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로컬기업 독도문방구(대표 김민정)가 25일 GS25와 함께 서울 성수동 메타그라운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문화, 예술, 로컬과 이색 프로젝트를 펼쳤다. 울릉도에서 독도기념품을 만들어 오고 있는 독도문방구는 관람객들이 독도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자연스레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메타그라운드 내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울릉도 최초의 독도 멀티숍 독도문방구와의 협업은 팝업스토어 내 굿
최용규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25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2023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고향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들을 둘러봤다.이날 고향 주민들을 만난 최 변호사는 “울릉도가 군(郡)으로 승격된 지 123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울릉도의 새로운 비전을 군민들이 공유하는 군민의 날 행사에 함께해 기쁘다”며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2026년 울릉공항이 완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주 여건과 관광 인프라를 개선한다면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울릉군은 24일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해 건설현장 및 SOC시설물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설재해 제로화에 힘쓰기로 했다. 2022년 11월 한차례 건설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지난 8월 1일 국토안전관리원 조직개편으로 이전한 기반시설안전실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포함해 업무협약을 개정, 확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
독도박물관은 2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 공동으로 공동기획전 “울릉도”를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울릉도 생물종의 독자성 및 다양성이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마련됐다. 해당 전시를 기획한 3개의 기관은 각자의 거점 지역에서 해당 전시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울릉도의 생물자원을 홍보하고 교육할 것을 사전에 협의하고 2022년 10월 국립호남생물자원관에서 1차 전시를, 2023년 5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차 전시를 개최한
정석두 울릉군 새마을회장이 지난 23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회장은 2001년 울릉군 새마을 지도자를 시작으로 2005년 새마을지도자 울릉군협의회장, 2015년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울릉군협의회장, 2018년부터 울릉군 새마을회 회장을 맡아 오고 있다. 취약계층 도배 봉사, 장 담그기 및 반찬 만들기, 김장 행사를 통한 이웃돕기 나눔 실천 등 취약 계층 지원에 꾸준히 앞장섰다. 또한 매년 민속윷놀이대회를 통해 주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는
경북도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속 있는 행사를 통해 독도 영토주권 의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독도의 달의 맞아 지난 14일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걷기행사를 진행했고, 17일부터는 대구와 구미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인문학 교실을 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올해 교육과정의 독도교육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영남대 독도연구소 추계 학술대회를 열었으며, 21일에는 시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울릉도·독도 해녀문화제-나는 해녀랍니다’가 지난 22일 울릉군에서 열렸다.이날 해녀문화제는 울릉도·독도 해녀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해녀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준 해녀 이야기, 울릉문학회 남구연 님의 자작시와 포항시 낭송회의 시극이 깊이를 더했다.또 제주도에서 활동 중인 현대무용팀 ‘팀오르다’의 해녀 물질을 주제로 한 무용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유네스코 해녀의 가치’ 강연에서는 울릉도 해녀의 삶과 활동, 역사와 그 가치를 이야기해, 요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해녀의 삶의 이야기를 간접적으
정부가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 공항의 활성화를 돕고,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형 항공사의 좌석 수 기준을 60%가량 높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방 소공항에서 주로 운항하는 ‘소형항공운송사업자’(소형 항공사)로 등록하기 위한 항공기 좌석 수 기준을 50석 이하에서 80석 이하로 높이는 항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2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좌석 제한 완화는 개항을 준비 중인 울릉·서산·백령공항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공항은 오는 2026년 개항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울릉군은 오는 25일 한마음회관에서 ‘2023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군민의 날은 ‘새희망, 새울릉, 군민화합을 통한 미래도약’을 주제로 외부 초청 인사와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해 군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는다. 식전행사에서는 국제 관광섬 구축을 향해 새롭게 디자인한 울릉군 브랜드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기념식은 군민상 및 명예군민증 시상 등과 함께 식후 행사로 뮤지컬 배우 박소연과 지역 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행사가 새희망, 새울릉, 군민화합을 통한 미래도약 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울릉군 낙석사고 현장 등을 확인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 중이다.이번 울릉군 방문은 최근 발생한 낙석사고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 등과 관련해 해안경계와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를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이 장관은 울릉도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발생한 거북바위 낙석사고 현장을 찾았다.거북바위 낙석사고 현장은 평소에도 캠핑을 위한 관광객이 많이 드나드는 곳으로 향후 추가적인 낙석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 장관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울릉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5개 학교(도동·저동·남양·천부초등학교 및 울릉중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교별로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80명과 학부모 20명이 함께 했다.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은 (사)푸른아우성 성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별·성별로 각각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성(性)의 개념부터 매년 진화하는 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까지 다양하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청소년 자녀를 위한 학부모 교육은 강의식 성교육에서 탈피해 문답 형식의 강의로 진행됐다
