수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사육 비용의 상승과 가축
청도문화원이 주관한 ‘제15회 청도문화원 새마을 서예 대전’ 시상식이 19일 청도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한글·한문·문인화 등 총 67점이 접수돼 한국서예협회 박창섭 부이사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대상,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1점, 입선 31점이 선정됐다.대상에는 구철회 씨(청도읍)가, 최우수상에 이일희 씨 (이서면), 전경순 씨(청도읍)가 영예를 안았다.정태영 씨 (이서면)를 비롯한 10명이 우수상, 배춘자 씨(이서면) 등 30명이 입선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김규봉 부의
경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에 청도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829억 원으로 내년부터 4년간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가 감소되고, 사업체 수가 감소해 산업의 이탈이 발생되며, 노후주택의 증가로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지역에 지역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도시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사업유형 중 지역특화재생사업은 역사와 문화 등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
‘2023청도군 다자녀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16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장,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족 80가정,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신바람 응원전, 럭비공 굴리기, 다자녀가족의 부모·부부· 자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영화(범곡리) 다둥이 엄마는 “청도군과 가족센터에서 다자녀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한 해를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