울릉군 북면과 울산 남구 삼호동은 19일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북면사무소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호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정열 울산 남구 삼호동장, 이소영 울산 남구 의회 의원,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 정윤태 북면장을 비롯한 민간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행정·경제·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주민자치·지역발전·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울릉 남양초등학교는 18일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북스토랑’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학생들은 동백꿈도서관에서 본교를 방문한 지원 강사와 함께 독서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꾸준한 독서 습관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문화 활동으로 과자를 활용한 요리 활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활용해 다양한 얼굴과 캐릭터를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 과자
울릉도 학포리 마을에서 주택이 전소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17일 오전 1시 51분께 울릉군 서면 학포리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불이 난 주택은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언덕 중턱에 위치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는 이날 오전 2시 54분께 진화했으나 주택은 완전 전소됐다. 다행히 주택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홍성근 울릉군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울릉도 주차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날 홍 의원은 “2023년도 8월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차량대수는 6700여대에 관내 등록되지 않은 각종 중장비와 렌트카 등을 합치면 7000여대에 달하며 매일 200여대의 차량이 크루즈 선박 및 화물선으로 입도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여기에 비해 주차면수는 부설주차장을 포함해 약 4300면으로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 그야말로 매일 주차전쟁을 벌이고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11일부터 21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74회 임시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울릉군 지방세입징수포상급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군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1일 제2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의와 함께 5분 자유발언(공경식 의원·홍성근 의원)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경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울릉 군정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이 11일 제24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독도의 날’ 기념일 지정을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공 의장은 “우리의 독도가 울릉군의 행정구역임에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며 “더 이상 독도의 날 기념일 지정을 중앙정부에만 맡겨서는 안 되며 더 이상 정부의 기조, 정당의 당론 뒤에 숨어만 있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 의장은 “우리 울릉이 직접 나서서 독도의 날을 당당히 기념일로 지정하고, 또한 그날이 우리 군민의 성과로 영원히 기록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 차원의 상
‘2023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 울릉예선’이 10일 울릉초등학교 꿈나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안전골든벨 어린이 퀴즈쇼 울릉예선은 에는 지역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든벨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열띤 퀴즈 경연을 펼쳤다. 퀴즈쇼에 앞서 울릉119안전센터에서 응급상황에 따른 안전조치 애니메이션, 올바른 119 신교요령, 심장제세동기 시연을 직접 펼치는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재미난 마술쇼는 퀴즈 경연을 앞둔 학생들의 긴장 완화는 물론 환호성과 함께 큰 박수갈채를 받
울릉도 칡소가 202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울릉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통한우의 한 종류인 칡소를 울릉군의 지리적 특성과 호반무늬 특성을 이용한 역사성·상징성을 극대화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울릉특산물로 특화하고자 한다고 9일 밝혔다.울릉군은 올해 울릉칡소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비 6000만 원을 확보, 내년 초 연구용역을 통해 문화재청에 칡소 천연기념물 지정 신청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울릉칡소는 우리민족의 상징인 호랑이와 비슷한 외모를 지녀 역사성과 정체성이 담보돼 미래세대에게 가치소비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울릉군은 5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을 진행했다. 성과 중심의 새로운 공직문화를 이끌기 위해 총 11팀 51명으로 구성된 울릉 U-Box 1기는 올해 4월 시작해 지난달 25일 최종 성과 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됐다. 성과 보고회를 통해 결정된 1위는 주민, 관광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개발을 제안한 ‘나라가다’팀이 선정됐다. 2위는 내 손안에 울릉 문화유산를 제안한 ‘Smart-info’팀, 3위는 울릉 ‘NEW 랜드마크’ 콘텐츠 개발을 제안